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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4 22:17:53
Name 라리
Subject 정말 좋았던 책 한권씩만 추천 부탁드려요.
장르 상관 없이 지금까지 읽었던 책중에 나만 읽기 아깝다! 남에게도 추천 해주고싶은 책 한권만 추천 부탁드려요.
굳이 조건을 두자면 시립도서관 같은곳에 있을법한 책이면서 어렵지 않은 책이였으면 좋겠네요.
학문적 책도 좋고 스릴러 같은 책도 좋습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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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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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오래된 책이라 도서관에 있을런지
우리고장해남
12/10/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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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작가의 '파피용' '인간' '나무'
기요사키 작가의 'rich dad, poor dad'
우제용 저자의 '마법의 재테크, 복리'
적극 추천합니다
언제나 열일곱
12/10/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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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이 저한테는 정말 좋았습니다.
글쓴이
12/10/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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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이요

근래에 가장 재밌었네요
12/10/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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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12/10/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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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되었지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미"나 "뇌"보다 더 좋았습니다.
책으로 빨려들어가는게 뭔지를 알게 해준 책입니다.
강아지랑놀자
12/10/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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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 (으..최근에야 읽기 시작했는데 어떤분 아빠가 아직 안 읽은 딸한테 부럽다고 그랬대요.정말 재밌게 후다닥 읽었어요0
다섯번째 아이- 도리스 레싱(외부 요소가 아닌 내부 요소에 의해 가족이 파괴되어가는 과정이 소름끼치게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내 집 마련의 여왕-김윤영 (아 서울에서 내 집 ' 손쉽게' 마련하려면 그냥 부모 유산 아니면 하늘에서 도와야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Cazellnu
12/10/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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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문학중에 다읽고도 계속보게 되는건(물론 화장실등에서정도) 동양사상서중에 하나인 장자, 도덕경 정도구요.
문학중에는 뭐 너무나도 유명한 중국고전 삼국지정도네요.
나머지는 (특히 문학) 한번보면 손놓게 되더군요
12/10/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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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크로닌의 "성채"추천합니다.
어머니 추천받고 본 책인데 뭐라 딱 설명하긴 힘든데 그냥 좋습니다. 주변에 추천해서 한번도 실패해본적이 없습니다.
동 작가의 "천국의 열쇠"도 괜찮긴 한데 저한테는 성채가 더 맞았네요
Practice
12/10/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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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를 다른 사람들한테 그렇게 추천해주고 싶더라구요.

내용 자체는 도킨스 자신의 이런저런 저작에 조금씩 소개된 부분의 총집편이지만, 진화란 이렇게나 재미있고 굉장한 일이라는 걸 이보다 더 재밌게 설명할 수는 없다고 봐요.
독취사닥취뽀
12/10/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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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노르베지 호지의 오래된미래를 추천합니다.

세계화 속에서 지역기반을 무시하는 획일화 사회를 비판하는 그런 책입니다.
이런 비판을 자신이 경험한 원시족인 라다크사람을 빗대어서 설명합니다.
12/10/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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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아직까지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중 하나입니다.
계란말이
12/10/14 23:28
수정 아이콘
정확한 제목은 기억은 안나는데 `the book`이라는 책이 있었어요.
군대 있을 때 읽은건데 세계의 명저들을 시대순서로 쭉 꼽아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에 소개된 책들은 정말 한번씩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 명저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게 함정.
그나저나 이 책 제목이 궁금하네요ㅜ예전에 구매하려고 찾아봤는데
기억하던 제목으로 검색하니 제목은 같은데 내용은 달라서 멘붕했던 기억이 나네요.
12/10/15 00:05
수정 아이콘
에리히프롬의 '소유냐존재냐' 추천합니다. 삶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는 책입니다.
마술사
12/10/15 00:10
수정 아이콘
소설 "링" "개미" 강추합니다.
Orange Caramel
12/10/15 00:23
수정 아이콘
주제 사라마구의 책들 추천드립니다
동굴, 도플갱어, 눈먼 자들의 도시 등
뽀로로
12/10/15 00:53
수정 아이콘
연애중독이요
힘들때 다독거려준 책이네요
저글링아빠
12/10/15 01:12
수정 아이콘
좋은 책이야 늘 많죠. 우리에게 읽을 성의가 없을 뿐.. ^^

좋은 번역이 나와있는 보르헤스의 책들을 추천하고 싶은데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어서..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읽어보시죠. 사람이름의 장벽-_-만 극복하시면 빨려들어서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바다로
12/10/15 13:32
수정 아이콘
"책은 도끼다" 가 좋더군요. 내용도 괜찮고 소개된 책들도 좋구요.
그리고 최근에 "남쪽으로 튀어"라는 소설을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혹시 읽게 되신다면 꼭 2권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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