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이가 며칠전 생일 VLive 때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한 내용을 언급했었습니다. ( 1:38:45 ~ 1:40:30 약 2분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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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 최근에 제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갔다 왔는데, 너무.. 너무 귀여운 애기들이 너무 많은 거에요. 막..
고양이가 몇마리 있었는데, 새끼 고양이가 2개월 된 고양이였어요. 근데 한마리가 무릎냥이에요.
그래서 나한테만 와. 내 무릎에만. 와서 무릎에 누워있는 거야. 너무 귀엽잖아.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여러분.
유기견 보호소에도 그렇게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많다는 거...!

그 보호소에 가서 원래 이제... 봉사활동 하는게 주말이어서, 봉사자분들이 좀 많이 오신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각오(?)하고 갔는데, 아무도 안 오시는 거에요...!
저랑, 언니랑, 다른 한분 계셨고, 딱 세분 계셨는데.
아무도 안오셔서 저희가 이제 다 봉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그 강아지 있는 견사에 신문지 깔고 똥오줌 청소하고 그러는데 좀 추운 날이었는데 땀이... 콘서트한거보다 더 났어. 이렇게 뚝뚝 흘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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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는데~ 해당 방송 며칠 뒤 유기견 보호소에서도 영상을 올려주었네요~
사나언니(!)와 함께 봉사하러 간 모양입니다. (왜인지 수줍어하는 정연 크크크)






사실 그 전에도 해당 보호소에 봉사활동하러 간 적이 있죠.
그때도 사나언니와 모모와 정연이 셋이 갔었는데, 공승연양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었네요.
(인스타그램 공유는 첨이라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안나와서 사진으루 대체...)

그때도 해당 보호소의 후기가 있었구요. http://cafe.daum.net/VUDRKDRHDWN/5lHj/1637

이런 모습을 보니 공승연-유정연 자매의 애완동물 사랑이 투철한 것 같습니다. 애완견(뽀송,나난) 애완묘(밤) 인스타도 따로 있을 정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