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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4 16:59
어차피 바르샤는 메시 당일 컨디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팀이라 글쎄요....화려하게 죽쑬 수도 있는 반면 메시가 미쳐서 헤트트릭 해버릴 수도 있는지라 어떤 강팀이라도 저런 팀은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을 걸요
19/10/24 17:27
옥챔은 그동안 고민이었던 중거리 슈터에 대한 갈증의 해결책임을 보여줬습니다. 이걸 통해 수비수를 끌어내고 그 공간을 마누라가 부분전술로 뚫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오늘 경기는 약간 개인의 능력치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이었지만요) 하지만 걱정인 부분을 두가지만 짚어본다면 첫번째로는 옥챔과 케이타의 공존은 앞으로 클롭의 큰 전술변화 없이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두선수의 롤이 겹친지라 작년의 영입과정에서 기대한 파비뉴-옥챔 -케이타는 폐기해야할것 같고, 두번째로는 너무나 낮아진 에너지 레벨인데 이게 과연 앞으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템포조절인지 아니면 진짜로 체력적인 부하가 오기 시작한건지 걱정이 됩니다. 그 외에 오른쪽 윙백으로 나온 밀너야 주포지션도 아닌데 그정도면 만족할만하고 로브렌은... 이제 안쓰면 되죠 뭐
19/10/24 17:47
옥챔이 부상 전 모습이면 라이프치히 시절 케이타랑도 비벼볼만 한데 이거 뭐 둘 다 폼이 메롱인상태라..
그래도 아직은 케이타를 좀 더 기대하는 편이긴한데 둘중에 한명이라도 정신차려서 주전 라인업에 들어와줬으면 좋겠네요.
19/10/24 18:09
새벽에 일어나 후반만 봤지만 에너지 레벨은 문제없어 보입니다. 템포조절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그 와중에 적절하게 강약 조절하는 게 느껴졌거든요. 다만 저도 동의하는게 케이타, 챔보는 조합이 쫌 별로인 거 같아요. 파 고정에 헨밀둠랄과 케챔은 별개 단위로 조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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