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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5 04:08
첼시의 올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죠. 정말 재밌게 경기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울브스가 초반에 과한 일정 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19/09/15 04:38
유스시절 도미닉 솔랑케가 원톱이었고 타미 아브라함이 라이트 윙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먼저 주목받고 무리뉴에게도 언급되었던 솔랑케는 프리로 리버풀 가서는 외려 화려한 공격진에 밀려서 성장이 정체되었고 타미 아브라함은 꾸준히 임대다니더니 영입금지덕에 포텐이 터질 기회를 잡았네요. 게다가 메이슨 마운트는 비싼 돈 준 퓰리시치보다 오히려 윙에서 실적을 내는 모양새... 토모리도 본인을 잘 아는 램파드 아래에서 생각외로 출전기회를 잡고 있고 (주마의 호러쇼 덕택인 부분도 있지만) 이르면 올 겨울, 늦어도 내년 여름에 아자르 판매금을 꿍쳐둔 마리나가 준비한 첼시의 돈지R 원기옥이 터질건데 작년의 치크, 오도이에 이어서 유스들이 이리 터져 주면 화룡점정으로 크랙이 되어 줄 선수를 위해 베팅 크게 하겠네요. 가장 가능성 높은 건 제이든 산초겠지만요.
19/09/15 10:04
와 경험치를 먹는 게 이렇게 중요하군요. 이번시즌 첼시의 성적이 엄청 좋을 것이라고 낙관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번시즌에 저런 어린 재능들이 기회를 받고 무럭무럭 성장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첼시에겐 너무나도 큰 힘이 되겠네요.
19/09/15 14:45
첼시와 맨유의 젊은선수 기용 및 유스 정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매우 흥미로운 시즌입니다. 특히 첼시는 더더욱. 아마 잘되면 현재 맨시티와 리버풀의 패권을 가까운 시즌 안에 아주 위협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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