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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19:01
로켓펀치 쥬리있는 울림은 제발 아니길 빈다만
아이즈원, x1의 울림 멤버들중 데뷔조도 못가본 멤들이 있어서 강하게 의심이 들긴하네요 .
19/11/12 18:35
"돈 받고 순위 조작해 주겠다" 는 내용으로 구속됐다는 소문이 허위이고, "문투 했는데 그게 사실과 다르다" 고 제작진을 고발한 것이 인정되어 사기로 적용.
19/11/12 18:24
기사를 잘 읽어보면 입건 사유가 "금품을 받고 조작을 해주지 않는 사기를 쳐서"가 아니라 "투표한 사람들이 투표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였다 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전자의 피해자 내지 고발자는 금품을 제공한 소속사가 되겠고, 후자의 피해자 혹은 고발자는 투표한 팬들이 되겠죠. 저 기사만 보아서는 금품에 대한 댓가를 실행해주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그랬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19/11/12 18:32
최종 순위를 조작해 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뒤, 실제로는 이를 지키지 않아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
이문장은 2가지로 읽을수 있죠 1. 금품을 받고, 정말로 그렇게 순위를 만들어줬다 2. 금품을 받고말고랑 상관없이, 순위는 만들어졌다 저는 2번쪽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냥 제 추측일뿐이구요. 그리고 금품제공 및 접대는 본질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혀영향이없다!는 아닙니다만 본질적으로 이게 순위를 바꿨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19/11/12 18:41
기사 아래 내용보면 문투로 고소한 내용이 적용되서 사기로 입건 된거지, 돈 받고 순위 조정했다 말았다 그런 내용으로 입건 됐다는 소리는 헛소리라는 거죠
19/11/12 18:42
어차피 이 이슈를 대하는 절대다수의 대중은 2번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당연히 1번이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2번이면 뭐가 나아집니까? 투표 제대로 이행안해서 사기죄 형성되서 수사중인데 2번이건뭐건 달라지는건 없어요
19/11/12 18:44
말씀하신대로 절대다수의 대중이 1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죠. 실제로 그렇지 않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2번이라고 뭐가 나아지진 않는다는 말씀에는 동감입니다
19/11/12 18:48
아마 구체적 사실이 안나와서 저도 더 댓글 안 달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달자면 자, 기사에서 메인피디가 접대를 받았고 투표조작으로 사기죄 조사 받는답니다. 이걸 돈 받고 순위 만들어줬다라고 생각 안 할 근거가 뭐죠?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걸 선의에 선의를 더해가며 돈때문에 만든 순위는 아닐거야라고 생각해줘야되는 이유가 없어요 미안하지만
19/11/12 18:56
??? 선의고 뭐고 작용할게 없어요
메인피디가 접대를 받아서 순위를 만든거랑 메인피디가 접대를 받았다 / 순위를 만들었다 이건 다른문제죠 단순히 그사실을 지적했을뿐입니다 메인피디가 접대를 받았으니까, 틀림없이 접대받은댓가로 순위를 만들었을거야 이게 일반적인 추리? 추측인건 맞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제가 그렇게 추측하지마세요! 했나요? ^^;;; 충분히 그렇게 하셔도 되니까 걱정안하셔도됩니다
19/11/12 19:31
아래에도 적었는데, 님의 그런 시선은 탈락자들은 결국 (피디 기준으로) 탈락할 만한 애들이었고, 아이즈원 멤버들은 (피디 기준으로) 붙을만 해서 붙은 애들이다. 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조작한건 잘못이지만 (피디 기준으로) 그룹의 미래나 경쟁력 고려한 최선의 결과였음. 정도로 밖에 안들리는데, 프로그램 종료 직후 자주 보이던, 이건 조작이라도 착한 주작이네! 라는 의견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라지만, 진짜 조작이라는게 다 드러난 지금 시점에 굳이 그래도 착한 주작이라고 말하고 다녀야 하는걸까요.
19/11/12 19:23
이미 프로그램 녹화 시작 한참 전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게 알려진 이상 1과 2를 명확히 구분하기도 힘들고, 어지간하면 1번으로 보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굳이 1과 2로 나누고, 2번일거라고 추측하시는건 결국 데뷔한 12인은 (안준영이 보기에) 각종 매력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았기 때문이지, 접대 등의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 아니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으신거죠? (제작진의 기준에서) 뽑힐만한 애들이 뽑힌 거라는 말이죠? 다시 말하면 결국 탈락한 친구들은 (제작진의 기준에서) 상대적으로 매력이나 경쟁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것일뿐 접대 등의 외부요인과는 관계없는 결과다 라는 말이 되는데, 참 잔인하시네요. 최종 합/불합 결과가 실제 문자투표와 동일했을 기적같은 가능성은 없어보이니, 이젠 접대와는 관계없이 제작진이 구상한 청사진에 의한 순위다 라는 말이 나오는것 같은데.. 아이즈원 아끼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본인 스스로도 뭐가 나아지지 않을것 같다고 하시면서도, 굳이 1번과 2번을 구분해서 탈락자들을 (제작진 기준으로) 탈락할만 했던것처럼 만들어가면서 아이즈원에게 조금이라도 더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애쓰시는건가요. 앞선 글들에서도 많이 나왔던 건데, 애초에 프로그램 자체에 제작진의 의도가 들어가는건 많은 시청자들도 알고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었어요. 소위 말하는 PD픽이라는 부분이죠. 그런데 그렇게 편집이나 연출로 만들어지는 구도도 피디가 접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고 나선 의미가 완전히 달라졌었죠. 그런데 방송상의 연출도 아니고 그냥 쌩으로 조작해서 만들어진 순위에는 접대의 영향이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라구요? 갑자기?? 글쎄요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19/11/12 20:58
아뇨. 1과 2가 다르다는 건조한 사실을 말했을뿐입니다
어지간하면 1번으로 보는게 다수의 시선이라는것도 알고, 또 그게 자연스러운 사고의 흐름이라는것도 압니다 뭔가 좀 착각하시는데.. 저는 아이즈원에게 조금이라도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애쓰는게 아닙니다 저를 그렇게 보고싶으신거죠 -_-;; 이런말이 도움이 될지모르겠는데, 정~말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이즈원이 없어도 걸그룹은 많아요 다만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노하는 포인트에 공감하지 못하는거죠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음 다음말은 안하는게 낫겠네요
19/11/12 20:59
아, 한마디 더해드릴까요? 제가 응원했고 지금도 응원하는 친구역시 데뷔조가 아닌 탈락조에 속한 친구였습니다
제가 정말응원하고 투표했던 친구들은 다 떨어졌어요 잔인하다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19/11/12 19:04
경찰청순발식, 검찰청순발식 모두 힘들고 법원순발식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거군요.
이 시점에서 선제적으로 아이즈원 해체하고 법원판결 날 때까지 멤버들은 재데뷔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속사가 조작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밝혀지면 바로 다시 데뷔하면 되고, 조작에 연루된 회사의 소속 멤버는 소속사와 결별한 후 다른 회사로 들어가서 데뷔하면 됩니다. 그러면 설사 조작에 연루된 회사 멤버였어도 회사와의 관련성을 떨어버릴 수 있습니다.
19/11/12 19:19
https://www.youtube.com/watch?v=vue4OgHmmZQ
오늘 MBC에서도 관련 수사 내용 보도하는 모양입니다. CJ E&M 부사장까지 입건된 거 같네요.
19/11/13 09:58
조작이 20명->11명 여기서만 일어나는게 불가능하죠 101명에서 20명으로 추리는 과정도 수백 수천명에서 101명으로 추리는 과정도 모두 조사대상입니다. 물론 재판과정에서 진짜진짜 만에하나의 가능성으로 11명만 조작됐다고 밝혀지는 경우의 수가 1%정도는 있으니 저도 단정짓지는 않고 가능성 정도로 언급한겁니다.
19/11/13 10:08
그 본원인 cj가 조사대상이니 회사단위가 아니라도 개인단위 청탁 이런건 더 지켜볼 여지가 있죠. 수사종결 찍은것도 아니니 추가 입건/소환 여지도 있고요.
19/11/13 10:15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3877231
참고해보시면 좋은 글입니다, 증거가 없는 일을 생각하시는 것과 그 생각을 표출하시는 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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