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9/29 00:44:40
Name 충달
Subject 서기수 vs 김성제 결과를 보고 난뒤에 드는 생각 (내용중엔 경기 결과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가지 이슈거리가 생겼다고 봅니다.

서기수 선수의 패배는 상대가 김성제 선수라는 점을 고려 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이슈거리라고 봅니다.
날빌과 올인이 난무하는 초기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었던 서기수 선수였기에 그 탈락이 참 아쉽습니다.

4강에서 프로토스가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점도 핫 이슈이지요. 현재 상성상 가장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었던 프로토스인데 말입니다.
이 결과에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건 역시 김성제 선수와 김원기 선수겠지요. 한명은 우승후보를 물리쳤고 다른 한명은 상성상 어렵다는 저그로
허를 찌르는 날빌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참 억울하고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기수라 불리우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던 서기수 선수가 김성제 선수에게 2: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스코어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김성제 선수가 어떤 위기도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주종이 저그라 잘은 모르겠네요)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점은 서기수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사람입니다. 바로 김성제 선수입니다.

스타2가 처음 나올때부터 향상된 인터페이스가 올드게이머들에게 좋게 작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죠.
김성제 선수가 누굽니까? 질레트 세대보다 먼저 활동한 올드이며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낭만시대 선수이지요.
그에 반해 서기수 선수는 택뱅리쌍시대 이후에 두곽을 나타낸 선수입니다. 피지컬이 기본이 되어버린 시대의 게이머 이지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리쌍이 스2하면 바로 우승하겠네~"라고들 말합니다만 오늘의 경기를 보며 다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2로 인해 올드게이머들이 다시금 빛을 발하게 될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그들이 현재 스1을 지배하는 택뱅리쌍과 붙더라도 전혀 꿇리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제 선수의 4강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추신 : 저는 저그이지만 김원기 선수.... 패치 될때까지만 좀 살살해주세요.
         저그의 진정한 적은 김원기다라는 말이 현실이 될까 두렵습니다. 덜덜덜;;;;;;;
         과일장수 화이팅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29 00:50
수정 아이콘
'김성제만 안만나면 우승' 이라 말하던 서기수.
하지만 8강에서 김성제를 만나게 되는데..
greensocks
10/09/29 0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네요.
서기수선수가 택뱅리쌍 시대 이후에 메이저 대회 16강에 진출 하긴 했지만
그전 부터 계속 활동하던 선수 이고 (백두대간에서 이윤열 선두도 잡고 그랬더 기억이..)
그다지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김성제 선수의 선전으로 올드게이머들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보지만
향후 김정우나,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 급의 극강 피지컬을 가진 선수가 스타2로 넘어온다면
올드게이머, 워3게이머 막론하고 이판을 평정해버릴 것 같네요
아직 스타1 프로게이머 a급 피지컬을 가진 선수가 gsl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시즌2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정종현, 박성준, 이윤열등이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이 기대가 되네요.
10/09/29 01:35
수정 아이콘
기사도 연승전 보면 확실히 최근까지 스1 프로게이머였던 선수가 잘합니다.
택뱅리쌍급 선수가 오면 오래걸리지 않아 휩쓸어버릴거라 예상합니다.
전국수석
10/09/29 01:36
수정 아이콘
딱히 남의 의견에 태클 걸 생각은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리쌍얘기가 나와서 리쌍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리쌍이 단순히 남들보다 게임센스가 좋아서 피지컬이 좋아서만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면도 있겠지만 그건 부차적인거고 제일 중요한건 열정과 끈기(근성)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아무나 할 수없는 것들이구요
문제는 그 열정과 끈기를 어떻게 보여주냐인데 연습량이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 생각합니다 제동선수야 말 안해도 게이머중에
연습량이 탑수준인건 이미 꽤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 영호선수는 천재형인가? 저도 처음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한 사진을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보신 분이 많이 계실겁니다 왼손 엄지와 검지사이에 잡힌 물집.. 오른손이 아니라 왼손..
마우스를 오래 잡다보니 일반인도 오른손바닥 아래 굳은살이 박히거나 게이머중에 마우스를 쥐는 오른손에 물집이 잡힌 경우는 봤어도
키보드를 다루는 왼손에 물집이 잡힌 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이 선수도 최소 게이머 탑수준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했구나라구요
그리고 어느샌가부터 팀원들로부터도 영호선수의 연습량이 장난아니라는 소식들이 속속 들려왔죠 결과는? 두 선수 모두 현재
역대최강이고 스타계의 레전드죠 아인슈타인의 명언도 있잖아요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재능(영감)으로 만들어진다요
이건 저만 생각하는게 아니고 많이 봐왔던건데 리쌍이라면 궂이 스타가 아니더라도 다른 길을 찾아 그 열정과끈기가 지금수준정도로
발휘됬다면 어떤 분야든 상당한 성과를 냈을겁니다 다만 리쌍에게 딱 꽂혀버린게 스타가 됬을 뿐이죠
데보라
10/09/29 01:38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의 경우에는 컨트롤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셔틀리버, 하이템플러 견제가 예술인 선수였죠!
아직도 이병민선수와의 경기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스타2의 테란이 이런 김성제선수의 스타일에 딱 맞는 종족이라는 점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리라 짐작됩니다.
컨트롤,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생산력이 떨어지는 올드들이 스타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택뱅리쌍의 경우에는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는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리쌍의 경우에는...

글쎄요! 스타2에서 격차는 줄어드리라고 생각하지만, 택뱅리쌍의 경우에는 차원이 다른 선수들이고, 마인드에서도 남다른 선수들이라서, 시작만 하면 바로 치고 올라오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빌드오더등 숨기기도 더 어려워지는 스타2인데...

ps. 이번 대회 시작할때, 테란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김성제선수를 최강이라고 생각했는데, 결승전에서 맞대결하길 바랬던 두 선수가 만나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기수 선수가 탈락하고 말았네요!
10/09/29 0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두경기 다 다소 아쉬움이 남더군요. 1경기는 서기수 선수가 공허를 선택하는 대신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2경기는 안그래도 맵이 테란초원인데, 거기서 상대 테란의 체제를 정찰하지도 않은채, 상대보다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는 선택이 다소 아쉽더군요.

왠지 평소의 서기수 선수라는 느낌보다는, 상대와 맵이 부담스러워서인지 조금 무리한 선택을 했다가 좀 자멸에 가까운 느낌으로 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서스
10/09/29 01:40
수정 아이콘
글썌요, 극강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는 워3에도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장재호 선수인데

생산에 별다른 투자를 안하기에 유닛생산하는 부분이 없어 스타1보다 생산단축키를 덜 활용함에도

평균 apm이 400이상 나오는 괴물이거든요.

순간 apm도 600이상 나오고요.

게다가 멀티테스킹은 스타1보다 워3가 더합니다.

워3는 한곳에 컨트롤해야 하는 비중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해줘야한다... 라는 생각떄문에 멀티컨이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순간적으로 따다다닥 눌러주면서도 다른 방향에서 하는 컨도 동시에 해주는 컨을 해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 주종인 언데드로 오크를 상대할떄를 보면,

우선 처음 해골이나 몸빵유닛을 앞세우고 핀드 옵시, 디스 및 프웜과 같은 유닛을 뒤로 빼면서 진형을 잡고, 그와중에 상대가 인스네어를 던진 유닛에 프로스트 아머를 걸어주고 동시에 더스트를 뿌림으로써 침투해 들어오는 블마를 점사하고 그와중에 상대가 건 버프마법을 디스로 디스펠하고 다시 상대의 헤비아머유닛, 즉 그런트를 점사해줍니다. 그다음 상대가 최초로 인스네어를 걸고 점사하는 유닛에 코일을 넣어주고 다시 프로스트아머 쿨이 돌아온 리치로 블마가 떄리고 있는 유닛에 프아머를 걸어주고 다시 블마를 점사.... 말은 길지만 여기까지 한 4~5초입니다.

그리고 그와중에 구울 2기정도를 뺄수 있었다면 상대 멀티에 일꾼들에게 붙여두고 영웅만 단축키로 불러와 해골완드를 사용하면서 다시 전투화면으로 넘어가 다시컨....

이걸 분산해서 여러방향으로 하는건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합니다 (...)

게다가 프로게이머들은 더 말도 안되는 컨들을 합니다.

딱히 스타1 절정 프로게이머가 넘어온다면 워3프로게이머 등등이 그냥 평정될꺼라는 추측은 글썌요...
밥로스
10/09/29 03:29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서기수 선수와 김성제 선수를 올드와 올드 아닌 선수로 구분할 정도로
경력의 갭이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두 선수 모두 같은 1984년생이죠.
프로게이머 시작한지 햇수로 7년 이상 된 두 선수입니다. 그냥 둘 다 올드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시가 적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2005년 이전과 이후, 그러니까 드래프트 세대 이전 선수들과 그 이후에 데뷔한 선수들,
그들이 맞붙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0/09/29 04:17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게임 게시판에서도 얘기가 된 부분인데, 반박할 여지가 없는 사실 하나는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차원이 다른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이 워크3프로게이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두각을 나타내는 새로운 선수들은 실력 자체는 앞서거나 엇비슷해도 방송 경기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에게 애를 먹을 거라고 보고
그들이 프로게이머의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격차는 계속 벌어질 거라고 봅니다. 괜히 프로, 아마 수식어가 붙는 게 아니니까요.
스타크래프트1에서 서기수,김성제,김원기 선수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프로게이머들이 넘어와서 그들보다 무조건 잘할 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사실 택뱅리쌍이라면 무조건 잘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에는 반신반의였거든요....
후후맨
10/09/29 05:28
수정 아이콘
현재 상성상 가장우위에있는 종족은 테란아닌가요? 커뮤니티 대회도 테란이 다 휩쓸었고 GSL도 4강에 3테란인데...
ELL랭킹도 테란이 80명이 넘구요... 프징프징
10/09/29 08:32
수정 아이콘
저는 김성제 선수가 승리하는거 보고
"올드들에게 희망을 줬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분들은 아닌것 같네요.
10/09/29 10:12
수정 아이콘
뭐 반대로 김성제선수정도가 이정도면 리쌍이넘어오면 바로 우승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테타늄이라고 들 합니다. 전 프뻔뻔이라 별말 안합니다만.. 상성상 제일 위의 종족은 테란입니다-_-; 저그는 안습
모리아스
10/09/29 10:5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스타2에서도 저그를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면
택뱅리쌍 어느 누가 와도 초토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잘 못 생각하시고 계시는게
올드들이 피지컬이 안 될뿐 게임센스는 현 프로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데
택뱅리쌍은 게임센스도 피지컬도 최강인 사람들입니다
드래프트 세대들에 올드들을 밀어 붙일 때 피지컬로 이기긴 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사라지게 된 건 그들의 게임센스를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중에서 최상위권이 택뱅리쌍이구요
10/09/29 11:23
수정 아이콘
이영호 모르세요? 유명한 일화가 있죠.

당시 이영호가 막 데뷰해서 꼬꼬마 시절인데, KT에서 연습할때 박정석선수가 기요틴에서 한판하자 하니, 기요틴이 뭔 맵인지 모른다!
'허걱?'

근데 그때 연습실에서 스타시작하지 얼마안되는 꼬꼬마가 홍진호 박정석 등 당시 개인리그 진출하던 올드들을 때려잡기 시작했었죠.
그 정도 게임센스가 있는게 택뱅리쌍급 선수들입니다.

저도 스2로 넘어오면 바로 평정해버릴거라 생각해요.
10/09/29 13:03
수정 아이콘
워3 출신이건, 스타1 출신이건, 택뱅리쌍이건간에..



테란이 잘합니다.
아나이스
10/09/29 13:16
수정 아이콘
선천적인 재능의 문제를 돌파하고 한 종족의 대표 수준까지 올라간 선수는 개인리그 4강의 진영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진영수도 마재윤, 김택용, 이제동을 못 넘고(저는 이 세 선수와의 다전제 패배를 재능의 부족이 빚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결국 선수생활 막판엔...-_-
왜 진모씨 이야기를 하나면 지금 스2의 제니오선수가 워3때도 재능없는 선수였고(동급인 선수들과 상대적으로) 웬지 제니오선수를 보면 게임재능의 한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진영수가 떠오르는데 얼마나 올라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봐서는 제니오 선수가 4강급으로 올라서기엔 험난해보입니다. 진영수가 진짜 대단하긴 했군요.;;

워3 프로게이머들도 게임센스 자체에서는 뒤쳐질 거 같지 않습니다만 난항을 겪을 것 같은게 이선수들의 연습환경과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연습환경은 정말 천지차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크출신 선수들이 빛을 보려면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형주 선수가 김성제 선수에게 완패당하면서 워3 프로가 어쩌고 이야기 나오긴 했지만, 김성제는 지금 서기수도 박살내고 전승으로 4강간 테란원탑이긴 하죠... 좀 더 장재호 선수가 스2 시연회 때 굉장히 잘했고 스타 게이머들도 때려잡은걸로 아는데 안드로장이 스2로 전향하면 어떤 포스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물론 워3급의 포스는 아니지 않을까 하지만요.
위원장
10/09/29 13:45
수정 아이콘
스타1과 스타2에는 어쨌든 차이가 존재하는 이상 택뱅리쌍이 온다고 해서 휩쓸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타2 시작해도 성공할거라는 생각은 드는군요
10/09/29 20:45
수정 아이콘
여러 리플에 따로 답글 달기보단 정리해서 한개의 리플로 달아보겠습니다.
저도 게임 센스 만큼은 택뱅리쌍이 최강이라고 특히 이영호 선수의 센스와 눈치는 역대 최강이라고 봅니다
다만 택뱅리쌍세대에 택뱅리쌍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들을 차치하고서라도 스타리그 32강에도 올드들이 못올라가는 스1에 비해
스2에선 올드들이 더 상위로 올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고 김성제 선수 덕분에 그런 희망을 가졌습니다.

정말 홍진호 선수와 이영호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는... 그런 꿈같은 일이 스2에서는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그런 희망을 김성제 선수 덕분에 가질수 있었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01 [링크] 행복한 울트라리스크 [20] 金붕어5210 10/10/01 5210
1900 최종 - GSL 결승 이벤트 당첨자 !! [58] 항즐이4009 10/09/30 4009
1899 저프전 빌드 괜찬은 빌드하나 소개해드릴게요. [12] luvsic4697 10/10/01 4697
1898 아이폰으로 gsl보기~ [4] 엄마,아빠 사랑해요3949 10/10/01 3949
1897 저그유저이자 저그징징이의 지극히 주관적으로 소망하는 밸런스 패치사항들 [19] 창이3537 10/10/01 3537
1896 테란의 길 [11] 참글3335 10/09/30 3335
1895 테란으로 플레이할 때 각 종족별로 어느정도 획일화된 정석빌드에 대해 여쭤봅니다. [7] 오지마슈3154 10/09/30 3154
1893 테란의 비애 [29] choro74170 10/09/30 4170
1891 오늘부터 클랜팀배틀이 시작됩니다. [1] 부평의K2498 10/09/30 2498
1890 스타2가 인기도 1위..?; [6] 하나3624 10/09/30 3624
1888 리플레이를 이용하면 래더가 수월해진다. [11] 낭천3695 10/09/30 3695
1887 과연 우주모함을 쓰는날이 올까요? [21] ISUN4363 10/09/30 4363
1885 GSL 결승 직관 이벤트!! [93] 항즐이3870 10/09/28 3870
1884 스타2 초보인 눈팅유저입니다. 소감. [6] 애송이2751 10/09/29 2751
1883 테란은 불곰만이 문제가 아닙니다.설계부터 사기입니다.ㅠ [12] the one4348 10/09/29 4348
1882 레더의 삭막함 [17] 빼꼼후다닥3728 10/09/29 3728
1880 스1때랑 비교해서 테프전 바이오닉 유닛에 대해 [16] 말코비치3728 10/09/29 3728
1879 김진욱 기자가 선을 넘는 느낌입니다. [14] 그랜드파덜4582 10/09/29 4582
1878 블리자드 공식 후원리그 결과 정리 [17] 수지3069 10/09/29 3069
1877 스타2 /시청자로서. 느낀 점 [14] 캐터필러3116 10/09/29 3116
1876 서기수 vs 김성제 결과를 보고 난뒤에 드는 생각 (내용중엔 경기 결과가 있습니다) [26] 충달6263 10/09/29 6263
1874 프프전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 Leeka3833 10/09/28 3833
1873 요즘 스타2에 빠져있습니다. [6] Dizzy3357 10/09/28 33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