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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7 13:05
현직 중등 임용 일반사회 수험생입니다
시험이 2주남았... 노량진에 살아서 이번에 생기는 사회과목 대충 알고 있는데요 중등 일반사회 기출문제 푸시면 될겁니다 수능과 저희 전공 사이의 난이도로 나올꺼기 때문이죠
12/10/27 13:09
그리고 역대 수능 & 주요 모의고사 모음집이 과목마다 있습니다
가격은 8000원이구요 거기에 모의고사 55회차가 있어요 그거 풀면 많이 도움 되실꺼에요 수능이 년도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더군요 ;; 수능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결국 문제 출제는 교수가 하는거라서 예제 문제만으로 판단하면 안되겠죠
12/10/27 13:28
수학, 과학은 원래 자신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
행정학은 재수생 이상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7급 준비하는 사람도 같이 치겠네요) 다른 과목도 한 문제, 한 문제 타격이 충분히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조정점수가 내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 ? + ? 이니까 본인이 점수 잘 받을거 같은 과목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정법+사회는 너도나도 선택하는 분위기를 보면 시험은 치나 열심히 하지는 않은 사람도 제법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과목평균은 난이도에 비해 낮지만 표준편차가 클 것 같고 행정학, 수학, 과학은 난이도에 비해 평균이 높게 나오고 표준편차가 작을 것 같습니다.
12/10/27 14:11
근데 웃긴게 수능하고는 다르게 변표와 표준편차 적용하기가 되게 애매합니다
수능은 전 고3이 다 보기때문에 밑바닥부터 상위권까지 인원이 전부 순차배열되어있지만 공무원시험은 약간 다른 것이.. 예를 들어 내년 일반적인 주류과목이라고 알려진 행정법 + 사회가 아닌 행정학 + 사회를 선택한다고 할 경우 행정학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인원이 선택하지 않는 과목이 될 가능성이 크죠? 간단히 생각해봐도 행정학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선택할 확률이 더 큽니다. 그렇게 따지면 20문제 절대평가이므로 중,하위권에 인원비율이 적어지고 상대적으로 상위권에 인원이 몰립니다. 즉 극단적인 비유이지만 100명이 행정학을 선택한다면 20문제 중 18문제 이상을 맞추는 인원이 90명이라고 칩시다. 그렇게 된다면 객관적인 문제의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대부분의 인원이 잘 보게되는 과목 특성상 변환표준점수 자체가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옛날에 외국어영역 하나틀리면 2등급 두개틀리면 3등급 이렇게 되는것 같이요. 행정학 90점을 맞아도 변환표준점수 70점 이렇게 되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여기서 한문제라도 남들보다 더 틀리면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는거죠. 수학, 과학도 마찬가지겠죠..
12/10/27 15:18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 상황에서 굳이 행정학을 선택하는 케이스는 딱 두가지 입니다.
행정학을 잘하던가, 아니면 7급과 병행하던가. 어떤 상황이든 결국 행정학에는 고득점자들만 남는다는 거죠. -_- 물론 결과가 나와봐야 얘기할 수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지금 일행직 준비하신다면 안전하게 행정법 & 사회 선택하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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