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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0 20:27
fow에서 고랭 관전하는데 솔킬 몇 번 따이니까 템 다팔고 미드로 가서 계속 죽어주는거 본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 판을 이겼다는게 함정..
12/10/10 20:27
플래티넘이상되면 자신들의 실력에 자부심같은게 생기는지 못한다고 욕하면
욱해서 서로 싸웁니다.이건 어느점수대나 마찬가지인거 같구요. 그런데 만나던 애들 또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트롤도 많습니다. "너 아이디 기억해두고 트롤한다" 가 성립하는 구역이죠. 멘탈이 약한 몇몇유저는 뭐가 터지면 바로 우물에 박히구요. 초반인베에 2~3킬을 주거나, 봇에서 2~3렙구간에 더블킬이 나오거나 또 탑에 초반갱으로 쌍버프를 주거나 이럴때 그냥 잠수하는사람 많습니다.
12/10/10 20:55
점수가 고착화된 사람이 많아서 게임 조금 기울었다싶으면 그냥 우물에 박혀버립니다.
예를 들어 탑이 솔킬로 3킬정도 내주면 그 이후론 복구만 해야하니 재미가 없겠죠? 그러면 탑솔러 그냥 우물에 박힙니다. 그리고 20분에 돌아와서 서랜투표 -_-a.. 봇에서 더블킬 나오면 "아 봇 똥싸네" 하고 우물로 미드에서 솔로킬 나오면 "미드 수준차이보소" 하고 우물로 다양합니다. 트롤은 오히려 몇 없어요. 잠수가 더 많습니다. 트롤은 주로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하죠. "아 재 저번에 피딩했어. 나도 당한게 있으니 갚아줌" 이런식... 서랜투표하기전에 확실하게 서랜을 받아내기위해 일부러 죽어주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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