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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6 02:18
저그는 모르겠고 테란은 보통 11업을 같이하진 않습니다 위험한 타이밍이 생기고 유닛이 적어서..대개 10-21-32업으로 가죠
11업을 하는경우는 트리플을 하는경우에..종종 합니다 토스도 당연히 11업을 동시에 돌리면 유닛이 부족해져서 위험한 타이밍이 생깁니다 대신 후반으로 갈수록 공업이 되있어서 1제련소만 돌렸을떄보다 유닛들이 200싸움에서 더 강력해지죠
12/10/26 02:23
저그는 워낙 업 타이밍이 운영에 따라 많이 다르고 제가 무작위한지 오래되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테란의 경우엔 모든 종족전에 따라 다 다르고 또 종족전마다 다릅니다. 테테의 경우엔 해탱싸움이라 가정했을때 보통 운영전이라 하면 1공학 돌리면서 바이오닉 21업 전차1업쪽에 맞춰서 하는 편이고, 요즘은 거의 안나오지만 땡해병 싸움이라하면 2공학을 빨리 올리는 편이구요. 테프의 경우엔 두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2의료선 타이밍에 방패자극제 공1업 맞춤후, 방1업완성즈음에 무기고 공학 올려서 22업과 바이킹 공1업을 맞추는 경우가 있고 두번째는 2의료선 타이밍에 방패자극제만 맞춘 후 트리플을 조금 당기고 트리플 후 공방업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있죠. 테저의 경우는 바이오닉 할때 타이트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갈리는게 의료선이나 전차까지 확보한 후에 2공학 올리는 경우, 2공학부터 올리는 경우(이경우는 트리플일 때가 많습니다)가 있구요. 토스는.. 테란전만 말씀드리면 1제련소를 올리는 경우는 황혼의회랑 제련소를 같이 올리는 경우가 보통입니다(이건 정윤종선수가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보통 이 때는 방업을 돌리고, 2의료선 타이밍, 그 후 양방향 견제를 막기가 수월해집니다. 2제련소를 올리는 경우는 황혼의회가 조금 늦어지고 2의료선 타이밍때나 양방향 견제에 약한 타이밍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증폭이 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멸자 확보도 조금 늦어지기 때문에 약해지는 것이구요. 이 정도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실지..
12/10/26 02:39
저그만 추가로 알려드리면...
일단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앞마당 먹는거 확인 -> 제2확장 -> 그다음에 업그레이드 순서입니다. 앞마당만 먹은 상태에서 테크 올리거나 물량 뽑아서 공격할수도 있는데 이때도 업그레이드는 잘 돌리지 않으니까.. 업그레이드는 제2확장까지 먹고 나서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그리고 바로 투챔버 올리기보단 하나 올려서 먼저 돌리는게 일반적이구요. 그러면서 대군주 찔러넣기 -> 상대방 진출 빠르지 않은거 확인 -> 투챔버 이런 식입니다. 아참. 저그대저그전은 앞마당만 먹은상태에서 투챔버 많이 합니다. 테란상대로는 근접공격업(또는 방업). 플토상대로는 꼭 방업 먼저 돌리세요. 심지어 레어 올리는것보다 방업 먼저 돌리기도 합니다. 토스가 초반에 공업을 빠르게 치고나가는게 일반적인데 빨리 따라가지 않으면 저글링 효율이 완전 죽기 때문에 중요하거든요. 토스전 공업은 스타일 따라서 갈리는거 같네요. 전 악랄한 뮤링링 사랑해서 근접공업 합니다만 흐흐.. 보통은 원거리 공격업이 먼저죠. 나머지는 알고계신게 일반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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