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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21:47
단순히 생각해보면 관심있음 소개팅 나갔단 얘길 안할 것 같긴 한데요...
뭐 예전에 사귄 분이 사귀기 전에 저 떠보려고 소개팅 해줄까 물어본 적은 있습니다.
12/10/16 21:59
저는 4년 알던 누나와 사귀게 되었을 때
그 몇 년 동안 서로가 연애를 몇 번을 했는지 다 알고 지냈습니다 소개팅을 했네 뭐네 이런건 신경쓰지 말고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해주고 싶은 만큼 해주세요 그냥 될 놈은 됩니다
12/10/16 22:23
1년동안 같은 곳에서 일하던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랑 다른 누나랑 셋이서 잘 어울렸었습니다...
제가 맘에 들어하던 누나가 자꾸 저한테 여자소개시켜줄까?? 라고 묻는거에요... 근데 이게 나를 떠볼려고 하는 말이구나 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제촉이 그렇게 느꼈었구요... 나중에 사귀고 나서 물어보니깐 떠볼려고 했던 말이라구 했었구요... 이런 상황은 케바케라서, 복제자님이 공부도 안될 정도로 그렇게 맘 앓으실꺼라면 위로 얻을려고 하지 말고, 그분과 관계를 좀 더 진진시켜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12/10/16 23:03
저도 지금 여친한테 그런말 들어본적 있어요
저한테 전혀 관심없었을때 물론 저는 좋아했구요 그러니까 지금 관심이 없으면 어떠세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힘내서 좋아하게 만드세요 저도 지금이 첫연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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