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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 20:51
말씀 그대로였어요 정말로. 원팀으로 뭉쳐서 이기겠다는 의지 이정도로 보여주는 경기 정말 드물죠. 이엏게 생각하니까 또 아쉽네요ㅜㅜ
20/01/11 20:39
졌잘싸 정말 아쉬웠어요 ㅠㅠㅠ 이란 이놈들은 배구도 침대배구를...
그래도 잘 싸워준 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내일 여배가 진출해서 남배 대신 한을 풀어줬으면 하네요.
20/01/11 20:57
보면서 너무 아까워서....
이란이 몇수 위인 팀이라던데, 진짜 4세트 잡고, 5세트도 중간에 망했다 싶었는데, 13점까지 따라가고.... 전광인, 박철우, 한선수가 진짜 잘하더라고요. 특히 박철우, 한선수는 올림픽 도전이 거의 마지막에 가까울텐데....신영석선수도 그렇고.... 정지석선수 부진이 아쉽네요.
20/01/11 21:05
이란이야 뭐 아시아 예선에 나오면 안 되는 팀이라는 말이 나온지 오래죠. 아시아에서 한국팀이 깡패였을 때 이후론 그 오랫동안 단 한 번을 못 이겼으니...지석이는...음...ㅜㅜ
20/01/11 20:58
우리나라보다 높은 랭킹 호주 상대로 접전끝에 아쉬운 패배.
이후 카타르 상대로 역시나 5세트 접전끝에 기적의 4강진출. 그리고 랭킹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란 상대로 선취세트 승리 그리고 아쉬운 5세트 패배.. 중계만 해줬더라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여자경기는 한국이 랭킹이 높아서 그런지 다른 팀을 찍어누르는 느낌인데 남자경기는 스포츠 뉴스나 기사로만 봐도 진짜 힘든 상황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20/01/11 21:07
아무리 ‘중계’ 일정이라지만 네이버 배구란에 남자배구는 이번 예선 일정조차 안 나와있던 걸로 기억하는데...아쉽죠. 선수들 인터뷰 보니 남자배구 편견을 깨지 못 해서 팬분들께 죄송하다는대...ㅜㅜ
20/01/11 22:59
중계를 못봐서 그런데 배구에서 침대(?)가 어떻게 나온거죠...
3:2라서 졌잘싸 했구나 생각했는데 한국한테 흐름이 좋았는데 갑자기 이란선수가 서브맞고 드러누웠나요?
20/01/11 23:03
5세트 한국이 계속 지고 있다가 따라가는 상황에서 전광인 선수가 서브에이스 하면서 분위기 완전 올라오는데....
이란 선수 한명이 허리 잡고 코치랑 계속 얘기하면서 시간 엄청 끌었습니다... 그리고 흐름 끊어져서 전광인 선수 서브 범실...ㅜㅜ
20/01/11 23:08
그 때 빡침이 너무 커서-.-, 이란이니까 경기 보던 팬들이 그렇게 표현한 거긴 한데요. 전광인 서브가 들어오면서 한국이 따라가고 블럭까지 성공해서 분위기가 넘어오고 있었는데, 마루프란 이란 선수가 갑자기 아이고 허리, 허리 이런 느낌으로 아프다는 제스쳐를 취해서 경기가 지연됐거든요. 그렇게 분위기 묘해지다가 다시 재개되고 바로 전광인 서브 범실...
그리고 마루프는 멀쩡하게 토스 올리고 경기 마무리. 눕지만 않고 경기 흐름을 끊어서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20/01/12 00:29
진짜 이란넘들....ㅠㅠㅠㅠㅠ 어떻게 배구에서도 침대를 구사합니까...그자식들은 축구도 그렇고 기본적인 스포츠정신은 쓰레기통에 던져놓은 애들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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