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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12/04 19: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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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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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축] 메시 "솔직히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따라잡았을 때 별로였다." |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메시의 인터뷰
"나의 6번째 발롱도르다. 22세 때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10년이 흘렀다. 내 아내가 말했듯이 결코 꿈을 멈추지 않고 항상 발전해야 한다.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운이 좋고 축복받은 사람이다."
"오랫동안 축구를 하고 싶다. 언젠가 은퇴할 시기가 오겠지만 나는 운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 몇 년의 시간이 남았다. 세월은 빨리 흐르지만 나는 계속해서 축구를 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즐기고 싶다."
“나는 발롱도르를 5차례 차지한 유일한 선수라는 사실이 즐거웠었다. 그러나 호날두가 나를 따라잡았을 때 이제 나 혼자 정상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조금은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당시엔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많지 않았다. 나는 (지난해까지) 내가 왜 발롱도르를 받지 못했는지 이해했다. 우린 목표인 발롱도르를 차지하는 데 있어 최고의 기회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호날두가 상을 받았을 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에 결정적인 존재이기도 했다.”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개개인마다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팀의 우승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발롱도르에 대해서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최고의 레벨에 있고, 누구나 이기고 싶어한다."
(메시 본인이 역대 최고의 선수인가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말하기 어렵다. 다른 세대에 다른 훌륭한 선수들이 있었고, 호날두, 네이마르, 음바페 같은 현역 선수들과 비교하는건 항상 어렵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선호가 있다. 솔직히 내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지 모르겠다. 나에게 발롱도르 수상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그리고 6번째 발롱도르를 탔고, 이것은 나를 정말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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