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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14:58
메이저리그도 빠따 좋으면 수비 신경 안쓰고 넣는 경우가 많은지라...
대표적인 빠따상쇄형 외야 돌글러브로 호세 칸세코, 매니 라미레즈 등이 있습니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추신수나 세스페데스도 심각한 수준..
19/12/23 16:56
타구 판단이 느려 늦게 출발해서 수비 범위가 좁고 호수프레가 많아서 그렇지 추신수 선수가 칸세코나 라미레즈 수준 혹은 본문 수준은 아닙니다.
19/12/23 14:55
2019년 다저스 팀 DRS 136
2019년 토론토 팀 DRS -9 그냥 수비 최강팀에서 수비 최약팀으로 오셨다고 보면 됩니다.
19/12/23 15:19
수비도 수비인데 팀 타율이 0.236으로 아메리카에서도 꼴찌고 전체도 꼴찌.... ㅠ.ㅠ
내년에 어떤 타자를 영입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무슨...ㅠ.ㅠ
19/12/23 16:09
어느 기사에서 "FA 계약은 보라스에게 일임했다" 라고 되어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설마 본인의 의지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니겠죠? 보라스가 계약금액과 기간이 제일 높은 점만 고려해서 덜컥 결정해버린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는 선택입니다.
19/12/23 16:58
류현진 선수가 원하는 기간과 금액 정해주고 그 조건 맞추는 협상 방법에 대해서는 일임했다고 해석이 됩니다.
조건 맞는 팀 나오니 다른 팀 오퍼들과 비교해서 류현진 선수에게 주고 최종 결정은 류현진 선수에게 받는거죠.
19/12/23 18:04
그럴리가요.
2019년에 류현진 성적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기대치가 폭발해서 그렇지, 류현진 본인도 잘 알고 있엇을겁니다. 부상 + 나이 + KBO 에서 굴러먹은 이닝수 때문에 장기계약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을테고, 막상 편안하게 다저스에 남고싶었지만 다저스는 당연히 2년 정도나 불렀을테니 애초에 협상대상도 아니었을거고, 3~4년 부르면서 접근한 구단 리스트중에 4년 확정 보장해준게 토론토여서 토론토를 선택한거라고 봐야겠죠. 금액이야 시장가가 있으니 1년 2000만달러 위아래정도로 생각했을테구요. 류현진의 목표는 MLB 에서 최대한 건강하게 오래던지는게 목표지, 우승반지나 사이영상 같은건 원래 크게 신경안썻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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