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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5 00:57
4번은 확실히 답변드릴수 있겠네요. 국내에서 전성기 스타1의 인기를 뛰어넘을, 아니 맞먹을만한 게임은 두번 다시 안 나옵니다.
12/10/15 01:02
1. 대회자체 규모는 더 큽니다. 상금 규모자체가 넘사벽이죠. 1등 상금이 우리돈으로 10억이니까요.
롤 대회중에 제일 크고, 1년동안 이 롤드컵을 향해 달려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2. 그런듯 3. 10대~20대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pc방 점유율 25%정도 되는 것 같고요. 4. 전성기 스타1만큼은 아닌 듯 싶습니다. 5. 스타1이랑은 다르게 5:5로 하는 팀 게임이다보니 내가 못했다기보단 아군이 못해서 진다라는 생각이 일단 기본적으로 깔려있고요,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비매너나 욕설, 트롤링(고의로 죽어주는 일)이 난무합니다. 마지막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해보고 싶다면 해보시는거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해본 어떤 게임중에 롤처럼 멘탈을 박살내는 게임은 없었어요.
12/10/15 01:07
우선 컴까기 위주로 돌려 보세요. 게임 자체의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고, 또 게임에 익숙해지게 만들기 위한 튜토리얼 시스템이나 컴까기(코옵) 시스템은 잘 돼 있습니다.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인데...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많아요.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든 수작입니다만...
12/10/15 01:22
1. 롤드컵 자체는 WCG보단 큽니다만 다른 대회들 면면을 보면 아마추어틱한 부분이 있습니다.
2,3,4. 스타는 뛰어넘을 순 없고 연령층은 10대 많은 듯하고 20~30대 층도 있으며 다양한 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LOL은 시간이 충분하다면 권해봅니다만 한게임 하는데 워낙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데다가 게임시작 전 대기시간까지도 꽤나 걸리기 때문에 시간소모가 큰 편입니다. 학업을 하시고 있거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12/10/15 01:22
1. WCG 는 각종 게임들의 '올림픽' 형태라면 롤드컵은 월드컵처럼 리그오브레전드 단 한종목만 하죠. 사실 대회 전체 상금규모 비교는 잘 모르겠지만, 단일 종목 대회로는 최고, 최대의 대회입니다.
2.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다고 할 수 있겠죠. 라이엇에 따르면 ESPN 으로 야구 게임을 시청하는 사람보다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3. 주 연령대가 10대인 듯 한데, 제 주변 20~30대 사람들도 롤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4. 전성기 스타 1은 답변드릴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현재 스타 1을 대체한 E-sports 종목은 스타 2가 아니라 LOL 입니다. 5. 스타 팀플레이와 비교하자면, 스타 팀플레이보다 같은 편에 대한 욕설이 엄청나게 심합니다. 당연히 승리하려면 팀 분위기가 좋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욕설이 난무하는 것은 유저 연령대 문제겠죠. 6. 사람들이랑 하지 마시고 일단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봇을 상대하시면서 어떻게 내 챔프를 성장시키고, 상대 챔프를 킬하고, 동료들과 협력하는가에 대해 재미를 느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리고 가벼운 무료 게임입니다.
12/10/15 02:19
저도 다른건 몰라도 4번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스1 넘는건 절대 나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LOL의 인기는 스1이 과거에 갖고 있던 인기를 계승중인건 확실합니다.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적어도 지금은 확실히 LOL이 인기가 많으니 ..
12/10/15 02:29
역대 우리나라에서 스타1
그 바로 다음이 롤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엄청난거 같아요. 고작 두번째 리그에서 만명씩 오프 동원하는 게임은 처음봅니다.
12/10/15 03:47
현재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대학교에서 보면 국적불문 애들끼리 점심시간에 모이면 즐기는게 lol입니다. 도서실에 가보면 이번 롤드컵관련 뉴스보고있는 애들도 심심치않게 발견할수 있고요.
12/10/15 06:13
국내에서 게임 자체의 인기는 스타1전성기를 넘을 수 없다고 봐요.
그때는 게임이라는 문화 자체가 국내 전성기였기 때문이죠. 다만 국내 e스포츠로서는 롤리그의 인기가 스타1을 뛰어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 주변에도 스타1은 과거를 포함해서 유저 대비 리그 관심도가 떨어지는 편인데 LOL은 롤만하고 리그는 안 보는 친구들 거의 없습니다.
12/10/15 06:14
국내에서 게임은 일종의 사교용, 정치성을 띄기 때문에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기 위한 것이라면 LOL은 사실상 거의 무조건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그냥 재미를 추구하시는 하드유저시라면 AOS를 좋아한다면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다른걸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12/10/15 11:54
스1포스라면... 매달 몇군대마다 피시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다들 유즈맵이나 밀리4/4하고있고 무한맵등 피시방가면 앉을자리가 없으며, 브르드워 출시이후 정말 혁명이였죠.
12/10/15 13:10
인기라면 스1은 그당시 10~20대 남자의 90%는 게임을 했는데, lol은 그거 절반도 안될 겁니다. 현재 게임중엔 가장 인기 많고 오래 유지될 거 같지만....
lol의 경우 탈주자 제제가 강력해서 게임 중간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게임 시작 후 20분은 지나야지 항복이 가능한데 그 전에 승산이 없어 보이는 경우엔 그냥... 포기하죠. 그리고 lol은 챔피언 하나만을 다루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정이입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잘 싸우는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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