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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8 17:50
광주FC 응원하는 팬인데 본문에서 이광용 아나운서가 언급한 접근성 문제는 현재 착공 시작한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이 부분을 언급안해주신게 좀 섭섭합니다.
그리고 광주FC 전용구장은 다르게 봐야되는부분이 있는데 클럽하우스 건물을 만들면서 10056석의 구단 규모에 맞는 경기장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선수들이 광주가 아닌 목포에서 숙소생활을 하고 있구요, 총 150억중 대다수가 클럽하우스 건물인 본부석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19/11/08 19:11
음.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옐카3 제작진이 K리그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잘 알 수 있는 예라고 봅니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완공되는건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정보인데, 그냥 지금 광주월드컵경기장 위치만 생각하고 말한 수준에 불과하다는거죠.
19/11/08 18:14
(수정됨) 당연히 다들 대팍의 입지와 접근성을 알죠. 무턱대고 신구장만 짓는다고 관중이 들어온다고 생각할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각자 상황이 있으니 원하는 최선의 방법대로 못할 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차선책을 찾아야 하는 거죠. 그래도 역시 위치가 결국 정답인 듯..
19/11/08 18:21
춘천사는 강원FC팬으로 보면 진짜 지금 있는 송암경기장만 어떻게 춘천역 앞 미군부대 자리에옮기면
대구와 비교해서 부족한건 도시 인구수밖에 없을 만큼 완벽해지는데 그런 소리는 일언반구조차 없다는게 참 암담합니다.
19/11/08 18:39
무턱대고 신구장 건립하려는 지자체는 아무도 없습니다. 현실적인 여건때문에 그런거지
저 레드재민은 k리그까는걸로 유명한데 또 옐카나와서 k리그 걱정위원회일만 하네요
19/11/08 19:00
개인적으로 대팍 아쉬운건...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 데여서 그런지 규모를 너무 작게 잡은거... 한 5천석만 더 잡지.
보기는 지금이 딱 좋지만 좁은게 내심 아쉽습니다. 접근성도 좋아졌는데 흑. 예전 73000석이 너무 압박이었던게 ㅠㅠ
19/11/08 19:17
경기장 이야기 하는 거 좋습니다. 저도 대구FC의 성공사례는 여러가지 특수한 상황들이 겹쳐져서 나온 예외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새 경기장을 생각하고 있는 부천 FC, 부산 아이파크, 강원FC 등이 정밀하게 시장조사를 해야 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시즌 끝나고 이야기해도 되는 주제 아닙니까? 이것 역시 플레이오프 톡에 이어지는 'K리그 걱정'의 또다른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 환경 이야기를 다루는 것도 좋지만 내부의 콘텐츠가 주는 재미요소도 다뤄야 되는거 아닌가요? 우승 경쟁과 아챔 경쟁 그리고 강등권 경쟁이 치열한 K리그1의 파이널 라운드와 4위 자리 하나를 놓고 싸우는 안산과 부천의 K리그2 마지막 라운드 이야기도 있고 수원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FA컵 결승 이야기도 있고, 이렇게 할 이야기가 많은데 꼭 이번에도 K리그를 '걱정' 해야 했었나요?? 주제 선정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옐카입니다.
19/11/08 19:36
옐카3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야구편 볼때마다 경기결과나 성적이나 감독교체에 대해서 재밌게 리그썰풀지만
유독 축구이야기나오면 리그걱정이야기부터 하고있죠 크크 야구편은 야구상식 팀이름알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걸로만 아는 저도 재밌게 보는데 축구편은 축구팬인저도 못보겠는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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