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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4 20:54
뭐 당시 프라이드 위상이 저정도까지는 아니었던거
같긴하지만 저기에 낄만한 선수는 아니다는 동의합니다 한시대를 풍미한 선수인데 저기는 그 분야의 역대1위를 다투는 선수들이니....
19/09/14 20:54
종합격투기 팬이지만 효도르 한참 아래 맞죠...종합격투기 내에서의 업적도 논란이 많고요. (최고 중의 하나는 맞지만) 메이웨더를 끼우는 게 나았을 텐데 효도르는...뭐 상징성이야 크긴 크다고 보지만요.
19/09/14 20:58
인정이죠
저는 서장훈의 순위에 거의 동감하면서 조던 > 메시 = 볼트 > 우즈 라고 봅니다 효도르가 어디 저기에 낍니까;; 효도르가 낄정도면 페이커도 낄수있을듯
19/09/14 21:39
최고의 스포츠 '선수'에 비해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라면 허들이 약간 낮아지기는 하겠습니다. 자기 종목에서의 위상 외에 유명세나 인지도가 포함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것도 어느 정도지 효도르는 너무 급이 안맞죠.
19/09/14 21:42
효도르는 종목 약점에 난이도라는 개인 약점까지 있어서.
약 안 빨고 공백도 없는 존 존스라고 해도 종목 한계 때문에 저기 끼기 힘들다 생각.
19/09/14 22:06
우선 효도르가 저기 낄 레벨이 아니라는데 적극 동의하고,
저는 메시를 제외하고 조던 > 우즈 > 볼트로 하겠습니다. 메시는 평가기준이 약간 다른 느낌이라서. 볼트도 좀 그렇긴한데 메시가 그런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19/09/14 22:07
UFC가 오래된 단체이기는 하나 격투 분야에서 UFC는 근래에나 뜬 거지 과거에는 K1과 프라이드가 더 유명하고 잘나갔었고, 이밖에도 여러 격투기 단체가 존재하여 서로 등급은 나뉠지라도 UFC로 사실상 일원화된 지금과는 크게 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만 그렇게 인식되던 건가 보군요.
19/09/14 22:20
효도르는 위대한 복서들에 비해서도 한참 떨어지고 격투기만으로 따져도 저 라인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조던 > 볼트 > 우즈 = 메시정도로 생각합니다. 근20년간 최고의 축구 선수는 맞는데 종목상 약간 애매한 메시와 찬란한 전성기를 뒤로하고 말년 상태가 썩 좋진 않은 우즈는 비슷하지 않을까..
19/09/14 22:21
너무 맞는말이긴 하네요. 확실히 효도르가 낄 레벨은 아님.
저는 조던,우즈,볼트, 메시까진 누굴 1픽으로 해도 이해됩니다. 업적과 인기 둘다 종합해 봤을때 그나마 가장 약점 없는게 조던 같긴 하지만....
19/09/14 22:54
알리가 그나마고 하기엔 펠레하고 저런류의 설문조사에서 역대1,2위 다투죠. 그리고 메이웨더 파퀴아정도면 충분히 저 라인업에 들어갈만하죠. 단 1회 대전으로 스포츠스타 수입 1위찍는 무패복서와 만화에서도 안그려질 8체급 챔피언이니까요.
19/09/14 22:43
효도르가 저기 왜 껴있나 의아하긴 한데, 제작진 의도가 '국내 한정' 최고의 스포츠 '스타'라면 효도르가 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때 한국에서 워낙 인기가 많았으니
19/09/14 22:45
효도르는 크로캅과의 대결 당시, 분위기가 꽤 후끈했습니다. 극장에서 단체관람하고 방송국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연일 뉴스와 게시글들이 쏟아 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작진이 효도르를 넣은듯 합니다.
19/09/14 22:55
우즈 조던 볼트 메시 순으로 하겠습니다
작년까지였으면 우즈가 밀렸겠으나 올해 마스터스 우승보고 느꼈죠. 아직도 정상급 선수라는 것을요.
19/09/14 23:33
복싱정도에 역대 최고스타를 데려와야 저기 비빌만할거같네요. 사실 격투기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k1이고 프라이드고 ufc고 너무 복잡하고 잘모름. 저쪽은 아직 역사고 상금규모고 어디하나 비빌데가 없죠.
19/09/15 00:07
판 자체가 작았기 때문에 당연히 나머지 넷이랑은 비교도 안되는게 맞는데 종합격투기 판 안에서는 효도르 인정해 주는게 맞지 않나요?
효도르가 어플릭션 대회 뛰던 시절에만 해도 영미권 mma 사이트에서도 효도르 당연히 GOAT 취급해줬었는데... 솔직히 러시안에 프라이드 베이스라서 UFC로 MMA 헤게모니 넘어온 후에 평가절하 당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19/09/15 03:12
스포츠 스타라는게 커리어는 물론이고 그 종목에 끼친 영향, 그 영향으로 인해 종목 자체의 위상과 영향까지 바꿀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조던이라고 봅니다
19/09/15 04:45
조우볼메는 취향차이
(상업적/종목에서의 영향력만 따지만 조던 압도적 원탑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효도르는 저 넷이랑 언급될만한 레베루가 아님
19/09/15 06:21
저기에 효도르가 끼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격투기 내에서는 인정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효도르가 프라이드 씹어먹던 시절, UFC는 2인자 위치 그 자체였죠. 야쿠자 스캔들 없었으면, 엄재경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포장 잘 하는 단체였던만큼 효도르 위상도 더 컸으리라 봅니다.
19/09/15 08:30
위에 타이슨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종목내 위상으로만 본다면 타이슨은 더더욱 나오면 안되죠 효도르는 그래도 종합격투기 한정으로는 goat의 강력한 후보중 하나지만 타이슨은 복싱에서 역대 탑텐도 어림없을텐데요
19/09/15 13:07
이거맞죠. 타이슨이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종목 안에서는 1등이 될 수 없죠. 종목 내 위상으로 따지면 타이슨은 조지 포먼 선에서 정리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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