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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13:26
(수정됨) 엠스플 오열....알동경기는 새벽 2시에 시작 ㅠㅠ 평일야간경기는 아침 8시... 월급루팡도 안되는 각이애요 이건 크크
19/12/23 13:54
30개 팀이 6개 지구 1지구당 5개 팀씩 나눠서 리그를 형성하는 구조입니다.
NL(=내셔널리그) 서부지구 - 늘서 NL 중부지구 - 늘중 NL 동부지구 - 늘동 AL(=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 알서 AL 중부지구 - 알중 AL 동부지구 - 알동 - 에 토론토가 포함되어 있음. 참고로 뉴욕양키스 보스턴 등등 전통의 핵빠따 팀들이 서식하고 있는 무서운 동네...
19/12/23 13:29
범가너가 너무 싼게 맞았다보는데 보라스가 또 일을 잘한듯.에이징 커브에 부상 리스크 매물인데4년에 80M이라니. 특급스타대우로 6,7년 계약이야 당연히 못했던거고 그 아랫급으로 거의 류현진 입장에서 최대로 잘 땡겨준듯.
19/12/23 13:55
사실 류현진 입장에서는 가장 유리하게 한거죠.
부상 이력 감안하면 구단 입장에서 연봉 2천만불이야 가능하지만 장기계약 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울텐데...4년이라니;;; 저는 사실 2년 4500만불이나 3년 6000만불 정도 생각했네요.
19/12/23 13:41
나름 계약은 잘됐네요 크크크크크
다저스는 2년 불렀을것 같고, 에인절스는 3년, 결국 4년 해준 토론토로 결정한게 아닌가 싶네요. 금액은 1년당 20M 위아래로 다 비슷비슷했을것 같고... 8000만 달러 = 929억 6,000만 원
19/12/23 14:02
19/12/23 17:57
권한을 선수가 가지면 선수가 요청하는거고, 구단이 가지면 구단이 요청하는거죠. 계약하기 나름입니다. 당연하게도(?) 선수가 가지면 선수가 유리한 계약인거고, 구단이 가지면 구단이 유리한 계약인거구요.
19/12/23 18:10
그럼 옵트아웃조항이 없다는 건 구단입장에선 전력을 보전할 수 있는거고, 선수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선발이 가능하다는 거겠네요. 유일한 옵트아웃은 상호합의하에 진행되는 것 밖에 없을거구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19/12/23 14:14
류현진의 la시절 vs 알동 성적(by. 나무위키)
(템파를 제외한 알동지구 팀을 골고루 만남.) 5경기 29.1이닝 1승 2패 4피홈런 ERA 4.9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단 방어율 떡락은 기정사실화....ㅠㅠ
19/12/23 14:26
커리어 내내 지명타자있는 al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이 거의 없었고, 본인 스스로도 서부지역에 남아있고 싶었던거 같은데... 거절하기엔 다른 오퍼팀하고 금액차이가 컸나보네요. 어쨌든 FA 대박은 축하할 일인데, 야구팬으로 내년시즌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부디 이런 기우들을 날려버리고 대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19/12/23 14:30
상징적으로, 1000억은 넘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4년 9천만불 예상했었는데, 예상보다 낮게 받았네요. 부상 이력과 많은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했지만요.
19/12/23 14:40
(수정됨) 류현진이 4년 계약 끝나고나면 ML에 남아있을지도 확신할수없는 나이가 될테니 금액적으로만 보면 알동리스크 그런거 고려없이 이번에 다 땡기는게 맞긴 하죠.
그나저나 토론토 홈경기 시간 보니까 주말은 새벽4시, 평일은 아침 8시로군요. 엠스플은 깡소주각 맞군요.
19/12/23 15:14
따뜻한데서 야구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거기다 지명타자제도 있는 아메리칸리그로 가다니 류현진선수 부상만 당하지말고 10승만 해주세요
19/12/23 18:37
홈 경기면 보통 낮 경기면 새벽 2시나 5시, 저녁 경기면 아침 8시라고 보셔야......다저스때처럼 편한 시간대는 별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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