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발표일도 공개되지 않은 - 11월 2일부터 콘서트라구요. ㅠㅠ - 새 앨범의 컨셉에 대해서 데이즈드 잡지 인터뷰를 통해서 조금 더 공개했네요.
제가 10대 때 보여준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곡도 있어요.
이 문장이 눈에 띄네요.
너랑나가 들어있던 라스트 판타지 앨범 이후 그런 동화풍의 노래는 안했으니까요.
아~ 하루끝이 있긴 하군요. 흐흐
어쨌든 잔소리-좋은날-너랑나-(하루끝) 스타일을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너랑나 얘기가 나온 김에 너랑나 뮤비에 2019년 12월 31일이 나온다는 거 기억하고 계시나요?
바로 이 장면인데요.
너랑 나랑은 조금 남았지 / 몇 날 몇실진 모르겠지만
이 가사가 나올 때 나오는 장면입니다.
아이유가 시간을 191231로 맞추고 "두눈을 감고 마법을 건다"고 할 때 맞춰놓은 시간이죠.
당시에는 처음에는 19살의 12월 31일이라는 해석이 더 많았습니다.
앨범명도 라스트 판타지였으니까요.
반면에 뮤비 마지막에 어른이 되어 시계 가계에서 일하는 아이유 모습이 나오면서 2019년 12월 31일이다 라는 해석도 있었죠.
그런데 2019년 12월 31일이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거기에 아이유가 직접 10대 때 보여준 판타지적 요소가 있다고 하니 너랑나가 생각이 안날 수가 없습니다.
아이유가 이 떡밥을 이번 앨범에서 회수할까요?
너랑나에서의 2019 아이유
호텔 델루나에서의 진짜 2019 아이유
(아니 이건 장사장님인가?)
너랑나 MV (original ver.)
너랑나 MV (performance ver.)
(퍼포버전 조회수가 오리지널 조회수에 육박하네요.)
ps.
오늘 아이유티비에 올라온 엉망진창 아이유 11주년 파티
ps2.
글을 쓰는 도중에 티저가 나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