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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17:42
사건의 경중이 어디있냐는 의미에서는 물론 큰 사건, 작은 사건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현실적으로 가용자원이 한정적인 상태에서는 심각한 사건에 자원이 우선 배치되는게 당연해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만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09/13 17:49
현관문에 돌 던진 게 먼저가 아니라서 그렇죠.
먼저 차가 부셔지고 그 다음에 2차 피해가 생긴 거니까요. 재규어면 1억짜리 차인데... 1억짜리 물건 손괴한 거면 당연히 작은 사건은 아니지 않나요? AKbis님 차도 누가 와서 돌로 찍었다고 하면 당연히 경찰에서 수사하겠죠.
20/09/13 20:17
국과수 곳곳 다 합쳐서 연마다 10만 가지가 훨씬 넘어가는 검사한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합니다.
원주가 중심이지만 당장 서울에도 있고, 인천 제외한 각 광역시마다 다 있거든요. 음주운전 적발 때 혈중 알콜농도 검사하는 곳이 바로 국과수라는 사실...
20/09/13 21:50
동네 술집에 술마시러 갔는데
그 영화에서만 보던 국과수가 수사중이던데요? 사장님한테 뭔일이냐고 하니까 무전취식이라고....신고했다고 하더라구요 술병에 지문 감식하고 그러더라구요
20/09/13 18:34
시골 빈집에 도둑 들어서 아무것도 안털려도 국과수는 오긴 합니다. 국과수 와서 족적 따려고 하고 하드라구요. 드라마에서처럼 엄청 중범죄만 가는게 아닌듯 보이더군요.
20/09/13 18:40
국과수는 지문채취, DNA채취같은 과학수사 필요한 건은 다 개입합니다. 제 차에서 현금 20만원 없어졌는데 지구대에 신고했더니 국과수 불러서 지문 확인해보자고 부르더군요.
20/09/13 18:54
국과수를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반 절도사건에거도 국과수 오기도 합니다. 애초에 범인을 잡으려면 꼭 필요하기도 하고요
20/09/13 22:16
국과수가 뭐 대단한것만 오는게 아닙니다..
차량털이만 해도 지문 채취하고 국과수에 넘깁니다. 내가 겪어보지 않았다고 그게 상식이 아니라고 생각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20/09/13 23:45
저희집 주택인데 밤에 경보울려서 나가니 누가 저희차 절도할려다가 도망간적있는데 그때 신고 했을때 국과수에서 나와서 지문 채취하고 했습니다. 저도첨엔 큰사건에만 나오고 그런건줄알았는데 그냥 수사단계중 하나 더라구요
20/09/14 14:36
아파트 단지 안에서 누가 주차된 저희 집 차 앞유리에 소주병을 던져서 박아놨는데 위에서 던진거라 CCTV도 없어 못잡았던 기억나네요 진짜 또라이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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