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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 12:25
작년에 원더걸스 혜림이 결혼했는데 선미 유빈 뿐만 아니라 한참 전에 탈퇴한 소희까지 데리고 JYP 신사옥에서 "너희들 덕에 신사옥 기둥 몇개는 세웠다"고 한걸 보면 사람이 호감형은 호감형인가봐요.
21/01/04 15:51
다니던회사 영업사원 접대썰만 들어도 후덜덜.. 절대 영업은 못하겠단 생각했습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상대 영업이 덜 힘들다는걸 그때 알았네요.
21/01/04 12:23
본인 자체가 음주운전의 흑역사도 있고 회사에서 술접대도 엄청했었는데 돈만 쓰고 별로 효과가 없었겠죠 뭐 저 영상 찍은게 한참 전인데 지금도 저게 유지되고 있으면 잘하는거겠죠.
21/01/04 12:37
박진영은 7년 전 인맥을 쌓는다는 이유로 룸살롱에 앉아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그 이후로 그런 곳의 출입을 일절 끊었다고 설명한다.
본인이 얘기한겁니다. 누가 없는 소리 지어냅니까?
21/01/04 12:41
저게 스트레이키즈 오디션 때 본인이 인성교육 하면서 한 말입니다. 스키즈 오디션은 17년에 했고요. 7년전이면 언제인가요? 원더걸스 투피엠일 때 입니다. 박진영과 회사는 분리된 걸까요? 그냥 보이는대로 얘기한 겁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저게 지켜지고 있다면 잘하고 있다고 쓴거구요.그리고 박진영이 가수가 아닌적 있나요? 언제나 현역이었습니다
추가로 저 짤보면 임원들이 난리났다고 되어있죠. 그럼 어디서 만나란 말이냐고요. 그 사람들이 다녔으니까 반발하지 안갔으면 왜 난리가 나요. 그래서 지켜지고 있다면 잘한다고요.
21/01/04 12:48
아 제말은 제왑설립 이전의 가수시절인가 해서 여쭤본겁니다.
그리고 저 짤의 임원들을보면 '다 그런데서 만나는데' 라고 했던건 꼭 제왑에서 갔다고 볼수는없죠. 제왑 임원들은 제왑 초창기부터 있던건 아니니까요. 다른회사에서 스카웃해간 사람도있을거고 그 중엔 오랫동안 함께 한 사람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여전히 엄청나게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요.
21/01/04 13:28
https://www.sedaily.com/NewsVIew/1ONKSR1R87
이거 애기 하시는 것 같내요. 구글에 "박진영은 7년 전 인맥을 쌓는다는 이유로 룸살롱에 앉아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그 이후로 그런 곳의 출입을 일절 끊었다고 설명한다. " 검색하니까 나오내요
21/01/04 14:44
돈만 쓰고 효과가 없다기 보다는 저 당시 대한민국의 접대 문화가 저렇게 하면 특혜를 받아서가 아니라 다들 저렇게 하는데 저렇게 안 하면 불이익 받을 거라는 공포감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거죠. 물론 요즘엔 지상파 위상이 바닥이었어도 7,8년 정도 전이면 일반적으로 방송국 쪽이 갑이고 JYP는 3대 기획사 중에서도 좀 쳐지는 편이어서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봅니다.
21/01/04 13:01
그거야 뭐 주주분들은 부정하겠지만 엔터 회사 대부분 생산성대비 매우 고평가된 회사들인데 팬심이나 환상 등으로 과스펙들이 유입되고 그들 입장에서 적은 페이 후진 시스템 겪어보면 평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21/01/04 13:05
사실 퇴사직원말은 걸러들어야하는게 더 좋은곳으로 이직 말고는 회사랑 안좋아서 나올수밖에 없는거라
저도 회사에 불만 많지만 잡플래닛 같은곳에서 퇴사직원들 썰보면 가관입니다.
21/01/04 17:36
맞는 말씀이기는 한데 정말 하나 같이 안 좋은 평 위주로 있으면 주의 깊게 봐야 하긴 합니다. 제가 괜찮겠지 하고 이직했다가 몇 달 만에 퇴사해본 경험이 있어서..(JYP는 아닙니다)
21/01/04 21:02
음 SM YG 에 비교해서는 그나마 낫더라는게.. 중론 아닌가요? 또 이해가 되기도 되는것이 고스펙자들이 솟아나오듯이 지원하고 박봉에도 붙여만 주세요.. 라고 하는 회사가 3사라 (지금은 빅히트까지 4사인가요?) ...
근데 막상 들어가면 대표나 이사들이 일반적인 회사생활안해봐서 소위 기업 상식이라는 것들이 좀 부족한데다가 박봉에 업무강도도 세고 역량 키울기회도 없고 하다보니 퇴직자들 평은 좋기다 힘든듯 해요. 지인 몇몇이 3사내나 근방에서 일했어서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입니다.
21/01/05 01:22
3사가 뿐만 아니라 CJ ENM도 인기는 좋지만 막상 들어가면 별로라 하더라고요. 여기는 페이가 적다고(회사 복지는 cj쪽 이용 많이하면 좋은편이지만)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21/01/04 18:06
그래서 대기업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영업이 돈주는거 or 술집 아니면 뭐가 있나 싶긴합니다 수백 수천명이 명함은 엄청 돌릴텐데 그 중에서 눈에 뜰려면 술집 or 돈 말고 딴게 있나 싶어요 특히 중소들은 더더욱 의사쪽만 봐도 영업사원이 결국엔 수술도 대신해주고 남의집 청소도 하는 마당에 딴 영업이 있는가 궁금하긴 합니다
21/01/04 13:07
기획사 덩치가 커지고 사회는 sns정보의 발달로 소문과 여러 거짓선동 날조등이 판을 치니 CEO로선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좋은 결정과 언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판이 이미지로 굴러가게 정말정말 크다보니 저런 식으로 계속 좋은 이미지 쌓는거 중요하죠. 본인회사의 덩치를 알고(유흥업소 접대를 어느정도 선택 거부할수 있는 덩치) 미래를 보는 영리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21/01/04 17:42
이런거 언플하는것도 저는 괜찮게 보네요. 저런 결정으로 생긴 손해도 있을텐데, 반대급부로 이득도 있어야죠.
그렇게해서 저런 접대문화를 끊어내는게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 더 좋구요.
21/01/04 17:31
유게/스연게에 앞글에 대한 관련글이 줄줄이 이어지는건 드문 일도 아니죠.
업로드한 분들이 제왑 사람들일 리도 없고, 피쟐에서 활동 원래 잘하던 분들인데요..
21/01/04 18:41
자기가 맘에 안드는 의견 내세웠다고
특정팬덤의 작전/알바/주식투기꾼 등으로 몰아가는거 좀 역하네요. 의견에 찬성하지않으면, 다른분들처럼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동의하지않는다 하면 되는데...
21/01/04 20:38
피지알에서 박진영 빨아주는게 도대체 주가랑 뭔 상관이 있다고 진짜 뜬금없이 주식 얘기 꺼내고 진짜 정신병 수준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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