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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3 18:05
그래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한 번 껴보고 싶었을 거 같은데, 욕들어먹어도 매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팀에서 디비전 하위권 팀으로 가는 게 좀 아쉽네요.
19/12/23 19:48
박찬호는 허리 부상으로 인한 급격한 페이스 저하만 아니었다면 마이크 햄튼급 계약할 수도 있었습니다.
보라스가 정말 야심차게 준비했었는데 그래도 aav 기준 클레멘스, 무시나, 햄튼, 랜디존슨, 케빈 브라운 다음 금액이었으니 대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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