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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3 04:43
저는 아는 사람..(정확히는 어머니 가게 단골손님... 근처 핸드폰가게 하시는...) 에게 폰 구입하고 정말 후회했습니다.
음.. 사촌오빠라고 하니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가격이 많이 차이날 수밖에 없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으시면 그냥 뽐뿌같은 온라인으로 구입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12/11/03 05:03
가격절충만 잘하신다면 겔노트2는 그리 많이? 차이나지는 않으실꺼에요
지금 뽐뿌에서 훓어보니 제일싼 노트2가 70이고 보통80~ 85정도하네요 갑자기 친척분께 베가레이서1 을 90만원에 사오신분 글이 생각나네요
12/11/03 07:17
아는 사람한테 산다고 해서 에누리 같은건 별로 없습니다.
할부원금이 얼만지를 꼭 확인하세요!! 제가 와이프였다면 폰 팔이 중에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뢰하지 않습니다.
12/11/03 07:39
할원도 중요하고 요금제마다 붙는 통신사 할인도 살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갤3공짜 라는 말에 전화 걸어 봤더니 30개월 약정에 통신사 할인부분을 언급안하더군요. 결국 통신사 할인 요금*30 개월에 해당하는 돈을 남겨 먹겠다는 거여서 그냥 맘을 돌렸습니다. 자유게시판에 휴대폰 검색하시면 호갱님 안되는 글이 있을 겁니다. 한번 찾아서 읽어 보세요.
12/11/03 08:04
간단하게 와이프분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설명드리고 감수하실생각이 있는지를 묻는게 좋을거같네요. 오프라인은 물건이 확실하게 손에 들어오지만 가격이 비쌀수밖에 없다는걸 인지하신다면 호갱님이 아니죠.
12/11/03 08:15
대리점 폰파는 분들 본인도 본인 폰은 온라인으로 사지요 크크
뭐 하지만 사람 관계라는것도 있는 일이니까...손해도 감수할수밖에 없는 때도 있죠
12/11/03 08:20
보통 오프라인에서 폰을 살 때는 아는 사람에게 싸게 산다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아는 사람 도와준다는 쪽에 더 가깝습니다.
이게 싫으시면 그냥 온라인에서 사세요.
12/11/03 09:11
이런 댓글 달까 말까 하다가 윗분들 댓글 읽고 저도 제 생각을 적을게요.
지인의 가게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딴거 안물어보고 휴대폰 사시는것이 맘 편합니다.
12/11/03 09:22
체크할꺼 두가지만 하면 됩니다.
1. 할부원금?? (기계값 출고가 이런거 그냥 무시하고 할부원금만 딱 물어보세요.) 2. 한달 실납부금? ( 34요금제에 부가세에 부가서비스 근데 대리점에서 지원해준다 이런거 그냥 무시하구요. 한달에 실제로 얼마내는지 십원짜리 하나까지 체크하세요.) 집에서 뽐뿌켜서 가이드랑 비교해보시면 어느정도인지 윤곽 나올겁니다. 만약 꼭 친척분께 해야겠다 하시면 그냥 아예 최신폰 노트2나 아이폰5같은거로 하시는게 그나마 낫구요.
12/11/03 09:44
예전엔 지인에게서 사면 싸게 살 수 있겠지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래 저놈도 힘들게 살텐데 바가지만 아니면 그냥 실적이나 올려주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12/11/03 10:19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글 보면 너무 팍팍한게 아닌가 싶네요.
판매점이나 대리점도 어디서 물건을 가지고 오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 다르고 지인이나 친척들에겐 싸게 산다는 개념보다는 팔아주자는 개념 아닌가요.개업 했으니 축하 한다고 술 한잔사거나 한턱 낼수도 있잔아요. 또 오프라인은 유지비가 있어서 온라인 가격 책정이 다를수밖에 없고 인간관계라는게 서로 도움주고 받고 하는건데 조금 비싸게 샀다고 사기를 당했다니 호객이 됬다느니 이런식으로 표현하는분들보면 안타깝습니다.
12/11/03 10:51
사촌오빠면 계산적인걸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관계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 사촌이라면 아마 이익 안남기고 팔꺼 같네요. (아마 자기매장보다 온라인이 훨신 싸다면 온라인으로 추천할수도있고..) 딱히 보험 필요 없다고 느꼈는데 어렸을때 잘 챙겨준 큰고모님 요번에 보험쪽에서 일하신다기에 용돈겸해서 들었습니다. 와이프 분께서 사촌과의 관계가 계산적이지 않다면 그냥 신경안쓰는게 제일 낫지 않나 봅니다. 글쓴분이야 아마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댓글이 갑갑하여 남깁니다.
12/11/03 13:43
저랑 제 여자친구가 여자친구위 친언니에게 핸드폰을 맡겼는데 오프치곤 쌌지만 확실히 온라인과는 가격차가 크더군요. 그냥 도와주는셈치고 팔아줬는데 요금낼때마다 후회합니다 크크 [m]
12/11/03 15:03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사촌오빠랑의 왕래는 거의 없으나 와이프쪽 사람이니 아는사람한테 사는것도 좋을거 같지만 그래도 몇 년동안 요금을 내는건 저희쪽이니 가격을 알아보고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꺼같아 글을올렸는데 찐쌀님의 댓글보니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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