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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 22:24
사케는 히레사케가 따뜻하게 나오는 잔술이구요..
한두잔만 드시면 이것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는 4000원 비싼데는 만원 혹은 그 이상. 병술을 드시는건 도쿠리인데... 이것도 만원 이하인곳도 있고 삼만원 정도하는곳도있고.. 준마이가 맛은 좋은데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구요.. 도쿠리 한 10병쯤먹고 아니 두분이니 다섯병쯤 먹고 이런 사태는 충분히 발생하실수 있습니다. 사케는 목넘김이 부드럽고 술이약해서 많이 들어갑니다. 주의하세요~
12/10/12 00:18
전 비쟌 시켜서 토닉워터로 섞어 먹자~ 베이스 깔아놓은 다음 처음엔 여자가 가드를 낮출수 있도록 토닉 70 술 30으로 타다가 천천히 비중을 울려서 토닉 30 술 70으로 한병 마무리하고 택시 부릅니다.
12/10/12 04:21
핫카이산(八海山), 고큐류(黑龍), 오토코야마(男山) 같은 것들이 이자까야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괜찮은 고급 정종입니다.
하지만 구할 수 있다면 여자분과 같이 갔을 때라면 이름처럼 은은한 향이 좋은 코우덴(香田)을 권하고 싶네요. 가격은 좀 나갑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데와자쿠라(出羽桜)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위에 럽앤헤이트님 말씀마따나 사케 제대로 드시면 가격은 좀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케가 의외로 안주를 많이 탑니다.. 저 위에 나온 정도의 사케들은 아무거하고나 드시면 값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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