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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00:45
아니..인터넷에서 온갖 막말하던 연예인도 수요일 마다 보고 술집접대부 고용에 가짜 기자회견한 개그맨도 10년 넘게 토요일에 봤고 음주운전,대마초,마약 한 연예인도 정상적 수준의 활동이 가능한데 그놈의 정상은 어디기준인가요?
19/11/14 00:48
사실, 그렇기 때문에 1년 후에 깨지나 2년 후에 깨지나 지금 깨지나 개별 멤버들 중에서 재능+운이 있는 친구들은 충분히 뜰 수 있을 겁니다.
19/11/14 00:48
활동해도 된다 안된다를 말하는게 아니구요, 방송 음방 솽고 행사는 일단 모두 포기해야 할텐데, 그 상태를 제대로 된 활동이라 할 수 있느냐구요
19/11/14 01:07
활동이라.... 계약으로 묶인상태로 활동, 개인팬미팅, 사인회도 허락안할꺼고 만약 못견뎌서 탈퇴하려하면 위약금 이야기 꺼내겠죠.
지금 해체이야기는 CJ의 잘못이니깐 계약을 해지해달라는거죠. CJ 잘못으로 개판이 되었는데 그래도 목줄을 계속 쥐어준다? 소속사들은 최대한 빼내고 싶어할껍니다. 애지중지 키운 연습생들 남은 기간동안 못쓰게 망가뜨리기전에 빼내고싶어할꺼에요.
19/11/14 01:16
억울한거 어쩔수없고 현실 업계특수성으로 이해하셔야죠..
래퍼,운동선수,영화배우들 각각 요구받는 수준도 다르고 그중에서도 아이돌쪽이 너무 과하게빡빡하죠 열애설이나 불화설로도 일감이 끊기는 세계인데요
19/11/14 10:51
막말하는 연예인 (개그맨), 가짜 기자회견한 개그맨 등의 팬층과,
아이즈원 의 팬층이 같다고 생각하세요? 걸그룹은 '현실적' 으로 훨씬 기준이 높을수밖에 없어요..
19/11/16 04:36
말씀하신 개그맨들도 자숙의 시간을 갖았거나 지금도 그 때 일로 욕먹고 자학개그소재로 쓰는데
아이즈원 멤버들이 시간이 지난다고 이 일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을까요? 개그맨이니까 가능하죠. 그리고 지금 해체해야 말씀하신 사례들처럼 활동할 기회가 생기지 그냥 밀고 나가면 최소한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은 끝이라고 봐야합니다.
19/11/14 00:42
방송 광고 다 짤리는거 보고도 아직도 이런 소리 하는 분들 보면 참... 그놈의 팬심이 뭐길래 이렇게 뻔히 보이는것도 못보이나 싶네요.
19/11/14 00:50
이대로 활동하는것이야말로 아이즈원에게 가장 가혹한 선택이 된다는걸 왜 모르나요. 본인 잘못도 아닌데 왜 그걸 감당해야합니까.
빨리 해체하면 조작이 아닌 멤버는 피해자로서 동정이라도 받을수 있지만 그대로 활동하면 동정은 커녕 엄청난 비난만 받을텐데요. 왜 이걸 이해못하나요. 팬이란 사람이 자신의 이기심만 채울려고 하고.
19/11/14 00:47
이미 쏟아진물 모두가 행복한 미래는 없습니다..
팬들이 쏟아지는 모든 비난을 막아줄수 있을까요.. 만일 해체한다면 연루되지않은게 밝혀진 친구는 더 밑에서부터 다시시작해야겠지만 복귀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니
19/11/14 00:47
뭐 여기서 자기들 논리들 다 뿌리고 있긴하지만
결국 CJ가 그래도 돈 되고 장사될거라 판단이 서면은 욕을 먹든 말든 활동하게 될거고 안되겠다싶은 판단서면은 해체하겟죠 여기서 키보드로 싸워봤자 그냥 방구석여포질밖에 더 되나요? 그냥 결과 기다리면 됨.. 자기들 바라는 방식으로 되길 기도하세요 저는 아이즈원 팬이니까 욕 쳐먹어도 그냥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욕을 할 사람은 없어져도 욕이고 안 없어져도 욕할거 뻔하니까
19/11/14 03:34
차라리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그냥 이런게 팬심이구나...정도로 생각하고 이해를 하죠.
여기다 온갖 이상한 억지 명분 하나둘씩 끌어다 갖다붙이는 순간 똥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거죠.
19/11/14 00:48
차라리 솔직하게
해체해도 방패고 유지해도 방패면 그래도 애들 얼굴 보고 싶으니까 유지할거 같습니다. 이랬으면 아휴 팬심 오지네 이러고 말았을 것을... 해체하면 무조건 일반인 행인데 유지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행복회로 오버클럭하시다가 터지셨나 둘다 미래를 모른다 혹은 둘 다 일반인행이다가 논리적 아닌가요
19/11/14 00:52
YG라는 전례가 있으니 아이즈원도 괜찮을거라고 본건데요. 저는 CJ나 YG나 둘다 회사이미지는 비슷하다 보고 아이즈원이 몜버들이 거기 멤버처럼 불법적인 잘못저질렀나요. 대마,마약해도 해체하라는 말은 안하면서 이거는 본인 잘못도 아닌데 너무 가혹하죠
19/11/14 00:56
가혹이라는 단어로 본인의 팬심을 위장하지 마시고 그냥 팬 오픈 하시면 전 그냥 '팬이니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아이즈원 팬인게 부끄러우신것도 아닐텐데요
19/11/14 01:16
왕따사건은 멤버 자체가 잘못한거라 좀 이야기가 다른 걸로...
물론 아이즈원도 합격자가 미리 사실을 알았다면 티아라의 예가 맞지만 그건 아직 모르잖아요.
19/11/14 01:24
제가 말한 안다는 것은,
프듀 진행 과정중에 미리 과제곡을 받았다거나 조작사실을 알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티아라는 본인들이 주도적으로 왕따를 한거고 아이즈원은 조작에 대한 반사이익을 받았을지언정 아직 수사결과가 안나왔기 때문에 본인들의 직접적인 잘못은 없잖아요.
19/11/14 01:20
https://namu.wiki/w/티아라(아이돌)/해외%20활동#s-3
최후의 수단으로는 아이즈원이 한국 안올 각오하고 활동하는 방법도 있죠.
19/11/14 01:23
티아라의 중국활동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아요 팬들 빼고
그 당시 티아라 팬들이 티아라 중국에서 잘나간다 하고 글을 올리면 국내의 반응은 “응 그래”” 거기서 살아 오지마””안물안궁” 이었어요
19/11/14 01:28
뭐, 프듀가 조작이었던 순간부터 사단은 이미 난거고, 한국인들에게 인정 받으면 좋고 못받으면 어쩔수 없죠. 중국에서 번돈으로 건물주 엔딩, 정도로 만족할수밖에
19/11/14 01:04
쉽게 묻히진 않을꺼에요. [범죄]인건 범죄자만 처벌하면되는데 지금은 [공정]을 건드려서 특히 이슈가 된거죠.
지금 정권이 밀고있는거기도하고 검찰도 공정을 최대모토로 밀고있구요. 근데 그걸 건드린 사건이 터진겁니다. 그 조국이 [공정]하나때문에 터졌는데 CJ가 그 위험을 감수하고 정권을 썡깔수있을까요?
19/11/14 00:51
(일단, 아이즈원이 싫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임을 밝힙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해체하는 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남은 1년을 더 하는게 아이즈원 멤버들 입장에서 좋은 걸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방송이나 광고 등 대외활동 등이 끊기는 것을 보면, 정말로 1년 더 활동을 하면 괜찮을까, 팬덤만으로 아이돌로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그런 걸 멤버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9/11/14 00:52
해체는 모르겠고 영화하고 음반하고 뮤비는 좀 풀었으면 좋겠네요
큰돈들여 잘찍고 잘 만들었을텐데 음반은 찍어놓은거 팔아야죠 팬들도 바라는바 일테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사람은 영화관 안가고 음반 안살껀데 서로에게 좋은거 아닌가요 지금상황이면 제작비도 못건질텐데 CJENM이 저거 내놔서 몇푼 건진다고..
19/11/14 00:53
해체를 해야 오히려 뭘 하던 할 수 있을 확률이 높죠.... -.-;;
해체를 했으면 다른 그룹으로 가던 개인 활동을 하던 머던 할수 있는데.. 해체를 안하면 아이즈원은 적어도 한국에선 그냥 활동이 불가능한데요.. 일본에서만 활동하길 원하는게 아니라면 해체하는게 맞죠..
19/11/14 01:06
아니 어차피 지금 해체안해도 일년뒤에 해체할 팀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 굳이 강행해서 얻을 이익이 뭐냔 말이죠
강행하면 주작 그룹 멤버란 낙인만 더 강하게 남을 거 같은데요 일년 억지도 더 활동한다고 멤버들이 평생 놀고 먹을 돈 벌 것도 아니고요 설마 이상황에 아이즈원 연장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19/11/14 00:55
팬덤 커뮤니티가 아닌 피지알 같은 오픈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이런 글 쓰셔도 불쏘시개밖에 안된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이런 글은 아이즈원에 호의적이든 홍의적이지 않든 논란만 확대 재생산시키는 역할밖에 못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사실이 나올때까지 그저 기다리는게 최선입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서 그룹의 유지가 최선인지 해체가 최선인지는 사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알 수 없는거예요. 위즈원분들은 혹시나 잘못된 사실이나 공격적인 글이 올라오면 그에 대한 방어적인 차원에서의 댓글 정도만 다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19/11/14 00:58
과거 다른 나쁜짓을 해도 방송 잘만 나온다는 예를
그룹 지속이 아니라 해체 후 개인 활동에 비춰봄이 어떨런지요. 그룹 존속은 묻고 더블로 망하는 지름길이예요. 그러니까 제3자의 눈에는 애들 활동하는거 보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위험으로 내모는 의견으로 밖에 안보이지요.
19/11/14 01:12
제 글솜씨 때문에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댓글이 이해되고 있고 추가적으로 댓글이 더 달릴 수 있어 원 댓글은 수정처리 합니다.
댓글 읽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19/11/14 01:46
정확히는 둘 다 넘겨집기죠. 저도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탈락자들의 마음을 우리가 함부로 추측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6개월 동안 같이 지내면서 친하게 지냈던 애들도 있을텐데 잘 활동하기를 바랄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 거고. 잘 모른다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19/11/14 01:55
'화남'이 정당한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탈락자들의 마음을 추측하고 그를 근거로 논리를 펼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거죠.
19/11/14 02:05
kien 님// 님 첫 댓글 수정하기전것부터 봤어요
뭔 또 대댓글을 잘못답니까 잘못 인정하기가 그렇게 자존심이 상하시나 아예 댓글을 달질 마시던가요
19/11/14 02:13
kien 님// 네 그니까 님이 저한테 쓴글 맞다구요
괜히 글 잘못 이해하고 이상한 댓글 달다가 대댓글 잘못 달았다고 꼬리 뺀거구요 님 첫댓글을 님이 한번 보십쇼 저걸 위에 제 댓글 말고 어디다가 달수 있는 글인지
19/11/14 02:04
부정한 방법으로 자기 대신 합격했는데
계속 활동하는걸 저주하고 증오 하더라도 '속좁다는 소리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라는 뉘앙스로 범님과 제가 댓글 단거예요. 그들 속마음을 추측하는게 아니라.
19/11/14 09:28
다시 읽어봐도 제가 굉장히 오해하기 쉽게 글을 썼네요.
단순히 찢어진다는 표현이 너무 강한 것 아닌가 라는 뜻 외에는 아무 뜻도 없습니다. 단어에서 느끼는 뉘앙스는 제 각각일수 있으니까요.
19/11/14 08:40
이 사태에 조작 피해자들이 분노하면 속이 좁은거라니 세상에
Pgr에서 조작사태 관련하여 본 댓글중 제일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19/11/14 12:03
탈락자는 왜 대인배가 되어야 하나? 새로운 화두를 던지시네...크크
나 대신에 부정합격 된 사람이 잘나가면 아이고 잘나가는구나 그렇구나 해야 된다는건데 크크크 너무 비현실적인 대응이 아닌가요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득을 본 사람한테 피해자라면 당연히 가지는 감정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호구 소리나 들을거 같은데...크크크 이 댓글 박제되서 돌아다닐거 같은 느낌입니다. 크크크크크
19/11/14 12:35
제가 글을 굉장히 잘못 적어서 기분 나뿐 댓글을 읽게 해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시 설명 드린다고 해서 잘 전달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대인배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전혀 대인배가 되어야 할 이유도 없고요. 각각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고 정도의 차이도 있을건데 타인이 굳이 '찢어진다' 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전원의 심경을 극단적으로 단정 하는듯한 부분이 걸렸을 뿐입니다.
19/11/14 01:00
지금 사건 마무리되고 나면 활동기간 1년정도 남았을테고 그거 억지로 한다고 멤버들이 얼마나 큰 이득을 볼 수 있을까요
시한부 그룹이 아니라면 티아라같이 외국에서라도 꾸준히 활동해서 돈 벌 수 있는데 시한부 그룹이라 남은 기간 강행해봤자 멤버들한테 별 이득도 안될 거 같은데 팬들의 생각은 다른 거 같네요
19/11/14 01:02
이런 글 보면 아이즈원때문이 아니라 아이즈원을 팬질한 나를 위해 아이즈원이 무너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1년간의 내 팬질이 주작이라며 부정당하는걸 못 참겠나본데 이제 좀 내려놓고 멀리보세요. 당장 각종 방송에 게스트며 엠씨로 활약하고 이거저거 광고모델로 활약하던 아이들이 단 한순간에 모든 방송과 광고노출이 차단됐습니다. 애들이 그걸 모를것 같으신가요? 애들 다 인터넷 할 줄 알아요. 눈이 있고 귀가 있는 애들입니다. 이 상황에서 활동하라구요? 활동하면서 보고듣게될 조롱은 아이들이 감당해야 할 몫인데요? 공중파 음악프로에 자유롭게 출연하고 여기저기 예능에 게스트로 불려다니던 애들이 갑자기 케이블 전전하면서 피부에 와닿을 현실적인 좌절은 생각해 보셨는지... 리더도 아직 어려요. 아직 미성년자들도 있어요. 죄는 어른들이 지었으니 애들은 잘못없다구요? 그러니까 놔주세요. 본인 욕심때문에 손에 꽉 쥐고 숨통을 조이지 마시고 놔주세요.
19/11/14 01:08
솔로나 다른팀으로 나올지도 불확실하고..잘나가도 수납당하다 해체한 프리스틴이 있는데 연예계 불확실성을 어떻게 믿나요. 그리고 솔로나 팀 활동하면 조작 안티 없어지나요. 욕할 사람은 그때도 욕할걸요. 다만 지금처럼 옹호해줄 팬들만 없어지겠죠
19/11/14 01:07
해체가 되야 조작이 아닌 멤버들은 그 방패 신세라도 면할 수 있는 겁니다. 계속 활동한다는건 그 방패노릇 역시 계속해야된다는 소리라구요.
조작이 아닌 멤버들은 아직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기회가 있어요. 근데 계속된 활동은 그 작은 기회마저 없애버리는 짓이 되는거라고요.
19/11/14 01:02
부정부패로 설립되거나 저지른 회사라고 그 회사를 정리 하진 않죠. CJ엔터도 엠넷도 정리는 커녕 큰 타격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아이즈원만 정리당합니다. 초점이 아이즈원 해체에 꽂혀 있어요. 이건 진정한 피해자 보상도 가해자 처벌과도 거리가 멀 수 있어요. 오히려 새로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즈원의 해체가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여기에만 집중해서 서로 감정 싸움 양성으로 흘러가는 건 조금 벗어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9/11/14 01:06
앞에서야 하는건 아이즈원이나 엑스원이 아닌 관계자들이다 이 말은 공감합니다. 지금은 아이즈원 해체, 엑스원 해체에만 포커스가 가있죠.
뭐 팬이 아니라서 해체고 뭐고 깊게 생각도 안해봤지만 해체를 당장하는게 개인에게 도움이 될거라는건 잘모르겠네요. 그냥 가불기라고 봅니다. 진짜 순위를 첫회 100명인가요? 거기서 부터 마지막회까지 순위를 다 밝히고 문제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순위 발표 없는 해체는 조작 딱지 붙은 연습생으로 돌아가는건데 회사입장에서 굳이...프듀그룹 이였다는 메리트가 아이오아이를 보면 큰지도 모르겠고 거기에 안좋은 딱지같이 붙은 상황이면...
19/11/14 01:08
유지했을때 본인이 받을 상처를 감내할수 있으면 유지 할수도 있겠죠 멤버들은요..
근데 팬이면 그나마 안힘들쪽으로 생각해야죠.. 그게 해체인거구요.. 시한부가 아니라 7년계약이였으면 유지쪽으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아니니까요.. 아이즈원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어요..
19/11/14 01:10
해체하면 멤버들이 공멸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건가요?
굳이 IOI, 워너원처럼 기한이 다되어 정상적으로 해체하지 않고 불미스러운 일로 해체했더라도, 나중에 어떻게든 개별적으로 복귀해서 잘 풀린 아이돌 멤버들도 많았잖아요. 밑에 뉴스 보니 청탁한 기획사들 명단까지 사실상 공개됐던데... 곧 비조작멤버들이 추려지겠네요. 해체해서 이 들이라도 나중에 연예계 생활을 이어나가게 해야 합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죠.
19/11/14 01:15
맞습니다. 살사람은 살아야죠. 이대로 아이즈원이라는 침몰하는 배에 있지말고 빨리 탈출해야되는데 그것조차 못하게 하려는게 팬이라니.
접대기획사와 그 조작멤버들 싹다 퇴출시키고 나머지 멤버만이라도 활동한다 이런 선택지면 차라리 모르겠는데..
19/11/14 01:10
현재 시점에서 해체했을 때 다시 연예인 생활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예측이 많이 갈리는 것 같네요. 지금 해체하면 어차피 연예계 커리어는 끝이라고 본다면 글쓴분처럼 죽이되든 밥이되는 해체 안하고 활동해보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팬이라는데 설마 본인 욕심 채우자고 더 활동하라 하시는건 아닐거고, 그냥 상황판단 자체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19/11/14 01:11
개인적으로 아이즈원이 활동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에서 써보면,
말씀하시는 '찐순위'가 빨리 공개되고 불공정하게 탈락한 참가자들에게 CJ가 가능한 빨리 보상을 해주는 게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서 좋아요. 아니 사실 이건 아이즈원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CJ가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거고요.
19/11/14 01:12
CJ에 대한 신뢰가 없는데 그룹 활동을 유지 시켜 달라는 건 모순 된 생각 아닌가요.
지금 발생한 모든 일의 책임을 CJ가 질 거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면 그룹 유지 해 달라는 의견이 일견 납득이 갑니다만...
19/11/14 01:38
오히려 해체하고 각자도생하는 게 조작 오명도 빨리 벗어날 수 있고, 대중들에게도 동정론 쪽으로 호소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체하면 연예인으로서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는 말씀은 그냥 멤버 개개인의 경쟁력은 전혀 없다는 말 밖에 더 되나요. 아이즈원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팬덤)을 위해 해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말 그대로 그들만을 위한 겁니다. 멤버들을 위한게 아니라요.
19/11/14 01:39
아이즈원이 온갖 욕먹고 조롱당해도 내 앞에서 웃으며 춤춰주길 바란다고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일본 아이돌 팬덤보다 더 무서운 팬덤이 멀리 있는게 아니었네요
19/11/14 01:42
저 방송 당시 태반이 미성년자 이었고 지금도 몇빼곤 다 20살 전후죠. 때문에 경찰도 쉽게 참고인 조사로 부르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래 저래 진짜 순위를 파기 보단 ...수사 결과를 보고...사실 재판까지 가야하지만...
그냥 우선 당장은 이슈에서 사라지고 언급량을 줄이는 게 모두를 돕는 게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이런 글은 하나도 도움 안된다고 봅니다.
19/11/14 01:48
지금 해체해야 개별 멤버라도 살릴수 있는걸 팬들만 몰라요... 조작으로 생긴 그룹이기 때문에 활동 재개하는 순간 각 멤버들을 구제하기도 더욱 어려워집니다.
19/11/14 01:49
근데 계약기간상 계속 끌고 간다는거 또한 애매하지 않나요? 차라리 엑스원이면 계약기간이라도 길지 아이즈원은 1년 4~5개월쯤 남은걸로 아는데
과연 얼마나 빨리 전체적인 오디션프로의 조사가 끝나서 CJ조작과 관련된 내부인물들이 처벌되고 CJ자체에서 피해본 인물들 보상할꺼 보상하고 앨범 준비해서 나올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게다가 CJ가 만들면 좋아할까요? 대중이든 맴버들이든요... 심지어 지금 현재 시점에서 프듀4건으로 CJ+스타쉽쪽은 영장청구 될 정도인데 과연 프듀3의 CJ의 자회사 소속 맴버+스타쉽 맴버를 품고 끌고 갈수 있을까요?
19/11/14 01:49
왜 하루걸러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는지 모르겠는데 볼때마다 괴롭네요.
저는 운이 좋아 이런저런 인맥을 통해 맴버들 사인도 얻고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던 조금 운 좋은 팬입니다.그리고 그 인맥들을 통해 현재 멤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같은 소식을 간접적으로 듣기만 해도 제 멘탈이 갈려나가는 기분이구요.일개 개인 팬이 이지경인데 당사자들은 어떤 심정일지 정말 상상조차 안됩니다. 솔까말 저도 해체 안하고 활동 했으면 하는 마음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광고,예능 다 짤려나갈테고 계속 활동한다면 V앱이고 오프현장이고 조작 운운하며 온갖 트롤들이 날뛸텐데 그걸 겪어야 할 맴버들의 정신적 고통을 지켜볼 자신은 더더욱 없습니다. 아직 애들 어려요. 그리고 지금 해체하면 맴버 개개인의 연예계 커리어는 끝이라는 의견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그룹에 들어가면 아이즈원 같은 인기와 수입은 누리지 못할 확률이 높겠죠. 하지만 적어도 [아이즈원의 xxx]로 활동하는것 보다는 활동 폭에 있어 훨씬 제약이 덜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조작 의혹이 나오고 있지 않는 일 맴버들은 의지만 있다면 쥬리나 미유처럼 한국에서 재데뷔 할 수도 있겠구요.
19/11/14 01:50
대중들이 아무 관심 없음-> 팬덤끼리 쉬쉬하고 넘어감
대중들이 적당히 관심을 보임 -> 팬덤 화력으로 찍어 누르기 대중들이 상당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임-> 멤버들 가지고 물타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극성 아이돌 팬덤의 사고방식은 이런식 아닌가요? 대충 이번 사건에서 말하는거 보면 뭘 하든 남탓에 안티몰아가기에 우린 피해자야 느낌인데
19/11/14 01:51
CJ를 규탄하면서 해체는 바라지 않는다 이것부터 사실 모순이라고 봅니다 활동 강행시 가장 많은 이득을 어디가 가져갈까요?
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팬분들의 팬심도 이해는 가기 때문에 줄이겠습니다 극적 반전이 일어나 일이 잘 풀렸으면 싶네요
19/11/14 02:16
회사들이 그 멤버로 이득을 볼거리가 있다면 계속 그룹활동에 투자할텐데,그걸로는 외연 확장이 어려워지면 더 이상 투자를 안해줄거같네요. -투자를 안한다는건 매체 노출이나 행사같은게 어려워진다는 이야기-
상도덕문제나 멤버나 팬들의 안간적인 고뇌보다 저런게 우선고려될듯해요.
19/11/14 02:33
엑스원 상황 어떤줄 아시나요? 맴버 생일 관련해서 이벤트 하려고 영화관에 컨택했더니 다 거절이랍니다... 광고가 순식간에 다 지워진 아이즈원은 뭐 다를거라고 보시는지...
이벤트 하나 하려고 하는데 돈도 준다는데 니네 주작그룹이잖아 하면서 안 받아주는 상황이라구요...
19/11/14 02:44
아래글에서도 적었지만.. 진정한 팬이라면 걍 멤버들의 의견에 따르는게 제일 낫습니다.
유지한다면 지지하는거고 또 해체하기로 결정되면 추후 각각의 멤버들의 활동을 지지하면됩니다. 한편으론 닥치고 해체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말대로 진심으로 그 멤버들을 생각해서 해제하라고 말하는지는 의문이네요.
19/11/14 02:47
???? : 얘들아 우리가 너희들 얼마나 지지한지 알지? 너네 노래하고 싶댔으니까 노래해야 돼. 너네 노래하면 안 힘들잖아. 해체하지 말구 그게 너희들 꿈이잖아 너희 해체 못해 응원한다 얘들아
19/11/14 03:15
저도 덕질은 아이즈원이 처음이지만, pgr에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아이즈원팬들 중 덕질이 처음인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팬들이 해야 하는 일은 그냥 결과를 기다리며 잘못된 기사가 나오면 정정을 요구하거나 댓글로 사실을 알리는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팬 커뮤니티가 아닌 여러 사용자들이 있는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면서 억울하다고 해봤자, 그걸 누가 들어 줍니까? 결국 더 억울한 팬들(생방탈락자팬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런 글 올려봤자 좋은 소리 못들을게 뻔하고, 도움될꺼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데, 덕질을 처음 하는 팬들이 많아서인지, 우리애들 억울하다고 글을 쓰고 끊임 없이 장작들을 넣습니다. 그냥 가만히 놔두면 결과 나오고 누가 억울하고 누가 억울하지 않은지 나올겁니다. 근데 지금시점에서 우리애들 억울하다. 라고 해봤자, 더 억울한(현 시점에서 확실한 피해자인 생방 탈락자)가 있는데 누가 공감을 합니까? 그냥 당분간 커뮤니티를 쉬다가 오세요. 제가 보기엔 그게 작성자님에게도, 아이즈원 팬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9/11/14 03:17
저는 프듀를 본 적도 없고, 어떤 그룹인지 그냥 알고만 있고, 이번 사건도 그냥 뉴스들밖에 본 게 없어서
그냥 궁금해서 그런건데 소속사 쪽에서 PD에게 접대->PD는 접대받아먹고 순위조작 의 과정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습생들은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게 맞나요? 뭐 비꼬거나 이러는게 아니고 그냥 몰라서 이 글을 빌려서 물어보는겁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발표를 본 적이 없어서, 이런 글들을 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습생들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몰랐다 식의 내용이 많은데 저는 이 부분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소속사에서 살짝 다음 미션곡이나 이런거 귀띔만 해준다던가 데뷔조에 들어간 참가자들도 언질을 받았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니까요. 소속사에서 돈과 시간을 들여서 PD접대까지 해주며 의욕을 보인 돈이 되는 프로그램에 내보내는 연습생들에게 아무 언질도 해주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는데, 아직은 확인되지 않은 부분으로 알고있어서요.
19/11/14 03:25
연습생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사실확인이 된게 없습니다.
pd수첩에서 프듀x에서 연습생들이 경연곡을 미리 알았더라는 제보는 있습니다. 근데 그게 또 경연곡들이 유명한 노래가 많으니 그냥 소속사에서 연습 시킨 곡중에 하나일수도 있구요. 발표가 나와봐야 사실입증이 될겁니다.
19/11/14 03:58
진짜 잔인하시네요. 일부 팬들 좋으라고 팬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탄받는걸 감당하라고 하는겁니까? 그들도 개인적인생이 있을텐데 아이즈원으로서 나올때마다 공격당하고 조롱당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분노를 감당해야되는데 그걸 님들 좋으라고 아이즈원이 감당해야됩니까? 아이즈원으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행복한 삶을 살수있게 도와주시죠.
19/11/14 04:00
그나마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탓하기보다 동정여론이 있는 지금 그만두고 새로운 활동을 하는게 좋을것같은데요. 멤버들이 개인적 활동을 하는거는 그 멤버 개인자격으로 활동하는것이니 문제없지만 아이즈원으로서 활동하는 자체가 조작의 힘을 이용해 이득을 누리는것으로 비난받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19/11/14 06:30
이런 글 보면 아이즈원이 무슨 7년 계약 정도 맺은줄 알겠습니다. 어차피 일년 반 후에 해체되는 그룹인데 글 읽어가며 느낀 점 애들 욕먹든 말든 나와서 재롱 피워줬음 좋겠다. 참 이기적인 어른들 입니다.
19/11/14 06:33
이 정도면 가학적 성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그리고 부사장까지 엮여 들어가 조사받고 있는데, 결과 나오기도 전에 방패막이라 하시면 뭐 대통령 탄핵 정도 하면 만족하시려나요?!
19/11/14 06:47
일부러 장작 피우려고 꾸준히 이런 글 올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진짜 애들을 생각하고 그룹을 생각하면 사태 진정될 때까지 쥐죽은 듯이 있는게 여론이든 뭐든을 잠재울 가장 현명한 수단 일텐데요. 논리가 해체하면 일반인 되는거나 다름없다 가정하는 것 하며.. 조작으로 인해 붙었어야 할 사람이 떨어졌단 기본 사실도 망각하려 하는 건지 마재윤이 조작해서 스타판이 어찌 됐는지 아시는 분일텐데.. 애들 일반인 되는것 보단 조리돌림 당하는거 좋으니까 제대로된 활동 아닌 활동이라도 보고싶다 떼쓰는게 정상적인 생각인가요 도저히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19/11/14 06:52
멤버들이 활동 유지 or 해체 선택을 할 때 그걸 지지해주는게 진짜 팬이겠죠.
뭘 원하는지도 안 나온 상황에서 미리 앞서 나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관계자들이 다 따져보고 알아서 선택하겠죠.
19/11/14 06:56
유진이 나코 아이즈원 멤버들 심지어 같이 출연했던 김소희 쉐프까지 마리텔에서 없는 사람 처럼 편집 된거 보고 뭐 느끼신 거 없었나요? 활동요? 욕먹어가며 강행하는 아주 제한된 활동 하느니 되도록 빨리 해체후 본 소속사에서 그룹이든 솔로든 나와 활동하는게 조작 꼬리표 떼는 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사건 터지고 얼마나 끌고 해체하느냐에 따라 조작 꼬리표의 유효기간은 변동될거라 생각하고요. 1년 반 채운다? 뭐 여자판 엠씨몽 되는거죠.
19/11/14 07:20
글쓴분의 무게중심은 멤버 개개인의 장래보단
지금 자신의 팬질이 부정받지 않기를 바라시는거 같네요 제 원픽은 최종순발 전에 떨어져서 글쓴분의 아이즈원 그룹에 대한 애정이 저와는 많이 다를꺼라 판단되지만 지금 이런글은 아이즈원 그룹 자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 같네요
19/11/14 07:35
저도 다른그룹 팬이라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데....
그만좀 하세요;;; 정말 아이즈원을 위해서 그러는겁니까 당장 자기눈에 보여서 자기맘 채워주길 원해서 그러는 겁니까....
19/11/14 08:07
아이즈원에게 가장 가혹한 향후의 일정은 CJ가 계약 해지도 해주지 않으면서 1년 반동안 그냥 활동 안시키고 방치하는겁니다
이러면 CJ가 각 소속사나 멤버에게 위약금도 줄 필요 없고 정산금도 별로 안주겠죠 계약 유지가 아이즈원 맴버에게 최선이 될 수 없는 한가지 예가 위의 형태입니다
19/11/14 08:24
남은 팬덤이야 원팀을 응원한다지만 멤버들도 진정한 원팀이 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주작 멤버들 때문에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는데요. 팬이야 소속사와 cj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에험거릴수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나락으로 빠트린 멤버가 미워 죽을거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조작멤버와 비조작 멤버를 함께 계속 활동시키는건 정말 너무 잔인한 조치 같습니다
19/11/14 10:32
팬덤은 올팬기조라 결과에 상관없이 다 지지할거라는 말도 허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그 올팬기조도 안준영이 최종 득표수를 1~12등 큰 차이없이 촘촘하게 배치해서 조작한 결과라서요. 시즌1~2 거치면서 거대 개인팬덤이 그룹 전체에겐 하등 쓸모없다는걸 알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어냈겠죠.
뭐 시작은 그렇지만 그 이후 활동을 거치며 올팬기조가 자리 잡았다고는 해도, 진짜 활동은 강행하는데 뭐 제대로 하지는 못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큰 조롱과 비아냥, 비난들 달리기 시작하면 팬덤 내부에서도 범인찾기를 비롯한 분탕질이 안나올 수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19/11/14 08:47
팬심이해해서+같은주제글이 자꾸 나와서 어제글부터는 참전안하고 있었는데, 제 의견이야 엊그제부터 자꾸 썼으니 생략하고...
현 시점에서 자꾸 아이즈원 언급하며 리마인드 시키는게 좋은 거 같진 않아요. 저도 자꾸 아이즈원 살려야 한다란글 나오니 아이즈원 팬덤이 더 뻔뻔해보이고 화나서 참전했었거든요. 지금은 진짜 팬이라면 그냥 지켜보는게 여론조성에 도움이 될겁니다.
19/11/14 08:56
밝혀진게 없고 진행중인 사건의 수혜자를 무죄로 놓고 기존 활동 계속하게하자니....
숙명여고 쌍둥이 서울대 보내자는 수준의 글로 보이네요 차라리 수사결과 발표 기다리면서 3000배라도 하세요
19/11/14 09:00
팬심이라 뭐 논리적인 접근은 별 기대도 안하지만 제목부터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죠. 조국수호나 박사모 조롱하는 게시물 퍼올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19/11/14 09:03
이러니 최악의 팬덤이란 소리를 듣죠
지금 아이즈원은 피디와 소속사 사장이 구속되고 방송사 사장이 입건된 상황이에요 그사람들 아이즈원 뽑다가 그렇게 된겁니다.. 근데 활동하겠다. 그나마 멤버들이 살아 남는게 가능한 시나리오가 애들은 조작사실 몰랐다 정도인데 조작 알고도 활동하면 아이즈원도 공범이죠.
19/11/14 09:25
활동하는 것도 큰 손해입고 시작하는 거죠. 예정됐던 bloomiz 활동도 못 하고 있잖아요. 수납기간이 점점 길어져서 원래라면 앨범 하나 나오고 활동했을 기간을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나올 일도 없겠지만 만약 나와도 방송에서 보기 힘들거고요.
19/11/14 10:58
1년동안 명목상 해체안하고, 실제로는 아무 활동 안하고(혹은 못하고)있는 것 vs 해체해서 살사람은 사는것 둘중 하나 선택인데
전자가 더 좋다구요? 아니 해체 안하면 어디서 불러준다거나 돈드는 음반 만들기, 기타 활동하는것 비용은 누가 댄답니까? 모든 광고 상업적인것이 다 끊겼는데? 멤버가 자비출연?
19/11/14 11:09
심정은 이해하는데 여기 팬커뮤도 아니고 관심없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망했으면 하는 사람 아무래도 좋은사람 팝콘뜯는 사람 진심 화내는 사람 다 모여 있는 커뮤인데
여기서 이런말 하셔봐야 역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팬커뮤 가서 힘을 보태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19/11/14 11:47
활동을 반대하진 않지만 지금 CJ밑에서는 아니죠
모두 계약해지 하고 가능할진 모르겠으나 가능한 멤버모아서 다른 기획사에서 수습하고 다시 데뷔해야죠
19/11/14 11:49
돌판 잘 모르는 제가 봐도 빨리 해체하고 멤버들 살 길 찾아주도록 하는게 더 이치에 맞아뵈는데요. 아이즈원 유지하라는거 팬들 욕심 때문에 멤버들 총알받이 시키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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