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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8 12:21
녹음실에서의 일화를 들어보셨다면 아실겁니다 크크크크
노래 녹음하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깐깐했었죠. 조권은 아예 떡고를 간파해서 통달한 지경까지 이르렀었고.. 사생활 간섭이라면 트와이스는 저렇게 낮게 나올 이유가 없죠
19/12/08 13:29
jyp가 이제는 다 내려놓고 프로듀서 중 한 명 아닌가요? 연습생이나 가수들 관리 전반에 아직도 간섭하려나요. 엑소 아형 나온 것 보니 이수만은 여전히 컨셉에 강력한 의견을 행사할 수 있는 모양이긴 하던데.. jyp도 여전한가 잘 모르겠네요.
19/12/08 13:51
트와이스는 데뷔하자마자 반응좀 오다 두번째 곡 치얼업때 빵터져서 딱히 간섭할게 없긴했죠 .
오히려 스키즈는 좀 간섭을해야...... 애네가 자작돌 컨셉이라 박진영이 지켜보고만 있다고 말했는데 자작곡인건 좋은데 곡퀄이 세븐틴처럼 좋은게 아니라 매우 마이너하죠 . 덕분에 삼대기획사 남돌 기대치에는 못미치고있고요
19/12/08 15:36
스키즈는 외국에서 잘나가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앨범 판매량도 잘나오고 있고 그리고 박진영이 간섭 하는 순간 어중간 해질거라 봅니다. 자작곡으로 지금 잘올라오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세븐틴도 지금 위치까지 오는데 시간 걸린만큼 스키즈도 지켜보면 됩니다. 삼대 기획사 남돌 기대치는 엄청 밀어주는 그 그룹보다 좋다고 보는데요..
19/12/08 15:43
이게 애매한게 또 서양쪽에서는 반응이 괜찮습니다. NCT 바로 다음 급 정도 되더군요.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순위도 국내 가수 중에 10위권내에 들고, 텀블러 숫자도 신인 중에는 월등하구요. 한 방이 없는게 문제긴 한데 NCT 정도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탑급이 되긴 좀 어려울 것 같구요.
19/12/08 22:00
저도 공감, my pace 이후로, 그렇게 와닿는 곡은 못본거 같네요
천재가 아닌이상 신박함 + 퀄리티를 모두 맞추기 힘든데 오는 9일 컴백에서는 소속사에서 폴리싱작업을 빡시게 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19/12/08 14:21
용띠클럽에서 풀던 썰이 대박이었는데 크크크
회사가 힘들어서 그랬나 떡고가 지오디를 아예 방치하면 애들이 도망갈줄 알고 먹을거도 안주고 한참뒤에 숙소에 갔더니 다들 피골이 상접해 있었다는 크크크
19/12/08 14:27
진짜 엄청난 데뷔 스토리긴 한데 떡고는 프로듀싱한 거고 방치한건 싸이더스입니다. imf 맞아서 싸이더스가 어려워서 애들 버리고 방치하고 imf 후에 좀 정리되고 회사 살만해서 그 숙소 청소나 좀 해라 직원이 갔더니 피골이 상접해서 버티고 있던 걸 보고 미안+감동 받아서 떡고를 데리고 와서 프로듀싱시켜주겠다고 약속했죠. 그리고 떡고가 대표 프로듀서 맡으면서 김태우를 데리고 오고 지오디 결성. 그래서 회사가 달라서 은근히 운영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19/12/08 16:38
놀토에 하트쉐이커 나왔을 때 누가 진영이형이 이걸 통과시켰다고 했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저도 과외했을 때, 바로 대학입학 했을 때 남학생 대한 것과 10년 후에 여학생 대하던 태도가 다르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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