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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06:58
첫화에는 남편분을 보면서 아내분에 대한 이야기하는걸 보고 '좀 과한거 같은데?'했는데
회차를 거듭할 수록 하는 말마다 족족 남편분하는 말이 다 맞더라구요.... 남편분이 정말 대단하심
20/02/07 07:03
근데 진짜 나이도 별로 안많아보이는데 백종원한테 계속 반말하고 진짜 꼴도보기싫음
그리고 보통은 자기 속마음이 저열하더라도 숨기려고 하는데 이분은 숨기려고도 안하고 당당함 수치를 모름....끝까지 봐주려고하지도 말았어야해요 아무것도 안듣는데
20/02/07 08:11
이런 게 없으면 화제가 안되고 시청률도 떨어진다는게 참...
사람들 쓰다쓰다 하지만 쓴맛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 거 아닙니까 전 플레이 누르지 않겠습니다 텍스트만 봐도 이미 충분히 답답
20/02/07 11:20
사실 골목식당이라는 컨셉이 요식업 안 하는 사람들이 볼 이유가 많지 않은 프로라..
당장 저만 해도 김세정 나와서 본다 - 어 생각보다 조보아가 이쁘네 - 와 꽈배기좌 피자좌 너무하네 - 어 막상 얘네 빠지니까 밋밋하네 하고 안 봄 빌런이 나와줘야 고구마 예능 느낌이 나겠죠
20/02/07 10:46
진상이 진상인 이유는 본인이 진상인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20/02/07 08:25
전 저런 사람 보기 싫어서 저 가게 나오는 부분은 건너뛰면서 봤는데 스킵하던 과정에서 잠시 나올 때, 옆에 앉은 남편분 표정이 클로즈업 된 장면이 나왔는데 참 답답하겠다 싶더라고요...
20/02/07 08:37
빌런이 나오거나 아예 실력자가 나와야 재밌지 애매하게 조용하게 흘러가는 골목은 재미없더라구요. 프로그램 패턴이 고착화되기도 했고 이제 골목살리기라는 허울도 그닥 내세우는것 같지도않고.. 어차피 예능이잖아요 재밌게보면 장땡이지
20/02/07 08:51
앞에선 실실 웃으면서 레시피 뽑아먹을데로 뽑아먹고
장사 잘될때 권리금 비싸게 팔아먹고 빤쓰런이 최악인데 정말 욕망에 너무 솔직해도 문제
20/02/07 08:55
아니 근데 재밌긴하네요 크크크크
저렇게 말 안듣고 자기 말 안틀렸다고 고집하려고 변명하면서 뭔가 자꾸 덧붙이는 사람들 만나본 기억들 있으시잖아요 옹심이 삶은 물 졸인다면서 팥 한국자 더 넣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지금 내 앞에 저런 사람이 없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크크
20/02/07 10:45
3개월 뒤에 다시온다는 얘기를 나누는 걸 보니
주작까진 아니지만 제작진의 의도가 좀 보이긴 하더라고요. 빌런 한 명 출연시킨 뒤 나중에 한 번 더 자극적인 맛으로 가려는 그런 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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