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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4 00:30
2004년에 윗앞니 2개 라미네이트 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가격이라 아껴 쓰려고 노력했고, 끊어먹고 뜯어먹는 즐거움은 버렸습니다. 라면은 그냥 삼켰으며 갈빗대에 붙은 살은 멍멍이 줬고, 닭은 가위로 발라 먹었습니다. 과일도 사과 부터는 앞니로 깨물어 먹는 만행은 부리지 않았고요.
2012년 올 초에 잠도 덜깬 상태에서 식은밥 먹는데, 앙~ 하고 어금니로 밥 씹는데 라미네이트한 윗앞니와 건치 아랫니 사이에 딱딱하게 굳은 밥알이 끼어서 같이 씹히는 바람에 콰드득하고 라미네이트가 부러져 버렸어요.;;
12/10/14 10:00
라미네이트는 엄청 심한가 보네요.... 전 앞니 하나 라미네이트 말고 올세라믹 씌웠는데 쓸만합니다.
앞니로 질긴거 - 생고기류, 숙회, 질긴 육질의 음식 - 은 되도록 안 먹구요. 라면 떡 등 밀가루나 전분을 뭉쳐 만든 음식은 잘 먹네요. 교정중이라 이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않아 질긴 음식은 피합니다. 제가 14살 떄 했으니 12년 차고 내년에 13년차인데 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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