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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8:04
시집 중에 적당한 제목을 골라보면 이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문지, 마종기) 우리는 매일매일 (문지, 진은영) 당신의 첫 (문지, 김혜순) 이십억 광년의 고독 (문지, 다니카와 슌타로) 키스 (문지, 강정) 두근거리다 (문지, 위선환)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 (문지, 이윤학) 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민음사, 권혁웅) 오래 말하는 사이 (민음사, 신달자) -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매일매일. 오래 말하는 사이. 는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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