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14 22:24
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의 '파피용' '인간' '나무'
기요사키 작가의 'rich dad, poor dad' 우제용 저자의 '마법의 재테크, 복리' 적극 추천합니다
12/10/14 22:39
좀 오래되었지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미"나 "뇌"보다 더 좋았습니다. 책으로 빨려들어가는게 뭔지를 알게 해준 책입니다.
12/10/14 22:40
밀레니엄 시리즈. (으..최근에야 읽기 시작했는데 어떤분 아빠가 아직 안 읽은 딸한테 부럽다고 그랬대요.정말 재밌게 후다닥 읽었어요0
다섯번째 아이- 도리스 레싱(외부 요소가 아닌 내부 요소에 의해 가족이 파괴되어가는 과정이 소름끼치게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내 집 마련의 여왕-김윤영 (아 서울에서 내 집 ' 손쉽게' 마련하려면 그냥 부모 유산 아니면 하늘에서 도와야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12/10/14 22:44
저는 비문학중에 다읽고도 계속보게 되는건(물론 화장실등에서정도) 동양사상서중에 하나인 장자, 도덕경 정도구요.
문학중에는 뭐 너무나도 유명한 중국고전 삼국지정도네요. 나머지는 (특히 문학) 한번보면 손놓게 되더군요
12/10/14 22:45
A.J 크로닌의 "성채"추천합니다.
어머니 추천받고 본 책인데 뭐라 딱 설명하긴 힘든데 그냥 좋습니다. 주변에 추천해서 한번도 실패해본적이 없습니다. 동 작가의 "천국의 열쇠"도 괜찮긴 한데 저한테는 성채가 더 맞았네요
12/10/14 22:47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를 다른 사람들한테 그렇게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
내용 자체는 도킨스 자신의 이런저런 저작에 조금씩 소개된 부분의 총집편이지만, 진화란 이렇게나 재미있고 굉장한 일이라는 걸 이보다 더 재밌게 설명할 수는 없다고 봐요.
12/10/14 23:08
헬레나 노르베지 호지의 오래된미래를 추천합니다.
세계화 속에서 지역기반을 무시하는 획일화 사회를 비판하는 그런 책입니다. 이런 비판을 자신이 경험한 원시족인 라다크사람을 빗대어서 설명합니다.
12/10/14 23:28
정확한 제목은 기억은 안나는데 `the book`이라는 책이 있었어요.
군대 있을 때 읽은건데 세계의 명저들을 시대순서로 쭉 꼽아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에 소개된 책들은 정말 한번씩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 명저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게 함정. 그나저나 이 책 제목이 궁금하네요ㅜ예전에 구매하려고 찾아봤는데 기억하던 제목으로 검색하니 제목은 같은데 내용은 달라서 멘붕했던 기억이 나네요.
12/10/15 01:12
좋은 책이야 늘 많죠. 우리에게 읽을 성의가 없을 뿐.. ^^
좋은 번역이 나와있는 보르헤스의 책들을 추천하고 싶은데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어서..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읽어보시죠. 사람이름의 장벽-_-만 극복하시면 빨려들어서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12/10/15 13:32
"책은 도끼다" 가 좋더군요. 내용도 괜찮고 소개된 책들도 좋구요.
그리고 최근에 "남쪽으로 튀어"라는 소설을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혹시 읽게 되신다면 꼭 2권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