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10 16:51:1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ErUmYHkXMAAAcrH.jpg (428.7 KB), Download : 31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레이스 참전 선언.gfy (7MB)










ErUC4LjXAAI1bpZ.jpg

경기가 끝난 뒤 쿠만 감독의 인터뷰

"우리가 이 폼을 유지하면서 계속 잘해나간다면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할 수 있다."

메시와 그리즈만이 오늘 같은 폼을 매경기 보여준다면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닐지도요. 바르셀로나의 리그 레이스 운영은 누가 뭐래도 정말 탁월하니...

리오넬 메시는 라 리가 15시즌 연속 10득점에 성공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ErUz xcXUAcFHTN

메시는 오늘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클럽 커리어 48번째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것으로 호날두의 프리킥 골 기록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국가대표팀 기록을 포함하면 총 54개입니다. 이 기록들은 글 맨 위 사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Screenshot 2021 01 10 Granada vs Barcelona, live scores, H2H, lineups, live ticker and stats

레알 마드리드는 폭설을 뚫고 날아가 가진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3점차로 좁히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라 리가 3강이 제 자리를 찾게 되었네요. 물론 예년과는 순서가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1/01/10 16:51
수정 아이콘
메-갓...
환경미화
21/01/10 16:58
수정 아이콘
3게임이나 적게 하고도 1위하고있는....
미하라
21/01/10 17:00
수정 아이콘
루초랑 쿠만을 보면서 느끼는건 다른 클럽에서의 결과물과 무관하게 바르셀로나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바르셀로나의 환경을 오랫동안 경험하고 그로 인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어떻든간에 보통 이상의 성과는 내주네요. 루초나 쿠만이나 바르셀로나 오기전엔 로마랑 발렌시아 팬들에게 적폐 취급받던 사람들이었으니...

크루이프즘의 명맥을 잇는답시고 티토나 세티엔같은 어설픈 유사 펩빡이들 데려다가 가지고 있던 밑천들도 다 날려먹는거 보면 왜 바르셀로나 출신에게 그렇게 집착했는지도 알거같고...
21/01/10 17:54
수정 아이콘
세티엔은 그렇다치고 티토는 그렇게 말하긴 힘들죠. 어쨌던 건강악화가 발목을 잡았고, 다음해 뭔가 보여줄 기회조차 없었으니까.
모쿠카카
21/01/10 18:01
수정 아이콘
메시는 진짜 이번에 바르셀로나 떠나길 바랬는데 이러면 또 남을 가능성이 있네요...
안수 파티
21/01/10 18:5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라이브로 보았는데 볼만한 경기였습니다. 준희옹도 언급했지만 그라나다가 못했다기 보다는 이번에는 바르사 경기가 너무 잘 풀렸어요. 첫째 둘째 골은 그라나다로서는 좀 아쉬웠겠지만, 첫째골은 규정상 할말이 없었고 두번째 골은 메시골이 너무 아름다왔....

바르사가 선수들 개개인이나 (메시가 영점이 맞고 있는 듯), 팀 전체적으로 폼을 되찾고 있는 거 같기는 한데 아직은 뭔가 어설픈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도 시즌 초에 비하면야...

순위상으로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할 수 있긴한데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기세가 워낙 좋아서 자력으로 우승하기는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참, 이번 경기에서 메시가 60분 좀 넘어서 교체가 되는 진풍경이 있었죠. 사실 진작 그랬어야 했었는데 워낙 보기 드문 광경이긴했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보게 되겠죠.
aDayInTheLife
21/01/10 19:45
수정 아이콘
올라오는거 같긴 한데 우승은 아직 언감생심 같아요.. 그래도 어린 선수들 경험치 멕이고 메시도 60분대에 나가서 좀 쉬고..
醉翁之意不在酒
21/01/10 20:41
수정 아이콘
올시즌만큼은 코로나에 과밀일정에 따른 변수가 너무 커서 뭐근지 가능하다고 봐요. 그러나 동시에 메시 감염 바르셀로나 침몰 이런 시나리오도 가능한거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435 [스포츠] [해축] 3년째 승부를 못 내고 있는 매치업.gfy (7MB) [3] 손금불산입5301 21/01/11 5301 0
56434 [연예] Mnet '걸스 플래닛', 연내 방송 목표 엔씨소프트와 콘텐츠 협업 [18] 오라메디알보칠6020 21/01/11 6020 0
56433 [연예] [아이유] 1월 27일 정규 5집 선공개곡 발표 [5] VictoryFood4943 21/01/11 4943 0
56432 [연예] 전에 아키모토가 kpop 아이돌이 프로야구면 akb는 고교야구라는 소릴했는데.... [58] 연왕9663 21/01/11 9663 0
56431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20-21 시즌 전반기 한줄평 [26] 손금불산입5736 21/01/11 5736 0
56430 [스포츠] [해축]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27] 손금불산입8169 21/01/11 8169 0
56429 [연예] 볼 때마다 울음벨인 어떤 예능의 한 클립 [26] 똥꾼8375 21/01/10 8375 0
56428 [연예] 팽디 김소혜가 배텐에 돌아옵니다 [11] 강가딘6582 21/01/11 6582 0
56427 [연예] [러블리즈] 지애가 말하는 튀김과 순대 먹는 취향 [15] 나의 연인5597 21/01/11 5597 0
56426 [스포츠] 최근 샌안토니오 게임의 느낌 [25] SAS Tony Parker 5807 21/01/11 5807 0
56425 [연예] 2021년 1월 둘째주 D-차트 : BTS 'Dynamite' 12주 1위! 비&박진영 13위 진입 Davi4ever4626 21/01/11 4626 0
56424 [연예] 런닝맨 레전드 이다희 vs 이광수 [13] Croove10104 21/01/10 10104 0
56423 [연예] 정신나갈것 같은 커버영상 [16] 어강됴리10791 21/01/10 10791 0
56422 [연예] [로켓펀치] 수윤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습니다. [16] 어강됴리7102 21/01/10 7102 0
56421 [연예] 2020년 한국 뮤직아티스트 검색순위 TOP30 [11] MBAPE5776 21/01/10 5776 0
56420 [연예] [트와이스]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소감 + 무대 영상 [13] Davi4ever4804 21/01/10 4804 0
56419 [스포츠] 0.6초 남기고 역전하는 kcc의 역대급 공격.gif [29] insane7332 21/01/10 7332 0
56418 [연예]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5] Davi4ever5573 21/01/10 5573 0
56417 [스포츠] [배구] 경기 중에 빡쳐서 샤우팅 시전하는 감독 [36] Davi4ever9669 21/01/10 9669 0
56416 [스포츠] [해축] 샬케 358일 만에 리그 승리 성공.gfy [8] 손금불산입4672 21/01/10 4672 0
56415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레이스 참전 선언.gfy (7MB) [8] 손금불산입5431 21/01/10 5431 0
56414 [연예] [로켓펀치] 기분좋아지는 짤방 [4] 어강됴리5423 21/01/10 5423 0
56413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외 3경기 [10] 아르타니스4398 21/01/10 43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