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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2 14:36
사실 여기 말고 여초사이트에 올리고 싶었는데, 하는곳이 하나도 없어서 못올렸네요 크크 여초식으로 글 쓰는 재주도 없고...PGR에 계신 여자분들이라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9/12/02 14:47
대중들 인식속에(특히 2,30대층) 씨름은 강호동 현역시절의 몸매로만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서 "씨름=돼지들의힘싸움" 으로 각인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실제 프로씨름판에서도 메인이 되고 스팟라이트를 받는 체급은 백두,한라 처럼 고중량 체급이기 때문에 대중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가 힘들었죠. 하지만 최근 황찬섭 선수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되면서 금강,태백급 선수들(실제로 씨름의 희열에서도 이 체급급 선수들을 모아서 기술씨름 위주로 풀어내고있죠)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 이 선수들 몸매가 진짜 막 탄탄하고 어우야 막... 전에도 한번 썼던 댓글인데, 다른 여성프로스포츠에서는 섹스어필 지우려고 난리인데, 이번 씨름의 부흥의 9할은 섹스어필이라는게 아이러니죠 크크
19/12/02 14:53
원래 예전에도 씨름은 섹스어필이었어요. 이만기가 인기있었던것도 씨름도 씨름인데 그때 당시로 보면 꽃미남이어서도 있죠. 다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울그락 불그락한 유형인데 이만기는 달랐으니까요. 애초에 옷 다벗고 팬츠만 입고 있는데 어필이 안될수가 크크크
19/12/02 17:33
꽃 미남 이만기가 떡돼들을 다 내팽겨치니 인기가 없을리가 없죠~
이만기가 천하장사 달 때 체급이 한라급!!!!!! (백두보다 한단계 낮.....덜덜덜)
19/12/02 15:16
본방사수 했는데 샅바를 찢어버리는 황찬섭선수, 라이벌 형한테 지고 삐져서 밖에 나가 울고 들어왔다며 분을 삭이는 허선행선수가 기억에 남네요
19/12/02 15:20
박정우 장사 왈 "씨름판에도 아이돌이 왔으면 좋겠다. 난 있지 채령의 팬이다." 크크크크 같은 믿지라니 이게 무슨 영광인가요 크크크 기혼자로 알려져 수많은 여성팬들이 10초만에 차이게 만든 선수 크크크크
19/12/02 15:37
그런데 경기 자체는 중량급이 더 재밌는 거 같아요. 힘과 기술의 조화!
물론 거인or 돼지 싸움말고 강호동 이태현 이정도가 하는 씨름요.
19/12/02 16:34
그렇죠 경량급은 뭔가 넘어갈때 맛이 없달까요?
가볍게 넘어간다는 느낌 있는데 강호동이나 이태현 이런 선수들 넘어갈땐 뭔가 와장창 느낌이 있어서 희열이 더 큽니다.
19/12/02 17:33
스모가 t팬티만 입히는 이유가 있죠. 150킬로 넘는 둥글이들이 엉덩이 허벅지 근육 갈라지는 그 중량감....말로 표현 못합니다. 씨름도 더 어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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