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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6 17:28
괜찮네요. 악플은 선처 없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례를 봐도 냅두면 기어오르더라구요. 임요환-김가연 건만 봐도 악플러들에게 제대로 보여주면 알아서 조심하더라구요. 즉, 악플을 쓰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악플의 개수나 수준이 확 차이나는거 같아요.
19/11/06 17:35
최근 더 느끼지만 악플이 법 개정도 필요한건 물론인데 소속사에서 전담팀이 있으면 할정도라고 생각도 하게됩니다. 요새 나날이 감정해소로 대수롭지 않게 악플을 쓰는사람도 늘어나고, 악플러들도 더 치밀해지고 극성인듯해져서요...실제 피해사례들도 확실해보이기도 하고요
19/11/06 17:40
개인 성향이죠 저 멤버처럼 애초에 기사도 잘 안보고 댓글도 잘 안보면 상관없는 크크... 거기다 슈가 정도면 뭐 엄청난 방탄팬들이 알아서 기사 댓글 관리할테니 슈가 본인이 뻘짓하는게 아닌 이상 악플 달릴일도 별로 없음 악플 찾아보려고 커뮤까지 들어가서 딥하게 보는게 아닌 이상...
근데 예민한 성격인데 기사 댓글까지 다 찾아보는 연예인들이 많죠... 막 커뮤 접속해서 자기 이름 검색해서 보는 사람도 있고 크크 sns까지 하면 뭐... sns에서 다이렉트로 악플도 DM이 많이 오기도 하구요
19/11/06 19:52
그래도 가능한 못쓰게 할 방법이 있으면 강구해야하고 그런의미에서 강력처벌은 굿입니다
이렇게 당사자는 괜찮아해도 아끼는 지인이나 가족들도 보면 생각보다 상처될겁니다 당사자도 현재 멘탈이 아무리 강해도 그게 내일도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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