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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 11:45
외국인도 샐캡세팅하는 마당에, 선수 전체 샐캡도 있을건데 동규가 빠진자리 두기가 왔으니 둘 연봉은 고만고만할듯하고 어차피 고정값일텐데 관식이는 얼마 줄라나요.
20/01/03 12:00
군대 이슈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과도한 자신감으로 지나치게 민감한 주제를 건드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 선수가 자원 입대 하겠다 외에 성인 남자들을 만족시킬만한 다른 답이 있을지... - 야구로 보답한다. - 이미 외국인이 되었는데 오히려 차별이다. - 와이프 상황이 공개되면서 국민 중에 다수가 동정을 한다. - WBC 등에서 강압적 지시로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참고 던져야 했다... 그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이 선수가 사실은 면제인 사유가 있었는데 자신만 몰랐다면...? 혹은 면제 사유를 얘기하기 싫어서 안하고 있었다면? 약간 떡밥 같은게, 야구만 하고 산 사람이다라는 설명이 이전에 KBO에서 자격 정지 풀린거 몰랐던 것을 통해서 좀 보여졌죠. WBC 때 당한 부상의 정도로 면제 판정 수준이거나, 희귀 질병을 앓고 있거나, 집안에 독립 유공자나 몇대 독자 등의 이유로 이미 군면제였다면...? 하지만 자신의 미국에서의 실패를 변명하기 싫어서 그런 얘기들을 안한 것이라면...? 그래도 욕은 먹겠지만요 국적을 바꾸었으니... 그래도 면제 사유 + 와이프 아픔 + 국대 혹사 동정표 원기옥 모아서 어떻게든 여론 반전될지도요...?
20/01/03 12:08
작가님이 진짜 야구팬이라고 들었는데 현재 야구판의 약물 사례와 비슷한게 아닐지 (진짜 비슷한 병역기피 사례는 너무나도 잘 활동하고 있는지라)
1. 같은팀팬 외부팀팬 인정안하고 폭발함 2. 근데 너무 잘함 3. 일부팬들 마음 한구석에서 티안나게 좋아함 4. 가족사 공개됨 5. 같은팀 팬들 응원은 대놓고 못하지만 조금씩 인정해주다가 매우 좋은 성적으로 시즌마무리 6. 다른팀 팬들 끝까지 반감으로 마무리
20/01/03 12:16
지난주 금요일 방송분 보면서 진짜 KBO는 병역비리가 2004년에 터진걸 감사해야한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때 KBO 역사상 손 꼽히는 암흑기인데다가 어그로를 축구계랑 연예계가 다 끌고 간 덕분에 속칭 베이징 뉴비들은 이런 사건 있었는지도 잘 모르니깐요(...)
20/01/03 13:56
1. 킹봉협상 난항 겪고있는 와중에 단장 한숨 푹 내쉬면서 에이전트 귓전에 대고 속삭임 한 방.
(물론 무음 처리..) 2. 모텔 입구에서 ex 마주친 사람 마냥 표정 하얗게 굳으면서 사무실 뛰쳐나간 에이전트 급하게 선수와 통화 진행. 3. 묻지마 도장 쾅쾅쾅 이런 시나리오 예상해봅니다.
20/01/03 13:00
연봉협상까지 해요? 크크크크
근데 저런 소재들 다 챙기면 진짜 16부작으로는 이야기 완결이 택도 없어보이는데;; 개막전에서 백승수가 씨익 웃으면서 시즌1이 끝나는 빅픽처인가???
20/01/03 14:11
보수적으로 잡아도 김과장 이후 드라마는 뭘 골라 보셔도 평타는 치실겁니다.
저는 김과장을 추천해드립니다. 백승수랑 전혀 다른 톤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남궁민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크크
20/01/03 20:07
남궁민만 아니라 피디고 작가고 이걸 통과 시켜준 드라마국도 전부 약빤거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크크크크크크
그것도 그 보수적이라는 KBS에서 말이죠 크크크크크크
20/01/03 15:42
GM도 보면 결국에는 야구하는장면은 마지막에 우승장면밖에 없죠.
아마 스토브리그도 그렇게 엔딩나고 시즌2는 클로저 강두기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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