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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0 17:54:29
Name 신떡
Subject 저처럼 RPG게임과 전혀 맞지 않는분이 계신가요??
흠.. RPG 할때 흥미가 없고 또 재미없어하는... 금방 질려서 접는 사람이 있나요??

디씨 온라인 게임갤러리에서 흔히 '조루' 라고 불리는 사람이요;;;

저 같은경우는 여기에 포함됩니다.

RPG게임 할때 만렙을 찍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바람의나라 엄청 빠져있을때도 주술사 키우다가 도중에 접고 전사 넘어가고 또 도사 하고 마지막에 다시 주술사 하고...

던파 경우는 사람들이 만렙 찍기가 쉽다고들 하는데 저는 완전히 어렵네요;;;

오죽했으면 고등학생시절에 친구가 "니 만렙 찍고 오면 내 누드사진 보내줌 크크"

오기발동해서 열렙 한 결과 렙 55찍고 GG쳤습니더;;; 그떄 만렙 70 이었고요

어쨌든 RPG게임과 전혀 안맞으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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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아빠
12/10/20 17:59
수정 아이콘
저는 거꾸로 레벨 올리는건 되게 좋아하는데 만렙 찍고나면 접는 타입이라...
와우는 만렙부터라고 다들 말하는데 만렙캐릭만 네갠가 찍고 만렙 이후로는 뭘 해본 적이 없네요
긍정_감사_겸손
12/10/20 18:04
수정 아이콘
MMORPG에서 만렙은 커녕 어렸을때 파랜드텍티스인가 그런 패키지 RPG 게임도 하다가 도중에 접었네요..
RPG를 얼마나 싫어하냐면 디아블로 시리즈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정도면 말다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누드사진..? 와우
12/10/20 18:17
수정 아이콘
Rpg는 좋아하는데 단 한번도 만렙 키운적이 없어요...
렙 안오르기 시작하면 다른거 키우고... 오르면 다른거 키우고...
다 어느정도 키우면 딴 게임으로 옮기고....
싸구려신사
12/10/20 18:18
수정 아이콘
저는 글쓴님보다 훨신 RPG게임싫어합니다. 당췌무슨재미로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초6때 바람의나라 일주일정도 마우스잡아본게 다네요.
강마루
12/10/20 18:19
수정 아이콘
저요. 디아블로1, 2 해보고 와우 50랩 정도까지 한게 다네요.
철권이나 스타1, 레인보우식스 같은건 재밌어하는데 이상하게
RPG게임은 도저히 못하겠네요. 울온은 꽤 했었으니.. 어쩌면 그냥 게임 자체에 흥미를 못느껴서
끈기있게 못한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레니안
12/10/20 18:20
수정 아이콘
저랑은 완전히 다르시네요. -_-;
전 레벨업이 너무 좋아서 와우도 만렙이 8개였고 던파도 6개, 디아2는 10개였던가...
반대로 만렙을 찍은 후에 파밍이라는건 무지 싫어했습니다. 키우는 맛이 없어서요...
그래서 친구는 제가 리니지 했으면 대성(?)했을 거라 하더군요. 크크
화잇밀크러버
12/10/20 19:19
수정 아이콘
그 친구분이 여자였다면 찍으셨을지도. 흐흐. [m]
인생의 마스터
12/10/20 19:29
수정 아이콘
전 싱글rpg게임은 좋아하는데, 온라인rpg게임은 못하겠더군요.
어쩌다보니 만렙은 던파랑 디아3 찍어봤는데, 하고나서 이걸 왜했나 싶더군요.
12/10/20 19:37
수정 아이콘
전 샌드박스게임이 진짜어렵더군요.
12/10/20 19:57
수정 아이콘
전 rpg하게되면 99만렙기준 60~70때가 가장 재밌었던것같아요. 가장 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하는 시기..?
만렙을 찍어도 맹목적으로 하게되어서...바람의나라도 기존 랭커들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는데 전체랭킹 10위안쪽으로 찍었고, 데카론, 블소 다 미친듯이했었네요. 블소도 안하려다가 억지로 하게되었는데 랭킹시스템이 없어서 다행이지, 랭킹있었으면 미쳤을뻔했어요..
8월까지 하고 딱 바로 접었는데 다행히 끊어지더라구요. 하지만 lol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12/10/20 20:06
수정 아이콘
저는 옛날의 턴방식 RPG는 좋아합니다만, 최근의 RPG게임은 영 취향에 안맞습니다.

가장 오래했던 게임이 그라나도 에스파다네요. 3개를 조정하며 바꿀 수 있는 재미도 있고...
몇 번이나 도전했지만(리니지2, 아이온, 프리스톤테일 등을 해 봤는데...) 영 안맞아요.

RPG는 무슨 재미로 하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와우를 시도하면 다를라나요?
샤르미에티미
12/10/20 20:58
수정 아이콘
예전의 저랑 비슷하시네요. 모든 게임 만렙은 커녕 근처도 못가봤습니다. 근데 그도 그럴 것이 예전 게임들은
다 만렙이 정말 너무 어려웠어요. 리니지, 바람의 나라, 디아블로2, 라그나로크 등등등...

나는 평생 온라인 rpg에서 만렙은 못찍겠구나 싶었는데 그걸 깬 첫 게임이 와우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오리지널입니다.
왜 그랬냐면 지금은 당연한 시스템이지만 퀘스트와 지역 이동이 곁들여진 방식이 정말 좋았고 또 당시 만렙인 60레벨
찍는 것도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요즘에야 만레벨이어야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많지만 예전에는 정말 적었고 그래서 최종 레벨에 도달하는 것이 바로
가장 큰 목표였고 회사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와우를 필두로 해서 이제는 만레벨 후의
컨텐츠도 풍부해졌기 때문에 그것 자체를 크게 어렵게 하는 게임은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그 과정을 재미있게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줄여주냐 아니면 노동과 같게 생각하게 해서 어렵게 느껴지게 만드느냐의 차이인 것 같네요.
살다보니별일이
12/10/20 21:04
수정 아이콘
디아2는 솔직히..너무 노가다성도 짙고 뭐 컨텐츠도없고 아이템요구치도 초반엔 70정도면 다 꼇조 나중에 95짜리도 잇엇지만...그래서 안키웟네요.

근데 디아3는 금방찍게되더라고요
정성남자
12/10/20 21:20
수정 아이콘
저요

많은 RPG온라인 게임들과 심지어 디아2같은 게임도 렙6-70이상을 못넘기겠더라고요.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lol만은 예외로 3년동안 버닝하고 있네요. 그밖에는 4leaf도 좀 열심히 한게 다임

하지만 싱글 RPG게임은 정말 좋아해서 삘꼳히는 작품찾으면 1주일만에 엔딩보고 합니다. 다만 요즘은 나이먹어서 새로운 게임 시작하는 것도 지겹네요.
도달자
12/10/20 22:08
수정 아이콘
저두요. 게임좋아하는데 RPG게임은 거의재밌께못해봤고 재밌게해본게임이 2개있는데 하나는 메이플스토리 하나는 군주온라인입니다.
메이플은 어려서해서그런가 처음해본RPG라 그런가 진짜 재밌게했습니다. 다시해봐도 뭐그냥저냥재밌드라구요.
군주는 채팅온라인처럼했어요. 정말 친분쌓아서 온라인에서 맺은인연으로 유일하게 오프뛰어봤네요.

싱글RPG는 참많이했던것같습니다.
12/10/20 22:16
수정 아이콘
저요. 저도 디아2 만렙을 못 찍어봤구요.
라그나로크도 열심히 했었는데 80언저리까지 찍어본게 전부입니다.
패키지 게임으로 말씀 드리면 창세기전 3시리즈를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전파했는데 정작 저는 엔딩을 못봤구요. 딱 하나 엔딩 본 게임은 환세취호전입니다. 이거야 뭐 플레이타임 생각해보면...
반대로 대전의 성격이 들어간건 격투게임 빼고는 대부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창세기전이랑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킹덤언더파이어는 미션도 다 깨고 베틀넷에서도 수백판을 즐겼구요. 뭐 스타야 수천 수만 게임은 했겠고 스타2도 래더만 팀플꺼지 다하면 3천판이 다 되어가네요
어렸을 적에 플투를 사도 친구랑 위닝 한판 붙는게 혼자서 데메크나 메기솔 하는 것보다 좋았고요 그래서 지금은 엑박라이브가 멀티가 가능해서 느무느무 좋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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