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와있는 챔피언들의 스킬을 재배치하여 필밴에 올라갈만한 새로운 챔프를 구상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 만들어봤는데 평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약간의 조건이 붙었습니다.

- 조 건 -

* 기본공격은 밀리형태입니다.

* 각 스킬의 위치는 바뀔 수 없습니다. (Ex: 구르기나 붕대던지기 등의 q 스킬을 w,e 위치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 반드시 마나게이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노코스트 챔프의 스킬을 가져올 경우 그 특정스킬에 한해 노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챔피언 명칭은 호환되나 스킬명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Ex: 오공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주위에 있는 적 챔피언 한 명당 4/6/8만큼 증가합니다.
      새로운 챔피언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주위에 있는 적 챔피언 한 명당 4/6/8만큼 증가합니다.

Ex2: 쉬바나가 근접 공격을 할 때마다 스킬이 강화됩니다.
두 번 물어뜯기 -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연소 - 지속 시간이 1초 늘어나며 최대 6초까지 증가합니다.
화염 숨결 - 스킬로 방어력이 하락한 대상에게 스킬 피해의 15%를 추가로 가합니다.
용의 강림 - 공격 시마다 분노 2를 얻으며 인간 형태일 때 1.5초마다 1의 분노를 얻습니다.

쉬바나 스킬이 배치되어있지 않다면 전혀 쓸모없는 패시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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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챔피언(정글러)

P: 그림자 걷기 (Shadow Walk)
비 전투 중일 때 새로운 챔피언은 은신 상태에 들어가, 부근에 있는 챔피언이나 은신 감지 기능에 의해서만 드러납니다. 은신 상태에서는 매 초당 최대 마나의 1%가 회복됩니다. 주문을 시전할 때, 피해를 입거나 공격할 때, 8초 동안 새로운 챔피언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Q: 분쇄 (Pulverize) 마나 소모: 70/80/90/100/110 재사용 대기시간: 17/16/15/14/13초
새로운 챔피언이 땅을 내리쳐 주변의 적에게 60/105/150/195/240 (+0.5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공중에 띄웁니다. (범위: 365)

W: 타오르는 고통 (Burning Agony) 체력 소모: 10/15/20/25/30 재사용 대기시간: 4초
활성/비활성화: 새로운 챔피언이 주변 적에게 35/50/65/80/95 (+0.2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새로운 챔피언에게 걸린 방해 효과의 지속시간을 10/15/20/25/30%만큼 감소시킵니다. (범위: 325)

E: 목 긋기 (Cutthroat) 마나 소모: 35/40/45/50/55 재사용 대기시간: 18/16/14/12/10초
새로운 챔피언이 순식간에 대상 뒤에 나타나 대상을 1초간 침묵시킵니다. 이후 새로운 챔피언이 가하는 모든 피해가 3초간 3/6/9/12/15%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700)

R: 슬픈 미라의 저주 (Curse of the Sad Mummy) 마나 소모: 100/150/200 재사용 대기시간: 150/130/110초
새로운 챔피언이 주변 적을 옭아매며 150/250/350 (+1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공격과 움직임을 봉쇄합니다. (범위: 600)

챔피언 설명
그림자걷기를 통한 안정적인 목긋기 사정거리 접근과 이후 확정 분쇄가 들어감으로써 갱킹력은 최상급, 타오르는 고통에 의해 정글링 속도 또한 최상급입니다. w 스킬이 마나를 사용하지 않아 정글링이 블루로부터 자유롭지만 자체 체력수급방법이 없고 타오르는 고통 또한 지속적으로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초반 체력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약점입니다. 기본적으로 탱킹형 챔피언으로 설계되었지만 상황에 따라 AP딜탱형 챔피언으로 성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ap 계수는 e 스킬의 피해 증가효과를 적절히 활용하여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