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11 14:01:4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Jose_Mourinho_Everton_Football365.jpg (67.6 KB), Download : 26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무리뉴는 이미 차기 행선지를 정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9/oct/10/jose-mourinho-rejects-lyon-chosen-another-club
https://www.givemesport.com/1511818-every-premier-league-managers-odds-of-being-the-next-coach-sacked-this-season

최근 리그 앙 올림피크 리옹의 회장이 감독직을 두고 무리뉴에게 접촉했는데 무리뉴는 그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무리뉴는 잉글랜드 클럽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언론사 기사들이 동일하게 말하는 편이고 가디언 지에 따르면 리옹의 회장이 말하기를 무리뉴는 이미 본인이 맡을 클럽을 정했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이전 기사들에 따르면 무리뉴는 여름에 분데스리가 샬케와 볼프스부르크의 제안을 받았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무튼 무리뉴의 행선지를 두고 굉장히 말이 많은 가운데 몇몇 칼럼리스트들은 무리뉴가 선택한 클럽이 토트넘보다도 에버튼일 확률이 크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이네요.

다음은 최근 기브미스포츠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질 레이스 상위 5위 감독들.

5.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 14/1
4.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왓포드) - 14/1
3.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핫스퍼) - 5/1
2.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1
1. 마르코 실바 (에버튼) - 1/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11 14:03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포체티노가 경질이 된다고 한들,
뭐가 더 나아질까요
선수단문제아닌가
부동산
19/10/11 14:13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으로서 포체티노 경질 바랍니다.
산밑의왕
19/10/11 16:03
수정 아이콘
레비가 문제라고 봐야... 무리뉴 입장에선 진짜 우드워드나 레비나..;;
아이고배야
19/10/11 16:39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으로서 포체티노 경질 바랍니다 (2)
미트볼스파게티
19/10/11 14:04
수정 아이콘
맨유 다시 오실..?
19/10/11 14:04
수정 아이콘
에버튼이 올시즌 투자를 많이 하긴 했는데 무리뉴까지 데리고 오려나요?
맨유는 우드워드 안나가는 이상 절대 안갈거 같고 에버튼이나 토트넘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Horde is nothing
19/10/11 14:06
수정 아이콘
와 맨유에 무리뉴 오고 팹하고 1,2위 경쟁전 하고 꿀잼일듯
아마 1년은 몰라도 2년차 는 무리뉴가 우승하겠죠 :)
本田 仁美
19/10/11 14:12
수정 아이콘
왓포드는 감독을 바꾼지 얼마 안되었고 나름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으니 아닐것 같고
맨유는 우드워드가 무릎꿇고 빌지 않는 이상은 안갈것 같으니 아닐 것 같고
저 세 팀중에서는 급으로는 토트넘인데 토트넘도 무리뉴 입장에서는 레비나 우드워드나 일것 같고
저는 에버튼이나 뉴캐슬 갈 것 같습니다.
FRONTIER SETTER
19/10/11 14:12
수정 아이콘
무갓동님... 그립읍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10/11 14:22
수정 아이콘
에버튼 구단주가 돈 투자도 엄청하고 인내심이 강한편은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임명한 감독이 원하는 매물은 최대한 맞춰서 사주려고 하더군요
무리뉴가 눈만 좀 낮춘다면 에버튼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possible
19/10/11 14:26
수정 아이콘
맨오와
히샬리송
19/10/11 14:28
수정 아이콘
에버튼 감독이 경질이 시급한거랑 엮은 소설 같습니다.

에버튼이 그냥 예전보다 많이 쓰는거지 맨시티같이 무제한적인 지원도 아닐뿐더러 돈이 있어도 위상때문에 선수를 못사는 수준이라 리옹도 거절하고 무리뉴가 올 이유가 없어요.

루카구 대체자를 아직도 못 데려온 팀을 무리뉴가 올리가...
아따따뚜르겐
19/10/11 14:29
수정 아이콘
들어갈때는 무리뉴지만 나올때는 모우린호가 되는..
담배상품권
19/10/11 14:31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지금 무리뉴가 epl에서 갈 팀은 아스날밖에 없습니다.
빅클럽들과 비슷하게라도 맞춰줄만한 자본, 어느정도 구색이 갖춰진 선수단, 성적이 급함.
물론 아스날이 무리뉴를 선임할지 안할지는 그때 사정에 따라 다르겠죠.
손금불산입
19/10/11 15:47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성격이나 기존의 스토리들을 제외하더라도 지금 스쿼드로는 무리뉴식 축구를 시도하다가 그냥 폭삭 망할 것 같아요. 수비수는 수비를 못하고, 풀백은 공격을 더 잘할 뿐더러, 2선 윙어 역시 수비에 재능이 있는 선수는 없으니..
윤지호
19/10/11 17:46
수정 아이콘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무리뉴가 아스날 가면 선수단 전면 개편 하겠죠
그거 보장 못받으면 안갈거고요
손금불산입
19/10/11 17:57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 벵거 이후로 보드진 쪽에 힘 실은지 꽤 된지라 그런 보장 자체를 안해줄 것 같아요. 게다가 전면 개편 보장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서...
윤지호
19/10/11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무리뉴가 아스날 갈일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19/10/11 14:40
수정 아이콘
설마 다시 맨유~~~설마
아라가키유이
19/10/11 14:43
수정 아이콘
무리뉴라 음 맨유 3년차 경기력보면 솔샤르랑 대동소이한데 굳이 맨유가 다시 모험을 할까요
환경미화
19/10/11 14:47
수정 아이콘
무맨다???
19/10/11 14:59
수정 아이콘
우드워드 나가고 무리뉴가 다시 온다면..??
오리지날5.0
19/10/11 15:00
수정 아이콘
어딜 가든 꿀잼일것 같네요
19/10/11 15:04
수정 아이콘
다져스로~
아기상어
19/10/11 15:14
수정 아이콘
와 에버튼 선수들은 동기부여 엄청되겠는데요??
R.Oswalt
19/10/11 15:18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무리뉴가 갈만한 곳이 아닌 게, 맨유에서 받을 위약금 협상도 매끄럽지 못할 거고, 당장 12월 지나면 에릭센, 베르통언, 알더바이럴트 다 보스먼 룰로 이적 가능합니다. 팀 핵심 3명이 사라지는데, 이걸 레비가 제대로 메꿀 수 있을까, 의문이죠.
손금불산입
19/10/11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의견이 맞다 생각합니다. 포체티노가 사임을 하면 했지 레비나 그 윗선에서 포치를 짜를 일은 없을듯... 그런다면야 토트넘은 진짜 대단한 수를 놓는 것이겠고요.
신불해
19/10/11 15:22
수정 아이콘
최소한 내년에 뭐가 그림이 나오면 몰라도, 지금의 토트넘은 무리뉴 입장에서도 매력적이지 않을 겁니다.

에릭센 베르통헨 알베르데이럴트 다 나가고 보강 제대로 못하고 실망한 케인이 나가겠다는 의사 펼치면 그때 토트넘은 지금 맨유랑 다를바가 없는 팀이 되는..
19/10/11 15:32
수정 아이콘
미워도 다시한번 맨유로~
딱총새우
19/10/11 16:01
수정 아이콘
바이러스 퇴치하러 백신 무리뉴가 간다!
바카스
19/10/11 16:05
수정 아이콘
맨유 오면 포그바 무조건 나갈려나
배주현
19/10/11 17:21
수정 아이콘
맨유 2기 가나요
윤지호
19/10/11 17: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epl 재입성 그냥 찌라시 같습니다
빅6 중에 무리뉴가 원하는 선수단 구성하게 해줄수 있는 팀이 맨유밖에 없는데 그렇게 끝내고 맨유로 다시가는것도 말이 안되고..
근데 그렇게 끝내고 맨유로 다시 가는게 토트넘이나 아스날 가는것보다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빅6이 아닌 팀으로 가는 무리뉴는 더더욱 가능성이 안보이네요..
조말론
19/10/11 19:01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는 안되는거니
19/10/11 19:16
수정 아이콘
독일쪽리그 한번갈거같은데
19/10/11 19:35
수정 아이콘
스티브 브루스 5위가 유머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718 [스포츠] 워싱턴 팬들이 아직도 자다가도 일어나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예전 만남.avi [8] 신불해3973 19/10/11 3973 0
44717 [스포츠] 하늘이 커쇼를 향해 "넌 가을엔 안된다." 고 말하는 듯한 홈런...gif [46] 신불해9326 19/10/11 9326 0
44716 [스포츠] 북한이 제시한 중계권료 14억의 의미와 가치. [47] 내설수10083 19/10/11 10083 0
44715 [연예] [네이처] 소희 포함 9인 완전체 사진 [9] 비밀정원4666 19/10/11 4666 0
44714 [연예] 골프입문 8개월만에 89타 친다는 송종국 딸 송지아.jpg [60] 살인자들의섬10930 19/10/11 10930 0
44713 [스포츠] 흔한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예측 [16] 이정재5312 19/10/11 5312 0
44712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EPL 2010년대 베스트 일레븐.jpg [11] 손금불산입3358 19/10/11 3358 0
44711 [스포츠] 준플레이오프 키움 시점 카메라워크 [6] 슈터3766 19/10/11 3766 0
44710 [연예] 2019년 일본 가수 검색 인기 TOP20.(제목수정) [17] MBAPE6473 19/10/11 6473 0
44709 [스포츠] [NBA] 커리, 러셀, 마포쥬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11] 그10번3557 19/10/11 3557 0
44708 [스포츠] [해축] 무리뉴는 이미 차기 행선지를 정했다? [36] 손금불산입6629 19/10/11 6629 0
44707 [연예] SBS 배성재 VS MBC 허일후 지상파 아나운서 피온4 더비 [2] 강가딘4617 19/10/11 4617 0
44706 [연예] [퀸덤] 3차 경연 MPD 직캠 영상 올라왔습니다. [5] LEOPARD4585 19/10/11 4585 0
44705 [연예] [아이즈원](TMI) 비올레타 나눔 후기 [37] 안유진4193 19/10/11 4193 0
44704 [스포츠] 준플옵 키움의 또 다른 승리의 원동력, 불펜 [22] 밤의멜로디4917 19/10/11 4917 0
44703 [스포츠] [해외축구] 케빈 데브라이너 존.gif(약 데이터) [14] 아라가키유이7196 19/10/11 7196 0
44701 [스포츠] 래리 서튼이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19] 키스도사5548 19/10/11 5548 0
44700 [스포츠] 배지현 임신 6주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아빠 된다! [21] 강가딘7210 19/10/11 7210 0
44699 [연예] [러블리즈] 알고 보면 예쁘신 분(데이터) [22] 비밀정원4244 19/10/11 4244 0
44698 [연예] YG엔터테인먼트, 루이비통에 674억원 상환 [14] 비밀정원9411 19/10/11 9411 0
44697 [스포츠] LA 다저스 데이빗 로버츠 감독 재신임 [57] 저스디스7096 19/10/11 7096 0
44696 [연예] 백스테이지 레드벨벳 슬기 [3] Croove6232 19/10/11 6232 0
44695 [스포츠] [KBO/LG] 1년 중 가장 슬픈 날 [79] 무적LG오지환6049 19/10/11 60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