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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 14:40
개인적으로 좋을 때 정도는 못되도 문제될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출장시간이나 보너스 문제로 팀 내에서 불만이 쌓였고 그게 언론을 몇 번 탄 영향도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20/01/03 14:35
비달은 이번시즌에 저번시즌보다 폼이 많이 떨어졌죠. 바르샤 중원에서 에너지를 줄 자원은 맞지만 그 에너지레벨도 좀 떨어진데다가 기본적으로 바르샤에서 요구하는 터치나 리턴 패스줄기도 저번 시즌보다 많이 하락..
20/01/03 20:57
안수 파티가 종종 1군 경기에 출전해서 아직 정식 1군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네요....
클롭이 요즘 잘 나가는 감독임에는 틀립없지만 바르사하고는 뭔가 추구하는 축구가 맞지 않는데... 현지 팬들이 이정도를 모르지 않을 거 같은데... 그리고 펩이 생각보다 선호되지가 않나보네요. 어지간하면 다음 시즌은 쿠만이 감독하는 걸 보겠네요.
20/01/03 21:49
바르샤 팬들 중 80%는 축구를 깊게 보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클롭도 메시를 어느정도 잘 쓸거같긴한데 결국 클롭은 기술의 부족함을
활동으로 메우는 편이라 메시가 지금처럼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하진 못할거에요.
20/01/03 23:08
하긴 현지 팬이라고 딱히 깊게 본다고 볼 이유가 없긴 하네요. 솔직히 클롭에서 좀 깼습니다.
발베르데는 현지 팬들에게도 전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시즌 끝날 때까지 경질될 가능성도 안 보이고... 이번 시즌도 챔스에서 성과를 못 보이면 보드진도 앞날이 편치 않을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들인지...
20/01/03 22:07
(수정됨) 클롭은 종신계약해서 감독에 이적료 천억은 넘게 들여야할듯하고. 지금 선수단이 절대 클롭식 게겐프레싱+킥앤런 전술을 구사 못합니다, 2위는 심지어 쿠만... 레알 팬들이 투표한건가.
사비가 언젠가는 감독해줄거라 생각합니다만 아직 본인도 카타르에서 좀 더 경력을 쌓고싶어하는듯. 피지컬, 테크닉도 타고났지만 축구 지능이 제가 21세기에서 라이브로 본 최고의 선수여서 펩처럼 철학적인 전술가일듯. 그게 너무 고난이도+이상론이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 저 놈의 감독은 전술 특색도 없고 그러다보니 자기 주관도 없다시피해서 단장이 마케팅 될 것 같은 대형 윙,공격수만 주구장창 사오는데 이제 수아레즈과 결별 준비하게 원톱도 좀 사고. 데용은 정말 혜자로 잘 샀지만, 바르샤가 늙어버린 비달, 라키티치를 쓸 레벨은 아니죠. 얼간이 3총사를 대를 이을 데용, 멜루 보조해줄 삼각편대 s급 활동량 좋고 수비잘하는 미드필더가 필요. 개인적으로 이상적 매물은 캉테, 현실적인 매물은 은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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