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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 18:43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유가 분명히 연기를 잘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가수 아이유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 몰입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나의 아저씨에서 처음에 쫌 어색하다가 회가 거듭하면 할수록 가수 아이유는 없어지고 연기자 이지은로 남아서 이젠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다시 호텔델루나에서도 초반에는 살짝 이질감이 들긴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마찬가지로 회를 거듭할수록 가수 아이유는 지워지긴했는데. 문제는 영화는 회를 거듭하는게 아니라 2시간안에 승부봐야 되는 건데.. 이 이질감이 어떻게 극복될까 싶습니다.
20/01/03 19:38
멜로가체질은 시청률은 박살났어도 지지층은 제대로 잡았다고 보고 그런 부분에서 아이유도 캐스팅제의를 오키도키 했을거로 봅니다.
꽤 기대되네요
20/01/03 20:11
오히려 드라마 <멜로는체질>에서 본인의 진가를 더 드러냈다고
제 개인적으로도 생각하고 평들도 그러한 분위기라서요 흠집이라고 하기에는. 아마 드라마는 안 보시고 시청률 그래프만 보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20/01/03 21:25
1/3 정도 본 상태고, <멜로는 체질>은 제 마음에 들고 좋은 감정이 있지만 그 감정과는 별개로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외려 이병헌의 진가를 더 드러낸게 60분 16부작 편성에서 얼마나 좋은 효과를 줬는지 모르겠구요.
저 또한 다 보고 나서는 '좋은 드라마야'라 하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으니까요. 그게 시청률로 나온거구요. 영화는 매니악하게 가도 상관없지만 TV드라마가 매니악한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1/03 18:46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430
홈리스 월드컵’은 작은 축구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재단을 설립해 시작된 국제 축구대회로 ‘홈리스(노숙인 등 주거소외계층)’들이 잡지를 판매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는 ‘빅이슈그룹’에서 기획한 대회라고 하네요.
20/01/03 19:40
개인적으로 배우 아이유는 드라마에서 연기 호평 받았다고 들어서 기대했다가 넷플릭스 '페르소나'에선 실망했던 적이 있는데.. 과연 상업 영화에서도 잘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상대 배우 박서준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할 때의 몰입감이나 연기력이 좀 차이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그나마 감독이 이병헌이라 쪽박 아니면 대박일 거 같습니다.
20/01/04 00:53
아이유는 뭐랄까... 웃는 얼굴이 너무 개성적이라서 무표정인 경우가 많은 역할을 할때 더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몰입해서 보다가도 활짝 웃으면 어... 지은이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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