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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6 08:03
신수 추는,,계약기간 중 올스타 뽑혔고 커리어 하이 홈런수도 기록했는데,,계약기간과 금액이 커서 먹튀라 하지 마라고 하긴 애매하긴 합니다..2.5 연벙 정도 안될려나??
19/11/06 08:09
3선발이면 얼마받을려나. 근데 3년 4천만불받아도 린이랑 마이너보다 많을텐데 크크. 이정도면 뭐 류현진이 텍가서 또 삽질해도 별 타격은 없을거같은데요 크크
19/11/06 19:22
올해 한정으론 린은 류현진 동급 혹은 그 위로 봐도 됩니다. WAR가 린이 더 높은 이유가 텍사스 수비가 올해 너무 안 좋아서.
새로운 구장으로 가서 원투 펀치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9/11/06 09:33
텍사스 팬은 아니지만 우스갯소리 빼고서라도 여기 내야 수비진이 좀 그렇던데.....아무리 내년엔 홈구장이 바뀐다지만 투수가 던지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던걸로 압니다
19/11/06 09:38
지금 텍사스가 새구장을 오픈했고 선발진도 더 보강해야되고 쓸 돈도 있고해서 루머는 당연히 나올텐데
일단 가장 시급한건 3루수라서....
19/11/06 10:19
추신수는 부상숨기고 이적한 박찬호급은 아니지않나요?
물론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았기때문에 돈값을 못하고있다고 해도 할말은 없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활약은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19/11/06 10:48
실제로 현지에서는 의외로 평가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성적으로만 보면 돈 값 못한건 맞는데 나이 먹어서도 예상보다 낙폭이 크지 않음+어쨌든 텍사스 타선에서 제일 잘 침+덕아웃 리더 롤이라서요. 추신수가 수위급 타자라는 거 자체가 텍사스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그렇게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만 ;;
올해를 끝으로 떠나게 되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의 올스타 라인업에도 뽑혔을거예요 추신수가.
19/11/06 14:20
일단 커리어 자체가 박찬호에 비교하면 몇 수 위라서 그런지, 현지 취재진이 추신수에 대해 언급하거나 서술할 때 가져가는 기본적인 리스펙트의 정도가 애초에 많이 다르더군요. 거기에 추신수는 과거 음주운전 흑역사를 제외하면 필드 위에서는 누구보다도 프로다웠던 선수라..
19/11/06 13:51
박찬호는 당시 올타임 랭커급이어서 그보단 낫지만, KBO 대입시 추신수보다는 덜 먹튀인 이대호/손아섭/김태균이 먹는 욕을 생각하면 욕 먹을 성적은 맞죠. 막상 올스타 뽑힌 해도 꼬라박아서 연봉대비 승리기여도가 그닥입니다.
19/11/06 19:25
돈으로 따지면 몸값 못 하는 것은 맞는데 현지 팬이나 팀내 평가는 괜찮다고 합니다. 사이클링 히트도 하고 올스타도 하고 연속 안타 기록도 세우고 당장 재활해도 되는 부상 안고 팀 위해 뛰어준 적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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