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04 10:52
스케줄 취소하고 달려와서 직접 업고 데려가줬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박진영이 주변에 사람을 많이 남긴걸 보면, 이래저래 괜찮게 살은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흑역사도 꽤 있다지만;;
21/01/04 11:23
전 예전에 친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회사에서 전화받고 잠시 멍해졌는데 빨리 가야지 하면서 자기차에 태워서 집에 데려다 주신 과장님이 가끔 생각나요.
저 정도는 정말 평생 은인이죠..
21/01/04 11:31
둘다 멋있네요
자기일 제끼고 제자 어머니 챙겨준 제왑이나 그걸 성공하고나서도 잊지않고 챙기는 비나 제왑도 대단하지만 막상 성공하면 남이 도와준거 잊어먹는 사람도 많이 만나봐서..
21/01/04 11:40
연습생이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한다고
스케줄 취소하고 가서 직접 업고 뛰는 프로듀서 한국에 두명은 없을듯 세간의 평가나 성과가 어떻든 소속 아티스트들은 다들 좋아하는것같네요 사실 떡고라고 하고 놀리는 것도 받아줄 사람이니 하는거죠
21/01/04 11:55
제왑을 설립한 이후에 한 두가지 병크 제외하면 깔게 별로없죠.
특히 그룹 나가고 회사 나간 멤버들이랑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회사 설립하면 도움주고 이런거보면 괜찮은 사람같아요. 개인적으로 회사 회식이든 뭐든 유흥업소 출입 자체를 금해버린것도 멋있더라구요
21/01/05 14:16
재계약 없이 나가서 안좋은거 아니냐 얘긴 많았는데 박진영이 그때도 약속 다 지키고 나간건데 나쁘게 볼게 뭐 있냐는 식으로 얘기했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