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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22:14
파이널 라운드로 접어들면서 멋진 골이 양산되고 있습니다만,
어제 신세계 선수의 골은 올해의 골 후보로도 오를만 했습니다. 저기서 저런게 저렇게 들어가면 그냥 운이 없는겁니다. 저런걸 뭐 어떻게 막아요 크크
21/11/01 22:18
어렸을적에 동대문운동장에서 최용수가 싸인볼 차준거 삼촌이 받아준 계기로 안양엘지-fc서울 응원하는데.. 연고지이전 북쪽뭐시기하는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겠는데 예전에 안정환한테 가족폐드립이나 과몰입을 넘어서 또×이짓하는 일부팬덤은 진짜 창피함. 예전에(90년대중후반) 수원삼성이 서포터가 과하게 열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에 비하면 완전 순한맛..
21/11/01 22:21
FC 안양이 K리그 2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승격 가능성이 꽤 높아진 상황인데, 양팀이 맞붙게 되면 경인더비보다 더 무시무시한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서포터즈 중에서도 강성인 울트라스가 있는 팀들은 사고가 잦네요 아무래도.
21/11/01 22:56
파이널 A 진출팀의 특권이긴 한데... 팬들 입장에서는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게 아쉬울 거 같습니다.
수원 FC가 더 높은 자리에 올라있다는 것도...
21/11/01 22:57
김지현도 1차 합격하는 바람에 오세훈 받쳐줄 선수 데려오는 게 정말 중요해졌습니다.
울산은 진짜 올해 리그 우승에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 같아요.
21/11/01 23:01
엇 진짜 김지현까지 1차합격했네요. 이동준 원두재는 100% 합격일꺼고 김지현도 확률 높으니 이번시즌 우승못하면.. 끔찍하네요
21/11/01 23:10
수원이 상반기 중원 핵심이던 고승범의 상무행 그리고 공격수들의 부상이 겹치면서 자빠지던거 보면 울산은 올 해 리그를 무조건 잡아야죠.
21/11/02 00:17
식사마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수원에게 대승을 거두고... 울산도 이기긴 했지만. 결국 두 팀의 대결로 어떻게 결정이 되겠네요.
21/11/02 01:02
지난주 빅버드 원정 갔다왔는데 확실히 축구는 직관을 하는게 더 재밌네요.
마지막 수원원정 직관이 19년 4:0이었는데 공교롭게 또 4:0 경기를 직관하고 왔네요. 파이널라운드 모든 매치가 다 꿀잼이라 이번주엔 전주나 내려갔다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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