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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7 21:28
테란의 위엄이라기보다는 저징징의 위엄이지요.
테란이 이기면 테란 사기가 되고 저그가 이기면 저그가 잘 해서 이긴 게 되니까요. 게임의 승패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갈립니다. 인터뷰대로 변현우 선수가 연습을 잘 안 해 왔다면 이동녕 선수는 그 이상으로 연습을 잘 안 했거나 혹은 재능이 떨어진다고 볼 수밖에 없겠군요. 모 소설에는 이런 문장도 있지요. 다곤 회전에 있어 우리들은 실패하고 오판하고 주저했다. 그러고도 이겼다는 것은 적이 우리 이상 으로 실패하고 오판하고 주저했기 때문이다.
11/01/27 22:36
Phsiology 님// 아이디를 pathology로 바꾸시는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테란의 위엄도 있지만 맵의 위엄도 있다고 보네요. 이동녕 선수 오늘 맵운 자리운 다 없었죠. 김태환 선수와의 1경기에서는 대각 나왔었군요. 결론적으로 델타사분면, 잃어버린 사원, 전쟁초원 정말 쓰레기맵입니다. 블리자드는 왜 래더맵 체인지 빨리 안 하나 모르겠네요. 거의 대부분의 서버에서 저 맵들 쓰레기라 평가받는데요.
11/01/27 22:42
기사도 연승전을 보면 터미누스 RE가 밀고 당기는 양상을 보여주면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옵니다. 승률도 세 종족이 50%에 수렴하고요.
11/01/27 23:14
오늘 이동녕선수 스트레스 좀 많이 받았을듯..
변현우선수와 1,2,3 경기 자리가 정말 저그유저가 아닌 제가 봐도 욕나오더군요 -_- 그래도 경기 하나하나 다 대박이었죠 김태환선수는 연습은 안했으니 운영은 힘들겠고 노림수로 찔렀는데 정말 찔린격이네요... 이동녕선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저그플레이어인데 안타깝습니다.. 큭.....
11/01/28 13:25
제가 보기엔
밸런스라하기에 마지막경기 본진을 다보고도 가시촉수 도배조차 시도하지 않은 이동녕선수의 불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
11/01/31 16:21
박상익 감독도 예선 하루전에 연습했죠 1개월동안 한게임도 못했다고 하소연하던데 결과는 코드s올라갔습니다. 최성훈 선수만 불쌍하지요 저그의 위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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