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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2 23:25:05
Name Gunners
Link #1 오늘글의 리플들
Subject [연예] 솔직히 저는 여러분들이 과하게 화를 내신다고 생각합니다 (수정됨)
죄송합니다

어떻게해야 좀더 어그로적인 제목을 달까..하고 생각해봤는데 딱히 떠오르지가 않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제가 댓글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중인데요

기왕 악명을 끄는 상황이라면 못할말이 없지않겠습니까?

어차피 먹을욕이라면 댓글로 찔끔찔끔 먹느니 한번에 몰아서 먹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때문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그건 본인이 팬이시니까'

맞습니다
아이즈원 좋아합니다

'뭘 자꾸 단순단순 들먹이면서 본인만 복잡하게 보는 척을 하십니까? 크크크 어이가 없네요
지난번 아이즈원이 해체하면 안된다는 글에는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더 잘해줬다면서요
그게 그쪽 속내죠'

뭐 그렇죠

'저 분 어제는 엠넷이 왜 그런 짓을 저질렀나는 장문의 글로 엠넷의 일본 문화 받아들이기 운동에 대해 상세히 쓰시던데 아마 상당히 일본문화를 좋아하시는 분 같고 그래서 일본문화가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 침투되는게 늦춰지는게 아쉬운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맞는말이에요
저는 그룹의 라이징사나 시스템적 특이성을 좋아하는 특이한 놈이라서 이런부분을 극한으로 즐길수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씨제이의 구상을 흥미롭게 지켜봤거든요 특히나 나름 잘알고있는 시스템이다보니 더욱 깊게 봐지는것도 있었구요


솔직하게 말하니까 좋네요

그럼 기왕지사 솔직한거 하나 더 솔직하게 말해보죠



<여러모로 프로듀스 101의 악마의 편집의 최대 피해자로, 엠넷 측에서 초반에 찬미의 기구한 연예계 경력을 이용해 프로듀스 101을 홍보했고, 1화에서 당당히 1등 자리에 앉는 모습과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당당한 실력파 이미지를 굳히는 듯 했으나 데뷔곡 평가 무대에서 찬미가 성대결절에 걸린 것이나 메인보컬 자리를 정은우에게 양보하려고 했던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음이탈만 10번에 가깝게 반복 편집해 내보냄으로써 찬미의 이미지를 실력도 없으면서 오만한 연습생으로 추락시켰다.
악마의 편집이였다는 진실을 알리는 것엔 성공했으나 제작진에게 미운 털이 박혀 이후 2,3차 공연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줬음에도, 거의 분량을 가져가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찬미는 프로듀스 101 초반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본인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나왔겠지만, 엠넷은 이런 찬미의 절박한 처지를 야박하게 이용한 것>

프로듀스101 최고의 피해자(?) 허찬미입니다

따지고 보면 엠넷이 참 X시키들입니다

합법적으로 사람을 보내버리는데 딱히 제제도 안받았거든요



어떤분은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이분은 악편과 주작을 구분못하시는분' 이라구요

음..

저는 악편과 주작이 같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다만 이말을 동의하지 못할뿐인겁니다


'악편은 피디의 권한이니 넘어갈수 있지'

'피해자를 보라구'


피디의 권한으로 피해자를 만들어어서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았을때 그걸 예능의 한요소로써 즐겼던분들은

어디 다른나라의 사람들이었습니까?

뭐 저도 할말없습니다

사실 거기에 저도 포함되니까요

하지만 최소한.. 이런표현이 용서가 된다면

'즐겼던' 분들이

자리가 뒤바뀐 피해자를 생각해봐라..

...저는 솔직히 여러분이 그렇게 피해자를 생각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인상적인 리플이 하나 있더군요


'저도 투표한 피해자인데요?'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저는 몇몇분들이 미친듯이 화를내는건

속았다

사기당한것같다

내권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나를 속이다니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그러실지 모르겠네요

어지간히 이성적인척 하네 하고

아닙니다



저는 프로듀스48을 엄청 열심히 봤습니다

과몰입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봤죠

누군가가 이그룹에 좋아. 누군가는 떨어지는게 좋아. 하면서 열심히보고 투표했어요

그리고 악마의 편집이니, 준영아 재밌다느니

이런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봤습니다

즐거워 했습니다

연습생들의 눈물을 오락삼았고

각종 연출에 흥분했고

그들의 인생을 재밌어 하며 보고 즐겼습니다


엠넷이 깔아준 판. 엠넷이 보여준 TV화면을 보면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욕을 못하겠어요

압니다 이성적인 접근법은 아니죠

피디의 권한과, 투표를 건드리는 행위는 다르죠

전자는 범죄가 되지않는 행위, 후자는 어쨋건 잘못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욕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미친듯이 분노하는 사람들편에 서고싶지도 않아요

저는 저스스로를 피해자라고 말하기엔 너무 창피하니까 말입니다


잔혹한 구경거리를 위해 콜로세움에 간 사람들이

알고보니 내 손가락질로 인해 생사가 결정나는게 아니었다고 알게되니 화를냅니다

화를 내는건 좋아요

입장료를 내놔라! 사기 아니냐!

할수있어요

거기에 더해서 피해자니. 정의니 하는말도

할수는 있습니다

씁쓸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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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23:29
수정 아이콘
분명한건 관련글 댓글화 규정을 어기시고 이렇게 따로 글까지 쓰시는건 과몰입에 뇌절 맞습니다.
Lahmpard
19/11/12 23:49
수정 아이콘
+1
성시경
19/11/13 07:24
수정 아이콘
+22
미하라
19/11/12 23:29
수정 아이콘
님이 유벤투스나 마재윤이 주작했을때도 이런글을 썼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그럴리가 없으시겠죠.
달과바다
19/11/12 23:3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마음 이해합니다. 이틀 정도만 쉬시죠
19/11/12 23:32
수정 아이콘
앚팬이라면서 앚까가 하는 것보다 앚한테는 더 악영향을 끼치시네요.
피지알이 참 좋은 사이트네요.다른곳이라면 욕먹고 그냥 아웃일텐데 몇번이나 욕먹은거 들고와서 한말 또하고 또하고.
라이더스
19/11/12 23:34
수정 아이콘
다들 독해력이 좋으시군요..
ItTakesTwo
19/11/12 23:34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닙니다만.
해체하지 않고 버텼으면 한다는 건 팬들의 바람 아닌가 싶네요.
현실적으로 팬들의 바람으로만 이어나가기에는 너무 크게 빵빵 터진 사건이라서요.
미하라
19/11/12 23:34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라그나로크같은 극테란맵이 2경기에나 들어갔다고 이건 절대 정당한 승부가 아니라고 분노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극테란맵들이 2개나 끼고도 끝까지 임요환을 상대로 분투한 홍진호의 선전을 보며 즐거워한 팬들도 있겠죠.

님 논리는 그때 그 불공정한 맵밸런스 속에서 홍진호의 선전을 보며 즐거워했던 사람은 마재윤의 주작에도 분노해서는 안된다는 논리나 다를게 없습니다. "스타리그 맵이 모든 종족에게 공정했던 시즌이 있어? 근데 왜 이제와서 주작으로 호들갑이야?" 하는거랑 님이 하는 이야기랑 다를게 없어요.
기동전사건담
19/11/13 07:46
수정 아이콘
피지알 맞춤댓글 인정합니다. 이걸로 얘기끝인듯..
전립선
19/11/12 23:35
수정 아이콘
악편 보고 즐겼으면 조작 욕할 자격 없다는 말씀을 너무 길게 하시네요.
Lahmpard
19/11/12 23:49
수정 아이콘
악편은 피디의 권한이고 필요악이니 어쩔수 없었던거지

그 과정에 부패와 조작이 들어간 순간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되는데

글쓴분은 그냥 아이즈원해체하기 싫다는 소리하고 싶으셔서 갖다붙이시는겁니다.
전립선
19/11/12 23:51
수정 아이콘
저 말에 동의한다는 의미에서 남긴 리플은 아닙니다.
Lahmpard
19/11/12 23:5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전립선님이 글쓴이의 논리에 동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태엽감는새
19/11/12 23:36
수정 아이콘
개인은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죠 공감은 안되네요
이웃집개발자
19/11/12 23:37
수정 아이콘
음 빡빡한 세상인데 화내도 될만한 사안에는 화를 좀 내면 안될까요
19/11/12 23:37
수정 아이콘
글 쓰시는 거 보면 차라리 욕을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가끔씩 쓰시는 한 줄이랑 정작 길게 본인 의견 피력 하실 때의 내용이 매치가 안 될 때가 많아서...
19/11/12 23:37
수정 아이콘
자극적인 방송 보면서 낄낄대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비난할 깜냥이 되냐 라고 얘기하시는거죠?
모든일엔 경중이 있는건데 구속수사가 필요한 놈들과 방구석시청자를 같은 죄인으로 묶는 그룹법엔 도무지 공감할수없습니다
도라지
19/11/12 23:38
수정 아이콘
해체안하고 버티면 오히려 그 맴바들한테 손해일텐데요.
해체하고 같은 피해자라는 인식이 생겨야지, 아니면 다시는 못나옵니다.
아이돌로 데뷔 할 때 마다 안티를 모을텐데, 같이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쵸코하임
19/11/12 23:39
수정 아이콘
좀 릴랙스 하세요. 저도 그냥 편안하게 보고 있습니다. 각자가 의미 부여하는게 달라서 해체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겁니다.
앞으로도 조사가 계속 있다고 하니 지켜보면 되겠죠.
19/11/12 23:43
수정 아이콘
화 날 것도 없고 웃길 것도 없고, 일련의 상황이 한 편의 고약한 부조리극을 보는 기분입니다.
gunners님의 반응도 물론 포함해서요.
퀵소희는푼수
19/11/12 23: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멤버들이 앞으로 연예인으로든 사람으로서든 잘살아갈수있는길만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D.레오
19/11/12 23:43
수정 아이콘
프듀 48때 다른 연습생들을 지지하던사람들이 화내는건 이해합니다.
한편으로는 프듀48이 아닌 아이즈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팬이된 사람들은 무슨 잘못인가 싶네요.
따지고 보면 이분들이 제일 피해자죠..
19/11/12 23:43
수정 아이콘
좀 쉬고 오시지요..
머나먼조상
19/11/12 23: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도 차이 고려 안하고 흑백으로만 볼거면 조작 당사자인 cj랑 이런 물타기글 쓰는 글쓴이랑 똑같은 범죄자들이라는 반응도 이해 가능하겠죠?
되나요
19/11/12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만 일본식 아이돌 시스템 잘 알고 돌아가는 현황 판단할 수 있고 분석이 가능하다고 착각이 심하시네요
더쿠같은 사이트는 진성 일본 아이돌 팬들이 여기랑 비교도 안되게 많고 이용자도 훨씬 많은데 왜 그쪽에서 프듀에 대한 비판이 더 심할까요?
거기 사람들이 글쓰신 그쪽보다 일본 아이돌의 성장이라는 서사를 팔아먹는 것과 시스템, 예능계 이슈, 방송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한 이해가 낮고 아는게 없어서 그럴까요?
나만 이렇게 볼 수 있고 나만 냉정하고 나만 시스템을 잘 알고 있으니까 이해가 되는데 너희는 왜 이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Lahmpard
19/11/12 23:46
수정 아이콘
이분 피지알의 카카시입니다.


관련글 댓글화 규정이나 지키시길
19/11/12 23:47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란 주제가 메이저도 아닌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끼리 글로 지지고 볶고 싸워봐야 뭐가 남겠습니까..

그냥 흘러가는대로 기다려야죠.
prohibit
19/11/12 23:4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과하게 화를 내는지는 모르겠는데 작성자가 가장 과몰입한거같네요. pgr좀 끊고 머리좀 식히시길
절대연장해
19/11/12 23:52
수정 아이콘
제발요...
온리진
19/11/12 23:54
수정 아이콘
워~워~~하세요

저는 글쓴님의 심정을 51프로 이해하는 아이즈원 팬, 위즈원 이에요
파이몬
19/11/12 2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Dirk Gently
19/11/12 23:55
수정 아이콘
본문에 동의하든 안 하든 의견 교환이 주 목적인 커뮤니티에서 이 정도 글이야 적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Lahmpard
19/11/12 23:57
수정 아이콘
관련글 댓글화 규정은 괜히 있는게 아니죠.

글쓴이의 피드백 또한 전무한 상태에서 글의 목적 또한 의견교환과는 거리가 멀구요.
19/11/12 23:56
수정 아이콘
요 며칠새 스연게에서 님 댓글 보며 작작좀 하라는 말이 목젖까지 차올랐지만 감정낭비 하기 싫어 무시해왔는데 이젠 못참겠네요. 궤변 좀 작작하세요.

시청자들이 자기 돈 들여가며 투표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부탁까지 하며 투표 독려하고 했던 모든 행위는 프듀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적어도 [시청자들의 선택에 의해] 연생이 뽑힌다는 룰에 근거한 방송이었기 때문입니다. 안준영이 악편을 얼마큼 했던,그걸 시청자가 얼마나 즐겼건 1도 중요한게 아니구요. 이미 예전 시즌 종료 후 연생들의 방송 노출 시간이 불공평 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나도 사람이니 열심히 하는 애들 보면 마음이 가고 자연스럽게 더 내보내주게 된다' 란 인터뷰 까지 했던 양반인데 뭐 어쩌라구요. 막말로 안준영이 악편을 얼마나 해댔던,금전을 얼마나 받았던,접대를 얼마나 받았던 순위조작에 손만 대지 않았으면 아이즈원과 X1이 저모양 저꼴 안났습니다.

연출자의 권한인 편집과 프로그램 최소한의 존재 가치인 신뢰를 무너뜨린 사기/배임을 동일선상에 놓는것 자체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논리인지 님만 혼자 전혀 모르시는것 같은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탐이푸르다
19/11/12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덕질할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 이불킥하는 날이 오게됩니다
19/11/12 23:59
수정 아이콘
팬질에 얼마나 과몰입해야 이런궤변을 당당하게 할수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도도한나쵸
19/11/13 00:02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감정에 치우쳐 화만 내고 그러는게 아니에요.

님 댓글이 매번 불타는건 님의 의견이 일반적으로 공감을 받지 못할만한 내용이기 때문이져. 보통 공감을 못 받는 글은 상식적이고 논리적인거랑 거리가 멀기 마련이구요.(+일관적이지 못한 태도도 마찬가지구여)
검열삭제
19/11/13 00: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과거에 프로듀스 48 관련 글에서 달았던 덧글들을 생각해보면 딱히 공감이 가진 않네요.
fallsdown
19/11/13 00:07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이 뭘 말하고 싶은지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한데... 진정하고 하루만 쉽시다... 저부터도 못하고 있긴 하지만요.
정어리고래
19/11/13 00:17
수정 아이콘
그깟 아이돌이 뭐라고....크크
19/11/13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글 쓸 시간에 어제 글 2편이나 써주세요. 그 글 재미나던데.
미나토자키 사나
19/11/13 00:18
수정 아이콘
말하는 논지에는 이해를 할 수 없으나 팬심에는 공감이 갑니다. 제가 만약에 제가 응원하는 그룹이 엄청난 도덕상의 문제에 휘말려서 모든 이들에게 지탄을 받는다 한들 하루아침에 포기하고 그러려니..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추억이 서려 있는데 말입니다. 첫콘, 시상식, 팬미팅, 행사, 음방, 뮤비.. 하나하나가 다 논리를 막고 이성을 마비시키게 되는게 팬심이죠.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9/11/13 00:20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풀려고 아이돌팬하고 그러는거잖아요? 취미든 뭐든간에..

스트레스를 쌓으려고 과몰입하는 분 같아 안타깝네요
19/11/13 00:22
수정 아이콘
악편이나 분량몰빵도 나믿A도 다 그러려니 재밌게 봤는데 이런것들과 맞서싸우면서 내픽 데뷔시키겠다 그런맛으로 보는 프로였는데 마지막 보루를 건드렸으니까 당연히 욕쳐먹어야지요.

최종화 순위보면서 많이 갸우뚱했지만 조작 확신은 안했었는데 처음부터 다 조작이었다니까 화나요
StayAway
19/11/13 00:24
수정 아이콘
이 정도야 뭐 쓸수도 있긴한데.. 제 지인 같으면 커뮤니티 며칠 끊으라고 말할거 같네요.
정글자르반
19/11/13 00:25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 아이즈원 팬분들처럼 정 붙혔던 대상들에 대해 비호도 하기 힘든 상황이 안타깝다 이랬으면 아무도 태클 안 걸었을겁니다. 쉴드를 굉장히 이상한 방식으로 하니 다른 글까지 와서 댓글이 달리죠
던져진
19/11/13 00:29
수정 아이콘
피지알 분들이 기본적으로 착한차별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이 다수인데

이 건은 자신의 애정캐들이 피해를 봤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상당히 몰입하긴 하더군요.
진산월(陳山月)
19/11/13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그들이 그들이 아닐 수 있다는게 드러났는데 뭐가 그리 억울한가요. 님들이 추종하는 그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였을지도 모르는데 뭐가 그리 안타까운가요.

정작 진짜 피해자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님들이 그토록 아끼고 안타까워하는 그 환상조차 [조작된 것] 입니다.
LOLULOLU
19/11/13 00:31
수정 아이콘
이성을 외치고 과몰입을 경계하는 분이 가장 비이성적이고 가장 과몰입하고 있는 아이러니.... 좀 쉬고 오세요
19/11/13 00:45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에 대한 궤변 보는게 상당히 흥미롭네요.
어디까지 가나 흥미진진합니다.
Lacrimosa
19/11/13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투표한 피해자인데요?' 제 리플인데 전 화나지도 않고 글쓴분처럼 과몰입 하고 있지도 않아요 그냥 옳다고 생각하는걸 말할 뿐입니다 간판이 위법이라면 간판을 떼야 맞는거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죄가 없다고 하더라도요

아이즈원이란 그룹의 결성에 위법이 없고 피해자가 없었나요?
19/11/13 00:54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 만선인 논쟁글에 정말 댓글 안다는 편인데.. Gunners님 댓글에는 몇번 댓글을 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찬반을 떠나서 의견에 공감이 잘 안될 뿐 더러, 어떤 의견을 말하고 있는건지 가끔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물론 제가 독해력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저와 비슷한 의견이 제법 보인다면 잠시 리프레쉬 하시고 돌아오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어요.

그 와중에 1탄 글은 동일한 분이신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2탄도 써주시길..
19/11/13 00:55
수정 아이콘
주작작 주주작 주작작 주주작
19/11/13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해체를 바라는 분들이 달라질 일도 없고 글 작성자 분도 어디가서 쉬었다 오세요. 여기서 해체를 주장하든 존속을 주장하든 실제 그룹엔 영향력 없어요. 정 뭐라도 해야겠으면 차라리 건의게시판을 이용하세요.
moodoori
19/11/13 0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Gunners 님글에도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비록 저는 초원, 도아, 시안픽이었긴 하지만
컨셉평가까지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도아, 시안 떨어지고 나서 안봤습니다.
그러나 윗분들처럼 해체하라마라 하지 않습니다.
벌을 받을 사람은 받되, 아이즈원 관련 당사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봅니다.
엄연히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국가에 살고 있으니까요
LinearAlgebra
19/11/13 02:55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뇌절
맥핑키
19/11/13 03:3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욕하고 싶을땐 사람이든 사건이든 현상이든 일단 단편화를 시킵니다.
님은 이미 아주 평면적인 캐릭터로 정의 되었기 때문에 '나는 입체적인 사람입니다' 라는 글을 써도 먹히질 않습니다.
사실 정작 흥분해 있는건 맞는 사람이 아니라 공격하는 사람들인데 계속 때리면서 진정하라고 함
먹설턴트
19/11/13 04:19
수정 아이콘
본인은 본인이 피해자를 극진히 생각하시는 것인양 말하시니 재밌네요.

네 저는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는건 잘 알겠네요.
먹설턴트
19/11/13 04: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인만 모르고 계시나 본데, 본인이 가장 화내고 계십니다. 뭐 대상은 다르겠지만요
등짝을보자
19/11/13 07:10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화를 내시는 글이긴 확실하네요
쉼표한번
19/11/13 04:57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계속 마찰이 생기는건 '그래서 저는 욕은 못하겠어요' 에서 끝이 아니라서 그렇겠죠.
본문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열받아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니들이 뭐라고 화를내냐'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반쯤은 농담입니다만, '솔직히 저는 여러분들이 화를 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면 어그로도 훨씬 더 끌리고 글쓴분 생각도 좀 더 솔직하게 담긴 제목이 되지 않을까요. 흐흐

아랫글에선 반대 댓글도 달긴 했는데, 사실 글쓴분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또 없진 않아요. 그렇다고 냉정하게 자기반성만 해야하는 사안은 아닌것 같고.. 감정이 이랬다저랬다 갈팡질팡 하네요.
룰루비데
19/11/13 06: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님이 과하게 몰입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모나크모나크
19/11/13 06:48
수정 아이콘
전 허탈하긴하지만 화는 안 나는 사람인데요. 이 글은 진짜 안물안궁이네요.
후치네드발
19/11/13 07:23
수정 아이콘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악편에 마냥 즐거워한 시청자로 상정한 글쓴이의 태도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면서 자기도 그랬다며 욕하고 화낼 자격도 없다고 창피하다 하시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하시네요.
19/11/13 07:24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니까 해체하지 말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이 말을 하고싶은건데 계속 빙빙 돌려 말하시니까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 궤변만 하시네요
성시경
19/11/13 07:34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는데, 이렇게 과몰입하는 분들은 나중에 트와이스처럼 열애설이나 더 나중에 결혼발표 혹은 속도위반이라도 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입니다.
결국 다 연애할텐데
성시경
19/11/13 0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런 분들이 누구보다도 멤버들을 위한다고는 말은 하지만... 정말로 그런 걸까요?
현재 멤버들 맘은 신경쓰지도 않고 묻고 해체하지 말고 가라는 분들 보면, 사실 아이즈원 멤버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길보다는, 걍 자기만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이즈원이 진정 행복하길 바라기보다는, 그 아이즈원에 과몰입하는 자기가 행복하길 바라는거죠.
열애설이라도 터지면 누구보다도 흑화하실 분들.
19/11/13 08:0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라고 하는건지도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19/11/13 0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글쓴분이 제일 오버한다 생각합니다.
가미유비란
19/11/13 08:18
수정 아이콘
국민 프로듀서가 뽑는다고 해놓고 사기쳐서 뽑았으니 해체하는게 맞아요
19/11/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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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전글에서부터 몇번 댓글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씁니다. 본인이 제일 과몰입한거 같은데 과몰입한거 아니시면 그냥 신경끄세요.
알고보면괜찮은
19/11/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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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악편을 어느정도 용납하는 것은 프로의 재미와 흥미를 위한 msg 같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d의 재량이라고 했던 거구요. 그런데 여기에 접대가 끼어들면 달라지죠. 악편과 천편이 프로의 재미를 위한 게 아니라 몇몇 소속사의 접대의 대가라면?
시청자들은 msg정도를 원한 거지 접대 결과라는 마약을 원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화를 내는 거구요. 님 주장은 msg를 좀 많이 쓰지만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 사장이 알고보니 음식에 마약을 섞어서 잡혀갔는데 식당을 욕하는 사람들 보고 그동안 잘먹었으면서 왜 욕하냐고 하는 거에요.
거기다 국민프로듀서가 투표해서 결정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조작이라면 더 화가나죠.
거친풀
19/11/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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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프로는 프로고 만들어지고나면 그 다음부턴 아이들이 크는거라 여기고 실제로도 자기들이 열심히 하기도 했죠. 개인적 심정으론 해체 안했으면 하죠
하지만 데뷰때부터 일본이고 한국이건 온통 인터뷰가 다 프듀 일화들이고 일본에선 이런 고난을 이긴 맴버들을에 대한 경외심으로 여학생 팬들이 많다고 하죠
그런데 해체를 면해도 과연 온갓 인터뷰와 경외가 경멸로 변한 시선을 견딜수 있을까요?
십대외 갓 20대 넘 아이들 인데..거기다 노래를 만드는 팀이 아닌 머리 색까지 통제받는 만들어진 팀인데...
그런데 이런식의 자기 감정에 치우쳐 대중과 맞서는 글이라...이기적이시네요
피해망상
19/11/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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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 글과 관계없을 댓글이긴 한데, 요 몇일 간 난리나는거 보면서 한 마디만 하자면
간혹 아이들 뜻대로 하자는 댓글들이 있는데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아이즈원은 멤버들 것이 아닙니다.
개 오글거리지만 엠넷 및 CJ가 밝혔듯 국민프로듀서의 것이고, 그걸 옾더레가 그 권한을 대리하고 있는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차라리 아이즈원이 오디션이 아닌 회사를 통해 데뷔한 아이돌이었으면, 설사 멤버들 뜻대로 해요 가 통할지는 모르겠는데,
아이즈원의 향방을 두고는 멤버들 뜻대로 해요는 무슨 발상인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합니다. 국민 프로듀서가 뽑았다라는 대전제가 흔들리고 있으니, 해체하는게 맞습니다.
LOLULOLU
19/11/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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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확인할 수 없는 멤버들의 의사라는 걸 방패삼아 아이즈원 해체를 막겠다는 일부 팬들의 욕심이죠. 멤버들의 의사에 따르자는 논리가 해체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한 좋은 논리적 방어가 된다고 착각하는 모양입니다(혹은 지금 붙잡을게 이거밖에 없거나). 애초에 멤버들에게 해체에 반대할 권한같은건 없는데 말이죠... 그 와중에 탈락자나 다른 피해자들은 또 저 멀리로 날아가버리구요.
피해망상
19/11/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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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멤버들이 안쓰럽긴 합니다. 대부분 미성년자라 더더욱 그렇고요.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조작에 개입했다고도 생각을 1도 하지 않고요.
근데 어찌되었든 멤버들 전체 혹은 멤버들 일부는 수혜를 본 모양이 되었습니다.
간혹, 아이즈원의 조작멤버가 밝혀지면 조작멤버를 빼고 새 멤버를 넣자는 얘기는 보이는데
20명이 정해졌다는게 팩트라면 그것도 의미가 하나도 없는 얘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질 팬들끼리의 분탕질은 논외로 두더라고요.)
- 심지어 그 전까지 하나도 조작이 없었다고 해도 기본적인 편집방향부터 의심이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의미 없는 얘기입니다.
LOLULOLU
19/1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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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심지어 설사 멤버중 일부가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비난하고 싶지는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룹 문제는 완전 다른 얘기니까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큰 곤경에 처했는데 무거운 짐을 떠안은채로 허송세월 1년여를 더 버텨라? 대체 뭘 위해서? 답답합니다 참...
moodoori
19/11/13 10:56
수정 아이콘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국민프로듀서의 것이 아니라, 옵데레 주주들 것입니다.
엄연한 사유재산이에요. 만약 아이즈원이 손실이 발생하면, 국민프로듀서의 통장에서 돈이 나갑니까?
LOLULOLU
19/11/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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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제는 별 해괴한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계약관계지 무슨 사유재산입니까? 설사 사유재산이라 하더라도 부당취득한 사유재산인데 뱉어내는게 당연하죠. 아이돌이 사유재산이라니... 기가찹니다. 이런 마인드 때문에 이 사단이 난거죠.
moodoori
19/11/13 11:21
수정 아이콘
그전에 본인 난독증부터 체크하시죠. 멤버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룹 아이즈원 얘기하는거잖아요
LOLULOLU
19/11/13 11:22
수정 아이콘
멤버라고 한적 없습니다. 아티스트와 아이돌이라고 했지. 게다가 옵더레는 위탁받아서 매니지먼트만 하는 회사인데 무슨 사유재산입니까. 그리고 요점은 사유재산 여부가 아니에요. 애초에 존재의 정당성이 없는 그룹이라는 겁니다.
moodoori
19/11/13 11:37
수정 아이콘
cj로부터 위탁받았으므로, 누군가의 사유재산 맞죠? 아이즈원이라는 브랜드가 공공재는 아니잖아요?
LOLULOLU
19/11/13 11:39
수정 아이콘
사람은 누군가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 피고용인들이 고용주의 사유재산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말씀드렸듯이 계약관계입니다. 프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특수성도 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부당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해체는 그 누구의 이해관계와도 무관합니다. 그냥 정당성과 원칙의 문제일 뿐 입니다.
moodoori
19/11/13 11:45
수정 아이콘
거참 사람얘기가 아니라고요. 아이즈원 브랜드라고 했잖아요.
LOLULOLU
19/11/13 11:46
수정 아이콘
그 브랜드는 무생물이 아닙니다. 사람으로 이루어진 존재예요. 이걸 전제하고 이야기 해야죠. 사람들이 아이즈원을 좋아하는 건 거기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거죠. 이걸 무시하고 그냥 브랜드로서만 생각한다? 참 비지니스적이십니다. 그리고 거참 브랜드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정당성과 원칙의 문제라고 말씀드렸잖아요.
moodoori
19/11/13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이거 사유재산 이해시키기 이렇게 힘들줄이야
트와이스 jyp 주주들의 자산 맞죠?
LOLULOLU
19/11/13 11:53
수정 아이콘
더 이야기 할 필요도 없겠네요. 여전히 탈락자나 다른 피해자, 심지어 멤버들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브랜드로서의 아이즈원만 지켜야겠다.... 알겠습니다.
moodoori
19/11/13 12:10
수정 아이콘
LOLULOLU 님// 자꾸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서 망상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미유비란
19/11/13 11:53
수정 아이콘
분명 뽑을때 국민프로듀서가 뽑았다고 했는데 PD가 임의로 조작해서 뽑은거면 해체하는게 맞죠.
국민프로듀서가 뽑은 줄 알고 앨범사고 굿즈 산 사람도 있는데..
이건 허위 광고에 해당합니다.
Elden Ring
19/11/13 09: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본인의 생각은 혼자 지켜나가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PD의 고유권한과 돈받고 한 편집&투표조작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19/11/13 09:19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반박과 조롱 당하면서도 꾸준한거 보면 멘탈은 쩌시는듯
킹보검
19/11/13 09:29
수정 아이콘
심판이 판단을 거지같이해서 내린 오심에 대해선 심판에 대한 욕을 하고 끝이지만, 그 오심이 알고보니 룸싸롱가서 접대받고 의도적으로 내린 오심이라면? 그건 승부조작의 단계로 넘어가서 유벤투스처럼 기록이 삭제되고 팀 전체가 부정당하는겁니다.

악마의 편집이라고 불리던 시절엔 전자였고, 지금은 후자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이걸 구분 못하시는겁니까? 억지부리시는겁니까.
프라이드랜드21
19/11/13 09:33
수정 아이콘
관련글 덧글화 규정 어디?
Thanatos.OIOF7I
19/11/13 10:27
수정 아이콘
재밌네, 진행시켜!
세츠나
19/11/13 10:57
수정 아이콘
개인이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고. 저도 솔직히 심정적으로는 그냥 아이즈원 멤버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걸로 남을 설득하려 들거나 논쟁하기 시작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설득력이 없거든요.
홍차밥
19/11/13 12:50
수정 아이콘
CJ 의 아이즈원이라 해체하라고 하는거죠. 아이즈원이 계속 유지된다면, 영상한개 보고 곡 한개 들을때마다 CJ의 조작을 적극적으로 용인하는건데요. 사실 아이즈원 그룹을 유지하며 활동하라는 팬들은 조작을 적극적 용인하고 응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조작한 아이즈원 해체하고 더원이든 뭐든 새이름으로 재결합한다면 응원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이즈원으로 유지된다면 아이즈원 멤버 모두는 어찌되었든 조작그룹 멤버 그 이상은 될 수 없어요.
Star-Lord
19/11/13 12:57
수정 아이콘
선생님...인생을 살아주세요....
In The Long Run
19/11/13 14:34
수정 아이콘
물타기같아요
난키군
19/11/13 14:42
수정 아이콘
그들이 그렇게 잔뜩 웅크리고 있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19/11/13 15:18
수정 아이콘
뭐래... 밖에 좀 나가세요 넷상에서 숨쉬지 말고 ㅠ.ㅠ
오오와다나나
19/11/13 15: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해체를 원하는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으시고 그분들은 꼭 해체를 봐야하는 분들이라 생각이 바뀔것도 없습니다

가끔 48관련으로 이런저런 대화 나눴던 때를 기억하는데 저처럼 AKB그룹 관심이 있으신 분으로 기억하네요(몇일전 대화도 그랬고요)


저도 몇일전에 프듀 PD 잡혀가고 아이즈원 비난에 더해서 PGR에 대놓고 히토미 개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 발견하고 나서는

그냥 아이즈원은 해체나 하라고 하고 저는 애당초 48팬이고 사쿠라,나코,히토미 팬이니 빨리 일본에 돌아오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일본에 돌아오라는 부분 가지고 몇일전에 댓글 나누셨죠 후후 일본내에서 이후 전개의 예상과 생각은 각각 다르니깐요)
달밝을랑
19/11/13 16:05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감정이 이성을 앞설때가 있죠
아이즈원과 본인을 위해서라도 조금만 쉬세요
19/11/14 04:08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야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별로 상관없지만 중요한건 억울하게 탈락된 다른 참가자들이 문제아닌가요? 우선 도의적으로도 그 부분이 제일 큰거죠. 그들이 부정행위를 이유로 아이즈원 활동정지를 법원에 요청해도 받아들여질 확률이 높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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