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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1 09:37:04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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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연예] 김생민, 팟캐스트로 활동 재개…소속사 “공식 복귀 NO, 사적 활동”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62533


이미지가 참 좋았던 연예인인데 그 일 터지고 나서 이미지가 진짜 훅 가버려서
정식 복귀는 당분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팟캐스트 정도야 활동해도 크게 문제는 안 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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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19/09/21 09:42
수정 아이콘
슬슬 간보는거죠.. 뭐
다들 저런 테크로 슬슬 재개하죠
탐나는도다
19/09/21 09:54
수정 아이콘
그냥 팟캐스트 혼자 해서 올리는건데
뭐 활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19/09/21 10:13
수정 아이콘
송은이 김숙이 푸쉬 좀 해주겠죠.
19/09/21 10:54
수정 아이콘
뭐 죽을죄 진것도 아니고 천천히 복귀해도 될 듯 하네요
얼렁 복귀해서 짠내투어나 좀 살려줬으면 합니다
히샬리송
19/09/21 11:07
수정 아이콘
오랜기간 쌓아온 바른 이미지에 유행어가 터지면서 잘됬던거고 냉정히 예능인으로 자기만의 능력이 있는건 아니라 쌓아온 이미지 근본이 박살난 상태에서 섭외할 방송이 있을까 싶네요.
19/09/21 11:15
수정 아이콘
이수근 처럼 웹예능으로 간보다가 송은이 김숙으로 컴백 시킬듯..
19/09/21 11:42
수정 아이콘
좀 불쌍하긴 해서;;;;
오랫동안 꾸준히 자기위치에서 고생하다가, 반짝하고 뜨려는 순간에 그대로 격추당한 케이스라 (....)
아주 잘못했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좀 이래저래 불쌍합니다. 그냥 꾸준히 안뜨고 있었으면 격추당할일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Out of office
19/09/21 11:45
수정 아이콘
무일푼으로 고생한건 아니고,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S클래스 타고 다니긴합니다.
19/09/21 11:53
수정 아이콘
뭐, 집에서도 꽤나 짠돌이짓 하는걸로 유명하지 않았던가요.
사람이 좀 여유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쌍하다고 한거기도 하고요.
여튼 무일푼으로 고생했다는 느낌은 아니고, 어쨌든 방송인으로서 이름이 생기려는 순간에 바로 격추당한것에 가까우니까요.
19/09/21 11:47
수정 아이콘
꾸준히 고생한 이미지이긴 한데 특별히 고생할만큼 어려웠던적이 없었을겁니다.
19/09/21 11:56
수정 아이콘
어렵지는 않았고, 일종의 허세이긴 합니다만.. 꽤나 집에서도 짠돌이짓 많이 했던걸로 유명하죠.
가족들과 함께 어떻게든 돈 아껴가면서 타워팰리스 이사가겠다고 아득바득 저축하는거라던가..;;
어쨌든 꾸준하게 자기일 하면서 결국 유명세까지 생겼다는 점에서는 좋게봤던 면이 있었습니다. 유명세가 시작되자마자 격추당해서 그것도 옛말이지만 (...)
유명세가 생기는게, 꼭 좋은것만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는 사건이었죠. 역시 인생은 가늘고 길게 가야 (....)
19/09/21 12:28
수정 아이콘
미투의 순기능에 걸러진 케이스라 저분 하는걸 보고 웃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야부키 나코
19/09/21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이성, 논리대로 생각하면 쎄게 얘기해야될것 같은데
왜인지 이번엔 '그래도 돈은 벌어야지;;'라는 생각이 들까요...
어딜기어나와! 하면 할 말 없는데, 팟캐스트한다고 뭐라 하지는 않고 싶...
전소된사랑
19/09/21 13:45
수정 아이콘
피해자에에게 사과한다고 만나서 '제가 원래 좋은 사람인데 취해서...' 어쩌고 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건 답도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억지로 억지로 합리화해서 그가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평생을 억눌러온 것이 취해서 하필 딱 그랬다고 치더라도 어떻게 본인 입으로 자신이 막대한 상처를 입힌 사람에게 자기가 원래 좋은 사람인데 라는 말을 할 수 있는지.
19/09/21 13:54
수정 아이콘
이젠 그냥 붐이랑 동급으로 봐야죠. 대외 이미지가 좋았'던' 붐.
미카엘
19/09/21 15:04
수정 아이콘
살인자도 버젓이 나오는 판국에 못 나올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보고 싶진 않네요.
엠비드
19/09/21 15:16
수정 아이콘
뭐 신체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된거니...
쥬갈치
19/09/21 15:38
수정 아이콘
먹고는 살긴해야죠 하지만 대중은 외면하겠죠
19/09/21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앵간하면 미투에 걸린사람에 동정적(?)인데 (오달수라던가..)

이분은 왠지 좀 거부감이 드네요. 위에 말하신것처럼 '원래 좋은 사람인데 취해서..' 때문이긴한데..

생각해보면 그냥 원래 이사람이 비호감이라서 미투를 핑개로 계속 나오지 말기 바라는건지..

저 스스로가 참 기준이 없는 사람이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19/09/22 01:06
수정 아이콘
이분 미투는 변명의 여지가 없죠.
혼자 방에 자리잡고 불렀다는게 지극히 계획적입니다.
충동적이란게 변명의 여지는 아니지만, 같은 남자로서 이해는 됩니다.
용서는 다른 문제지만요. 하지만 이 사람은 아니죠.
19/09/22 05:56
수정 아이콘
능력보다 이미지빨로 뜬거라
그 이미지가 걷어진 지금 다시 나오려먼 새로운 기믹질 정도 밖에 안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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