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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16:26
음원으로 들어보니 10, 29, 33, 37, 63은 무조건 갈 듯하고요, 30호와 47호는 유니크함으로 합류할 듯하네요. 그럼 두 자리가 남는데... 20호 연어장인과 26호일 거 같습니다. 다만... 나도 너도 너드의 17호와 26호 가수 중 26호만 올라갈 거라 생각했는데.... 17호와 26호의 음원 궁합이 너무 좋더군요. 26 목소리가 유니크하고 단단한데 17호가 있기에 더 돋보이는 느낌이랄까? 올라간다면 26호겠지만 떨어진다면 17호가 없어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렵니다.
21/01/11 16:36
10 20 23 26 29 30 33 37 59 63 에 슈퍼어게인으로 한명 더 11번 정도?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33은 좀 올드해서 취향은 아니긴 한데 심사위원들이 리스펙하는거 같기도하고 딱히 다른 탈락 후보들이 더 매력적이지도 않아서 탑10은 갈거 같고요. 나머지 9분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1/11 16:46
저도 이 네명이 top4로 생각이 되는데,
탑 텐 이후로 시청자 투표가 진행이 되면 29호가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을지 잘 모르겠어서 조금 미지수 같습니다
21/01/11 16:47
붙는 사람보다는 떨어지는 사람을 고르는 문제가 되겠군요.
저는 10, 17, 23, 32, 20 or 47 예상합니다. 10 -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경연용'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매니아한테 통할 스타일이라고 보는지라. 17 - 26호의 러닝 메이트 그 이상의 느낌은 주지 못했습니다. 20 - 지난 경연에서 약점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잘 하지만 남은 멤버들중에 커트라인 이하로 못하는 사람은 없죠... '커트라인을 넘긴 사람들' 사이에서의 경쟁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범수 다운그레이드같은 느낌? 23 - 쫄(?) 없이 혼자 다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혼자의 매력보단 팀을 이끌어가는 매력이 훨씬 커서, 솔로보단 그룹의 리더로 더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생각해요. 32 - 17번과 비슷한 느낌. 그냥 대진운+23번의 편곡을 잘 받아서 올라온 느낌입니다. 47 - 지난번엔 55호가 거하게 삽질해서 올라왔지만, 불안정성이 유니크함을 너무 잡아먹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계속 55호와 듀오였으면... 댄스팀 둘 중 하나를 먼저 쪼개고 이 팀을 계속 유지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커요. 물론 실력차가 엄청나게 큰 정도는 아니라서(확실하게 튀는 멤버는 있지만(26, 29, 30, 37, 63) 그 아래 레벨은 엇비슷) 편곡이 크게 가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붙었으면 하는 가수는 11호, 30호, 55호, 59호, 63호.
21/01/11 16:55
47호 처음에 보이스오브코리아에서 등장해서 미아 부를 때만 해도 진짜 대성하지 않을까 했는데,
경연 지날 수록 목 망가지는 게 실시간으로 보여서 창법 수정 없으면 안 되겠구나 했었네요. 몇 년 지나고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다가, 이번에 보니까 정말 반갑기도 했는데,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더라구요.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유니크함을 제외하고는 그냥 목이 그냥 못 버티는 수준..
21/01/11 17:16
선공개된 영상을 보니 5팀씩 3조로 묶어서, 각 조 3위까지 통과, 각조 4~5등한 6팀은 탈락후보가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팀을 회의로 살린다면 아마 슈퍼어게인을 쓸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21/01/11 17:46
3개조 편성을 일단 보고 나서 누가 올라갈지를 볼 수 있을꺼 같네요. 왠지 실력자들을 한조에 몰아넣는 짓(?)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괜시리 들어서 말이죠 흐흐
21/01/11 17:52
몇호몇호 이렇게 번호로 부르니까
댓글을 보다가 스크롤을 올려서 얼굴 보고 다시 댓글 보고 스크롤 올려서 얼굴 보고 귀찮네요!! 숫자로 하니 도무지 기억할 수 없네요 복면가왕처럼 별명은 기억하기 좋은데 이름 오늘 공개된다니 다행이네요!!
21/01/11 21:36
저도 처음에 외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몇호 몇호 할 때마다 몇호가 누구였지? 다시 찾아보게 되고.. 근데 이런 과정들이 무명 가수에게 이름을 찾아주는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취지이니까 결국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21/01/11 18:15
여타 오디션이나 음악예능 프로그램 쭉 따라가다보면 비슷한 느낌이 드실겁니다. 좋긴 좋은데 다른 곡들 찾아들을... 아 귀찮음을 이길정도는 아니네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디깅 후 플레이리스트에 남는거죠. 그리고 이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높다는것도 많이 동의하실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각자의 기준들이니까요.
지금까지 싱어게인 탈락자 중 이 커트라인을 통과한 분은 저에게 딱 한 분입니다. 연어장인이랑 듀엣하시고 첫 무대에서 성시경 태양계 부른 여성 보컬. 이름은 다린인데 찾아서 들어본 몇곡도 좋았습니다. 저 위 생존 명단에서 생존 탈락 결정 후(그 전에 찾으면 뭔가 즐거운 규칙 위반같아서) 찾아서 들을 분들은 장발 중년 두 분이네요.
21/01/11 21:50
다린님 2R 탈락은 너무 당황스러웠죠
연어장인님 하고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았고 무대도 다린님 탈락할 정도는 아니었다 싶었는데ㅠㅠ
21/01/11 22:53
본방은 한 번도 안 보고 이후 짤방들로만 봤는데 29번이 여태 남아 있었네요. 개인적으론 엄청 취향이지만 요즘 감성에는 안 맞을 거라 생각했는데...
29번 응원합니다.
21/01/12 01:21
10, 11, 26, 29, 30, 33, 59, 63 의 9명 찍어봅니다.
여기에 20번, 23번 37번 중 당일 컨디션 좋은 한 명이 올라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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