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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3 11:44
개인적으로 속편으로 나올만한 이야기가 매력적인지 캐릭터가 매력적인지 세계관이 매력적인지 셋다 아닌것 같지만 한국영화도 이제 캐릭터 중심의 기획으로 속편을 바라보고 만드는 편이라 안나올 건 없다고 보는데 진짜 속편이 필요한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나 마녀 속편 그리고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베테랑 속편등 꼭 나와야할 속편 영화들은 정작 확실한 제작 소식이 안들리는게 아쉽긴 합니다.
19/09/13 13:46
전 재밌게 봤는데,
포스터대로라면 제일 매력적인 캐릭터가 죽은거라 그 후 이야기는 그냥 또다른 마약쟁이 잡는 느와르 형사이야기가 되겠네요.
19/09/13 16:36
원작에 비하면 열화판이라고 봤는데 솔까 고 김주혁 배우의 유작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까지 흥했을까 생각합니다.
프리퀄이라 해봤자 마약왕 판박이 일꺼고 시퀄은 음~ 잘 만들어서 제 예상을 깨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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