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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5 22:12
첫째, 외국 명절이니만큼 그렇게 관심가진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종교로 인해서 널리 퍼졌으니 차치하구요.
둘째로, 그래도 그날 그러면서 노는 사람들은 잘 놀면서 보내더군요.
12/10/15 22:15
강남 영어유치원 등에서 유행을 일으켰고 지금은 그쪽동네에선 제법 많이 뛰노는 아해들이 있다 하더군요.
놀 꺼리라면 놓치지 않는 클럽 등지야 뭐 당연히 챙기고....호박가면에 비키니 입은 언니들 많더군요.
12/10/15 22:28
외국사람들이 단오나 칠석 때 별로 신경 안 쓰는 것과 똑같죠.
할로윈데이는 만성절(11월1일) 이브로서 시작된 건데 만성절이 기념일이 아니니 할로윈데이도 자연스레 기념일이 아닌 겁니다. 요즘이야 놀기 좋아하는 클럽이나 백화점 등 쇼핑업계에서 마케팅 측면에서 많이 얘기하고 있어서 그나마 좀 많이 퍼진거죠. 외국 문화를 동경하는 부류들도 한 몫 했구요. 그래봤자 빼빼로데이 이상 가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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