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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2 20:20:34
Name 배럭오바마
Subject 나이 28살에 김치를 못먹는다면 인식이 어떤가요?
물론 저의 얘기입니다.  제가 어릴때 부터 햄, 고기반찬만 먹었습니다.

식습관을 그렇게 기르다보니 중학교때 부터 부모님이 김치를 억지로 먹이셧는데.

결국은 다 못먹고  토해내서 부모님이 포기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이 나이 되도록 김치는 전혀먹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시금치나 다른 쌈야채는 잘먹습니다.

문제는 어제 여자친구네 집에 가서 부모님 소개를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네 부모님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눈치없이 제가 김치를 전혀 못먹는 얘기를 하더니 부모님들 표정이 썩 안좋아지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저의 가정교육과 자란 환경을 의심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크게 안좋은 이미지로 낙인 찍힌 것 같은데.... 28살 되도록 김치를 못먹는다면 인식이 많이 안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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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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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아니네요-_-...
12/10/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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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럴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특히 어른들은 편식하는 것에 대해 인식이 매우 안 좋으시니까요.
12/10/22 20:23
수정 아이콘
사실 남이 뭐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거 젤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른들은 또 다르시겠죠;;
12/10/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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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좋게 보시지는 않겠죠
마음만은풀업
12/10/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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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까지는 가지 않겠습니다만 남자는 뭐든 잘 먹어야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좋은 인상은 남기기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나 그게 김치라면 말이죠.

그리고 예기->얘기입니다. [m]
12/10/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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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면 좋게보시지 않겠죠..;;;
게다가 여친부모님 생각엔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내 딸 밥때문에 고생하고 타박받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실것같습니다..
배럭오바마
12/10/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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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냥 망한것 같네요.. 후...
이것때문에 오늘 싸웠는데 식습관 빨리 고쳐야겠습니다.
착해보여
12/10/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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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보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직신
12/10/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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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보시지는 않는거야 어르신들 시각에서 어쩔수없는건데.. 먹으면 토까지 하실 정도면 상당히 몸에 안맞아서 그런건데.. 어느정도 설명만 좀 하면 되지않을까요.. 몸 버리시면서 고치셔야될지..ㅠㅠ
12/10/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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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김치가 문제라기보다 김치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음식 중 하나인데 김치를 못먹느다니까 편식하는 이미지로 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자주 만나는 친구 중에 입 짧은 애 하나만 있어도 귀찮자나요. 그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당연 더 피곤할거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냥 다른거 다 잘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단빵~♡
12/10/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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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른 야채를못먹는거면 모르겠는데 김치는 진짜 좀.... 어른분 들에겐 안좋게 보이겠네요 김치 진짜 맛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도전해보세요 의외로 맛있을 수 있습니다.
Around30
12/10/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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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글쓴이분에게 제가 평가하는건 아니고요.
일반 사람들의 인식에선 아무래도 무난한 성격이라곤 생각하기 힘듭니다.
한국인의 가장 흔한 반찬중 하나인 김치를 안드신다는건, 그만큼 좋고 싫다가 분명하단 것이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이라는건,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람과 사람관계사이에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성격이라고도 생각되거든요.

배추나 장담근 음식에 신체적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그 부분을 주변사람들에게 어필하시는게 좋을듯하고,
만약에 아니라면, 조금씩 드시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배럭오바마
12/10/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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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먹을려고 노력을 하는데 도저히 입에 안맞는지 그냥 냄새가 싫고

몸에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억지로 먹을려고 하면 먹습니다.

근데 결코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인식때문에 꾸역꾸역 억지로 먹습니다.

고사리나 물김치는 잘먹는데 이상하게 삭은 김치는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아무튼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이대로면 사회생활도 문제가 되겠네요.
곧탈퇴
12/10/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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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물론 조금 과장해서... 어릴적 김치 먹은 후 구토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그 후로는 김치에 트라우마 같은게 생겨서 먹지 않는다...라구요
실제로 음식에 트라우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러면 여친 부모님 쪽에서도 조금은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12/10/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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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큼 한 번 사서 두고두고 손 안가고 먹을 수 있는 기본반찬도 별로 없는데
그런 반찬을 안 먹으면 딸가진 부모 입장에서 좋게 보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죠.

취미가 가족에게 요리여서 부인한테 끼니마다 밥차려오면 모를까 결국 밥차려주는 건 자기 딸인데.... -_-;
Rideontime
12/10/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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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저는 먹는건 잘 먹는데 그놈의 젓가락질 때문에 어른들 뵐 때마다 잔소리 듣네요..ㅜㅜ
12/10/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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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거야 정말 개인적인 취향 문제고 김치가 몸에 좋은 것도 아닌데,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그깟 김치 못 먹는다고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증오할 사람도 없고, 그거 가지고 성격 이상하다고 까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그 어른분들도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냥 편식하나? 정도 생각하셨겠죠~
라리사리켈메v
12/10/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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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기회라도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한국사람으로 살아가면서 김치를 못먹는다는거..
많은선입견을 갖게하기에 충분하죠.
만약 살이라도 찌셨다먼 오해 낳기도 할테고 사람에 따라서 무척 안좋게 보기도 할꺼예요
12/10/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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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덧글들 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특히 결혼 문제에서 신부쪽 부모님이 몹시 싫어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저같아도 일단 좀 이상한 눈으로 볼 것 같습니다. (속사정은 당장은 모르는 거니)

알레르기나, 체질에 맞지 않는 그런게 아니라면.. 억지로 라도 좀 드시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을듯요..
12/10/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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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둘러대시는게 좋습니다.
김치 먹고 크게 체하셔서 그뒤로 못먹는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_-;
12/10/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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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편식이 심해해서 먹기 싫은거면 몰라도 토까지 했다면 그냥 알레르기같은걸로 치고 받아들일거같은데요. 남들 시선이 어쨋던 저는 괜찮게 생각할겁니다.
낭만토스
12/10/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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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른들이 보시기엔 안좋게 보실수도 있죠.

특히 그런 자리에서는 밥 깔끔하면서도 복스럽게(?) 잘 먹고 많이 먹는게 좋은 점수를 따죠.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일수록 밥상머리예절을 되게 중요시 하시기 때문에 젓가락질 하나에도 신경쓰시는 분들 있습니다)

노력해보시되 정 안되시면

김치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씀드리시는게 어떨까요?


그런데 김치찌개도 못드시나요? ㅜㅜ 그 맛있는 것을....
12/10/22 20:5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딸가진 입장에선 편식있는 배우자는 좋게보긴 힘들거같긴 하네요.
네오유키
12/10/22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김치 안 먹어요. 글쓴님처럼 못 먹는 건 아니고 안 먹는 거예요. 전 맛있는 반찬만 먹고싶거든요. 김치찌개는 잘 먹지만... 실제로 편식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제가 불편한 거 빼고는 남을 불편하게 한 기억은 별로 없네요. 밖에서 사 먹는 것 중에 가리는 건 별로 없고 다른 사람 집에서 밥 먹을 일은 별로 없으니까요. 다만 우리집에서 힘들어요... 아. 엄마를 불편하게 하긴 하네요... [아잉폰]
고마아주라
12/10/22 21:02
수정 아이콘
뭐 편견아닌 편견일수 있지만 여자가 편식하는거랑 남자가 편식하는건 어른들이 보는 시선이 다르죠..
여자분들중에는 편식 하는 비율이 꽤 되던데..
네오유키
12/10/22 21:01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 보니 제 얘기만 썼네요; 물론 편식 하면 안 좋게 보시겠죠. 그래도 편식하니까 우리 딸이랑 헤어지게 이런 건 없을 거예요. 어쩌면 딸 김장 안 해도 돼서 좋아하실지도? [아잉폰]
구국의영웅오세훈
12/10/22 21:02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서
고지식한 분의 경우는 정상인으론 안볼겁니다 ;;; [m]
칠리콩까르네
12/10/22 21:09
수정 아이콘
비슷한분 보네요. 저 같은경우는 시큼한 맛이 싫어서 표준적인 한국인 입맛기준이라면 좋은? 김치를 싫어합니다
군대나 식당에서 나오는 단맛나는 저가형 김치가 오히려 입맛에 맛는거 같네요 (...)
자제좀
12/10/22 21:12
수정 아이콘
그냥 안밝혀지는게 좋았을텐데;;흠..
12/10/22 21:16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안 먹는다고 하면 전혀 개의치 않을것 같지만, 아무래도 사회생활 하는데 불리하겠죠. 저는 신김치를 먹지만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생김치는 정말 좋아하구요. 김치를 먹도록 노력하실거면 삭은것보다는 먹기 쉬운 생김치부터 먹도록 해보심이 어떨까요?
클라우제비츠
12/10/22 21:18
수정 아이콘
허허.. 전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네요

군대에선 제 후임들이 저때문에 편식 안하게 됐죠.. -_-;
김성수
12/10/22 21:24
수정 아이콘
채식도 좋아하고, 음식을 두루두루 좋아한다면 신세계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치가 차지하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있어서,

맛있는것을 먹는걸 좋아하시면 김치맛도 챙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맛은 바꾸려면 다 바뀝니다.

저도 라면맛을 몰랐는데(많이 싫어했죠) 이제 라면맛도 알고, 뭐 그렇습니다.^^;
후루꾸
12/10/22 21:25
수정 아이콘
애기로 보겠죠.
12/10/22 21:28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글쓴이님이
맘에 들었다 -> 김치 못 먹는것 쯤이야...
맘에 안 들었다 -> 아니 무슨 김치도 못 먹어 ?? -> 더 맘에 안듬...
이정도 아닐까요...
샤르미에티미
12/10/22 21:28
수정 아이콘
차려주신 밥 식사예절 지켜서 맛있게만 먹어도 그게 점수 제일 따는 일이죠. 부잣집 아들 딸 끼리라거나
본인만 부자라거나 직업이 좋다거나 여타 요소 때문에 웬만한 감점은 상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영향이
있을 겁니다.
알이즈웰
12/10/22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편식이 심해서 그 역겨운 느낌이 이해는 가지만 한국인이 김치 못먹으면 그건 진짜 문제죠...
12/10/22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시금치 무침만 먹으면 토합니다. 편식도 아니고 못먹는건데 어쩔수 없지 않나요
어르신게 안좋아보이는건 당연할거 같습니다만 어쩔수 없다고 설명을 잘 드려야 할거 같아요
전인민의무장
12/10/22 21:59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그렇다 치지만 리플달은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는건 조금 놀랍네요. 못먹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2/10/22 22:07
수정 아이콘
50년은 이른듯..
박근혜
12/10/22 22:27
수정 아이콘
맛없어서 안먹는것도 아닌데요
저같으면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m]
12/10/22 22:32
수정 아이콘
못먹을수도있죠 -_- 저도 먹으면 구역질나는 음식 몇개 있어서 매우 공감가네요.
ilovekth
12/10/22 22:42
수정 아이콘
와... 저랑 똑같네요...
저도 어렸을 때 어머니가 억지로 먹이다가
그 다음날 토해서 이제까지 익은 김치 절대로 먹지 않는데.. 생김치는 먹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포기하셨습니다. 크크

저는 당당히 말합니다.
김치 안먹고도 웬만한 사람보다
몸 건강하고 키도 클거 다 크고 다른음식 야무지게 먹는다고요 흐흐
12/10/23 00:54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이 김치 안 먹는다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이게 단순히 편식하는 것도 아니고
몸에서 안 받아서 못 먹는다는데 별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제가 글쓴분과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저는 제 친구가 김치 못 먹는다고 하면 "아 그래?"하면서 별 신경도 안 쓸 것 같습니다.
세상엔 그보다 중요한게 훨씬 더 많거든요...
PaleJustice
12/10/23 06:27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님과 비슷하게 김치 못먹고 어렸을 적 억지로 먹다 뱉은 경험도 있는데 손윗사람들한테 김치 못먹는다고 하면 혐오하십니다. 정말정말 정말 싫어하십니다. 아마 김치만 못먹는 사람vs김치 빼고 대부분 편식하는 사람 데려다놔도 전자가 싫다고 하실 거예요. 저는 그나마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처럼 재료로 들어가 있는 건 어느정도 먹는데도 그래요. 여튼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을 때가 아니면 그쪽으로 다시 언급 안 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해명이든, 변명이든 끝없이 감점될 뿐일 겁니다.
계란말이
12/10/23 08:38
수정 아이콘
그냥 싫어서 안 먹는게 아니라 알러지가있다고 하면 이해하실 듯한데;
살다보니별일이
12/10/23 11:06
수정 아이콘
저야 김치 엄청먹고 찌개 전 찜 다 좋아하지만...아무리한국인이라도 까짓 김치못먹는게 그리 중요한가싶네요. 놀랏습니다 여기반응에,..댓글다신분들의 생각이 아니라 일반적인 시선을 말해주셧지만 그게 더 놀랏고..

그냥 어릴때먹은 김치에 알러지잇다하는게 나을듯. 넣는 재료는 조금씩 다르니까..그후 불안해서 못먹는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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