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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13:26
해외투어를 못돌면 재계약 비용 뽑아내기가 힘든 팀이라.
재계약하면 2년이나 3년을 할텐데 투어 재개가 가능할지 불투명한 기간이죠. 좋은 조건 주기가 힘들었을 거예요.
21/01/10 13:31
계약기간 잘 채웠고, 스트레이키즈도 글로벌 지표 충분히 끌어올렸으니
JYP와 멤버들 모두 새로운 선택을 할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21/01/10 13:42
사실 갓세븐은 트와이스와 나이대도 비슷하고 뮤비에 사나도 출연했었고 다른 친구들도 많이 출연했던 터라 밑에 데뷔한 친구들보다 훠얼씬 접점이 많았죠. 초창기에 고백송이라는 커버도 했었고.. 심지어 네이션 콘서트에선 합동 무대도 했었습니다. 딱 좋아였나.. 사실 뭐 재계약은 개인의 선택이기에 존중해야하지만 팬들 입장에선 가슴아프겠네요. 내년에 들릴 재계약이 벌써부터 걱정되긴 합니다. 멤버사이는 믿어 의심치 않지만 이처럼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는 터라.. 그건 멤버사이가 아무리 좋더라도 어떻게 막을 수 없는거라..
21/01/10 13:42
남돌은 스키즈 하나만 남네요.
jyp는 유독 재계약쪽에선 크게 힘을 못 쓰는.. 반대로 sm은 동방, 슈주, 샤이니는 전부 잔류하고 계속활동하는거보면 sm이 괜히 원탑이 아닌듯.
21/01/10 13:47
그래서 스키즈 동생 그룹을 피네이션 대표인 싸이랑 같이 SBS K팝스타
제작진들 데리고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우드라는 프로그램 끼고 하반기 런칭 준비중이죠. (JYP 소속 남돌 팀 한팀 + 싸이 피네이션 창립 아이돌 그룹 한팀 이렇게 두팀을 한 프로그램 통해서 최종 뽑는다는게 프로그램 개요입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097544
21/01/10 14:41
멤버 전원이 다 나간 거면 갓세븐 상표권도 자유로워 지겠네요.
멤버 중 한명이라도 남아있어야 기존 소속사가 상표권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멤버들 의지에 따라 따로 또같이 활동할 때에도 갓세븐 이름 쓸 수 있겠어요.
21/01/10 15:51
예명같이 저명성이 있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상표권으로 등록할 수 없는데 본인의 동의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멤버 전원이 다 나갔다면 전원이 다 비동의한다는 거니까 상표권이 유지될 수 없겠죠.
21/01/10 14:46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이제 나이도 좀 되고, 그 다음을 생각할 때가 되었죠. 슈퍼주니어 처럼 여러방면에서 자리를 잘 잡은것도 아니고, 고민이 되니 저런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21/01/10 14:48
코로나여파도 무시할수가 없는게 갓세븐같은경우 수입의 대부분이 해외투어에서나오는데 문제는 해외투어가 불가능이라 문제죠. 심지어 갓세븐은 태국에서 스타디움 공연도 잡혔는데 이게 다 취소되니..
그래도 갓세븐정도면 벌만큼 벌긴했지만 연차가 짧은 아이돌들(2018년~2019년 데뷔 아이돌들)은 더 타격이 큰게 당장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시기를 고스란히 날려버리니 더 타격이 클수밖에 없어요. 향후 코로나 시국에서 해외투어가 안되는게 향후 아이돌들에게도 재계약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코로나여파가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는게 더 큰 문제..
21/01/10 15:29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제왑이 연기자 파트를 정리해버린 건 앞으로 약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더군다나 방송 제작 파트도 없는데다 예능인으로 잘 꽂아줄 능력도 없는 회사라서 재계약 때 아이돌 이후의 삶을 생각해야하는 젊은 친구들에겐 갈등의 요소가 분명 있죠
21/01/10 15:30
코로나여파 아니었으면 짧게나마 재계약도 가능한게 갓세븐은 해외인기도 엄청나서 해외투어 수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죠.
21/01/10 20:02
https://theqoo.net/1797381146
퇴사날 팬들생각해서 유쾌하게 한거 보면 마지막까지 에너지틱한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말대로 다음을 기약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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