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02 14:36:10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예상을 넘어선 NC의 선수단 정리, 임창민-김진성-박진우 방출
NC 칼바람, 임창민-김진성 전격 방출…박진우도 재계약 불가 통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51469

NC의 선수단 정리 규모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네요.
지난달 최금강 등 8명 정리하고 이호준 코치 사의, C팀 코칭스태프 6명 재계약 불가 이후
오늘 임창민, 김진성, 박진우의 방출 소식이 나왔습니다.

김진성은 올해 성적이 많이 안 좋아서 향후 행보가 다소 우려되는데
임창민-박진우는 NC 팬이나 다른 팀 팬이나 방출될 거라는 예상을 못하신 분들이 많아서...
투수가 부족한 다른 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1/11/02 14:39
수정 아이콘
박민우로 보고 후다닥 들어왔네요
코코볼
21/11/02 14:40
수정 아이콘
임창민이나, 김진성은 NC에서 은퇴식 해줄법한 선수들인데, 방출인 거 보니 현역연장 의지가 있나보네요(..)
키움아 머하냐 줍자.. 둘다 키움출신인데 크크크
21/11/02 14:41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재정사정이 안 좋다보니 어느 구단이건 다 칼바람 휑휑할듯...
21/11/02 14:42
수정 아이콘
임창민은 데리고가고싶은곳 많을듯
이정재
21/11/02 14:44
수정 아이콘
박진우는 1점대를 찍긴 했지만 구속이 너무 안나오고 맞을때마다 공이 위험하게 날아서 시즌 좀 더 길어졌으면 성적 확 안좋아졌을겁니다 방출이 이상하진 않구요

임창민은 좋을때 모습도 예전보다 삼진을 훨씬 못잡아서 그런가 싶습니다 2군에 놔뒀다가 좋을때 올리면 쓸수있을것같긴한데요
Davi4ever
21/11/02 14:48
수정 아이콘
흠 그렇군요. 엠팍을 잠시 눈팅했는데 의외라는 의견이 좀더 많았던 것 같아서...
그래도 이 두 선수 정도면 다른 팀에서 데려갈 가능성이 높을까요?
이정재
21/11/02 14:54
수정 아이콘
임창민은 의외맞긴합니다 타팀 취직 어렵지않게 할듯하구요
박진우도 한두팀정돈 관심보이겠죠
21/11/02 15:00
수정 아이콘
134 똥볼 문경찬은 트레이드 실패소리 듣기 싫어서 방출 안하냐
이정재
21/11/02 15:39
수정 아이콘
그건 책임자가 이미 나가버려서...
21/11/02 15:10
수정 아이콘
임창민은 탐내는 팀 많을거 같은데요
앙겔루스 노부스
21/11/02 15:21
수정 아이콘
임창민 참 좋아하는 선순데, 아쉽지만 다른 팀 잘 찾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에도 그 느끼한 눈빛을 볼 수 있었으면~
나막신
21/11/02 15:23
수정 아이콘
올해야구를 아예안본건지 1년이 증발한건지.. 김진성 필승조로 맹활약아닌가했는데 작년 우승할때였나요
Davi4ever
21/11/02 15:25
수정 아이콘
작년입니다. 올해는 기사에도 있지만 평균자책점 7점대...
항즐이
21/11/02 17: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지금 각 팀에 저 셋보다 심각한 1군 선수들도 종종 보이는데 이렇게 다 버리는건.. 연봉 확 깎아서 재계약 하기가 어려웠나요?
김택진
21/11/02 18:17
수정 아이콘
회사가 어렵습니다
회전목마
21/11/02 21:31
수정 아이콘
오피셜이군요
이해합니다
21/11/02 2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뻘하게 터짐 크크크
콘칩콘치즈
21/11/02 18:17
수정 아이콘
한화가 줍줍했으면 좋겠네요
최강한화
21/11/02 18:43
수정 아이콘
줍줍하기에는 나이가 많습니다.
한화정책상 갈 일이 거의 없죠..
Chasingthegoals
21/11/02 20:02
수정 아이콘
김경문이 갈았던 두 선수인데, 그 여파로 폼 회복은 못 하고 이런 결말을 맞이하네요.
이정재
21/11/02 22: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김진성은 작년이 커하같고 임창민은 특별히 갈았다할만한 시즌이 없어보여서요
Chasingthegoals
21/11/03 0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 다 17시즌 엄청 갈렸습니다. 등판 기록보면 원종현, 이민호에 가려져서 그렇지 결국 임창민은 이듬해 수술받았죠. 제일 갈린 김진성도 버티지 못 했고, 4명 다 구위가 떨어졌습니다. 김진성은 커하는 사실 회광반조에 가깝습니다. 전반기까지 망했는데, 하반기에 극적으로 구위를 되찾고 우승의 공헌을 한건 부정할 수 없지만, 결국 올해 다시 그 구위를 유지하지 못 하면서 반짝 1년이 되었죠. 임창민은 수술 복귀 후 속구 구위 감소와 함께 포크볼까지 무뎌지니 결정구가 사라져버렸고 1군에 못 버텼어요. 과거 KILL라인 = 17 NC 필승조(단디 4)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정재
21/11/03 15:13
수정 아이콘
임창민 66이닝 던진걸 엄청 갈렸다 하려면 그정도급 선수중에 안갈려본선수가 없죠 속구구위감소했다기엔 올해 패스트볼 피ops가 그때보다 좋고 구속도 같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61 [연예] 강다니엘, DC 갤러리 폐쇄 요청 패소 [31] 13108 21/11/02 13108 0
64060 [연예] 마미손 염따 저격.youtube [44] 아지매13214 21/11/02 13214 0
64059 [연예] 저번주 복면가왕에 등장한 의외에 인물.JPG [28] Anti-MAGE10389 21/11/02 10389 0
64058 [연예] 데뷔 7년차 걸그룹의 흔한 라이브 무대 [7] 귀여운호랑이7446 21/11/02 7446 0
64057 [스포츠] [KBO] 예상을 넘어선 NC의 선수단 정리, 임창민-김진성-박진우 방출 [23] Davi4ever8358 21/11/02 8358 0
64056 [스포츠] [KBO] 2021 시즌 확정된 투타 타이틀 홀더들 [28] 손금불산입6149 21/11/02 6149 0
64055 [스포츠] [해축] 레스터전 아론 램스데일 활약상 모음.gfy (데이터) [12] 손금불산입4594 21/11/02 4594 0
64054 [연예] [트와이스] "Formula of Love: O+T=<3" 콘셉트 포토 #2 [9] Davi4ever4131 21/11/02 4131 0
64053 [연예] 스타쉽 6인조 걸그룹 아이브 론칭 [35] 빼사스8060 21/11/02 8060 0
64052 [스포츠] [해축] EPL 현재 순위 (10R 종료) [9] Davi4ever5450 21/11/02 5450 0
64051 [스포츠] 정부 "어제 야구장 함성·구호는 위험…조치 논의" [84] 핑크솔져9899 21/11/02 9899 0
64050 [스포츠] 최근 10년간 EPL 구단 법인세 제외 이득 순위.JPG [12] Anti-MAGE5649 21/11/02 5649 0
64049 [연예] ??: 후배들이 저를 빨리 넘어서길 바랍니다... [20] 우주전쟁13683 21/11/02 13683 0
64048 [스포츠] 콘테 내 말 안드는 선수는 죽여버릴거다 [18] insane8877 21/11/02 8877 0
64047 [스포츠] 토트넘 콘테 영입.jpy [19] insane7577 21/11/02 7577 0
64046 [스포츠] [KBO] 어제 직관 영상입니다. [7] 달리와4709 21/11/02 4709 0
64045 [연예] 러블리즈 해체발표 후 배텐 생녹방 온 지애 [3] 강가딘9576 21/11/02 9576 0
64044 [연예] 피의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스포있음) [12] 건전한닉네임48421 21/11/02 8421 0
64043 [연예] 러블리즈 해체에 대해 언급한 그 남자 [9] TWICE쯔위9932 21/11/02 9932 0
64042 [연예] 2AM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 '잘 가라니' M/V (7년만의 신곡) [8] Davi4ever5252 21/11/02 5252 0
64040 [연예] 블랙핑크 제니에게 필리핀 사기꾼이 청혼하는 광고 [7] 及時雨12743 21/11/01 12743 0
64039 [스포츠] 이정후의 스타성.gif [34] 핑크솔져11109 21/11/01 11109 0
64038 [스포츠] [KBO] 역대급 직관입니다. 크크 [23] 달리와7499 21/11/01 74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