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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0 08:48
계약서 한 글자 한 줄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건 크로스체크가 필수죠.
오히려 입장문 보면 소속사 쪽에서 애초에 권유하기도 하는 거 같고. 물론 위 기사는 크로스체크를 안한 거 같긴 합니다만.
19/12/10 05:45
재무와 법적 문제를 아직도 부모님들이 관여하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다 20대 중후반은 됬을텐데.. 그쯤 됬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죠.
19/12/10 08:09
상식적으로 외국에서 계속 거주하면 누군가가 국내에서 님말대로 재무와 법적 문제를 봐줘야할텐데 혈육인 부모님보다 적격인 사람이 없겠죠
그나저나 고작 bts정도 바쁘면 부모님이 다 법정대리인이냐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대응이시네요
19/12/10 08:42
자영업 하는 저만해도 전체적인 방향은 제가 판단하지만,
법무사, 세무사 만나서 실무처리하는건 아내에게 대리를 시킵니다. 거기서 결정된걸 저에게 알려주면 제가 컨펌을 하죠. 왜 각종 인감을 날인하는 서류 하단에 위임서식이 붙어있는지 모르시나보네요.
19/12/10 07:39
부모님이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법정대리인이죠.
멤버들은 손 놓고 있고 부모님들'만' 목소리를 낸다는 것도 아닌데 '본인들이 알아서' 드립은 우습네요.
19/12/10 08:36
이런 댓글이 JTBC가 노리는거죠. 어디든 꼬투리 잡아서
싸우게 만드는거 10대때부터 연습생해왔으면 부모님 가장 믿음직한 법정 대리인 인거죠. 자기 부모님도 못믿고 스스로 해야되나요?? 일반인이었으면 지금 군대갔다와서 아직 대학도 졸업못할 나이입니다.
19/12/10 10:19
본인들이 너무 바쁨 + 가장 믿을수있는 사람
그럼 부모님이 나서지 못할 이유가? 월드투어 돌면 계약서 확인할 시간 없냐고요? 없을수도 있죠. 그렇게 너무 바쁠경우에도 다른 사람 고용하면 어른이고, 부모님이 관리능력이 충분해서 도와주면 마마보이 파파보이고요?
19/12/10 06:42
아예 얘기조차 없었나보네요. 흔한 정산 트러블 아닐까 했는데 이런 것조차도 가짜 보도를 하는 건지, 거의 이름 모를 연예뉴스나 하는 행태 아니던가요. 거기도 이런 큰 건은 막 지르진 않지만요.
19/12/10 08:51
19/12/10 09:11
아직도 세간에선 신뢰받는 언론인 1등이죠.
박진성 시인건은 레알 흑역사인데 전 그래도 언론을 이용해 사익을 탐하진 않는다는 믿음은 아직 안깨져서 막 지금 조롱당하는 만큼까진 안봅니다. 물론 지금은 마냥 좋게만 보이진 않습니다만..
19/12/10 10:22
피쟐에서는 너무 많이 회자되고 또 유명한 일들인지라 다들 반응이 이런데, 모르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갈 관련 이슈 이후로 대처가 정말 너무 나빴습니다. 저도 참 좋아했던 언론인인데, 지금은 실망을 넘어서 그냥 무시하고 삽니다. 진짜 솔직한 말로, 손석희는 '그 무고자'와 함께 매일 아침 박진성 시인 찾아가서 바닥에 머리 박고 사죄해도 모자랍니다.
19/12/10 09:58
이 입장문의 내용이 전부 다 사실이면 흔한 아님말고 엔딩 가겠네요.
다만 멤버들이 강남 로펌에 문의를 했고, 현재 Conflict check 중이라는 건 빅히트 쪽에서 확인을 제대로 안했을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봐서 일단은 좀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와 별개로, 빅히트가 뭔 이유로 이 시점에 언론사의 타겟이 된 건지는 대충 감이 오는군요. 음...
19/12/10 15:44
JTBC가 오늘 방송에서 이걸 다시 언급할지 궁금하네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정확히는 방시혁과의 자세한 내부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은 꾀나 끈끈해 보였는데 어제 기사보고 좀 놀래긴했습니다. BTS를 응원는 입장에선 소속사와의 갈등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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